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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重, 2015 동반성장지수 평가 ‘최우수’ 등급 획득상생결제시스템 도입 성과공유제 활성화 활동 전개두산중공업은 지난달 30일 ‘2015 동반성장지수 평가’ 결과에서 ‘최우수’ 등급을 획득했다고 밝혔다.이번 결과는 동반성장위원회가 개최한 서울 팔래스호텔에서 발표한 ‘제 41차 동반성장위원회’에서 발표됐으며 두산중공업을 비롯한 25개사가 동반성장지수 ‘최우수’ 등급을 획득했다.이번 지수평가는 자발적으로 평가에 참여한 133개사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동반성장지수는 ‘대·중소기업 상생협력 촉진에 관한 법률’에 따라 대·중소기업 간 동반성장을 촉진하기 위해 대기업의 동반성장 수준을 평가해 계량화한 지표로 지난 2011년에 도입됐다.또한 두산중공업은 지난 6월 발표된 공정위의 협약 이행실적 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을 받았으며 그 동안 상생결제시스템도입, 성과공유제 활성화와 경쟁력 강화 지원 등 다양한 동반성장 활동을 펼쳐왔다.특히 경쟁력강화지원, 재무지원, 해외동반진출, 커뮤니케이션 강화 등 4개 영역에 걸쳐 ▲협력사 진단 맞춤형 컨설팅 지원 ▲퇴임 중역으로 구성된 경영자문단 운영 ▲성과공유제 활성화 ▲협력사 산업혁신운동 ▲동반성장 콘퍼런스 개최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김명우 사장은 “모든 임직원들이 협력사를 비즈니스 파트너로 인식하고 노력한 덕분에 이번 성과를 이뤘다”며 “우수한 비즈니스 파트너를 발굴해 기술개발, 원가절감과 품질개선 등 경쟁력 강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동반성장을 더욱 강화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두산중공업은 협력사와 ‘선순환적 파트너십 구축’을 동반성장의 모토로 삼고 200여 개의 강소기업을 육성하기 위한 다양한 동반성장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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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상스, 중부·서 노르웨이 연결 68km 송전선 통전개시중부 노르웨이 에너지 부족 8TWh 완화 전망넥상스는 지난달 27일 노르웨이 국영 전력 시스템 운영업체인 스타트넷社가 넥상스의 컬러 도체가 사용된 중부 노르웨이와 서 노르웨이를 연결하는 68km의 신 가공 송전선 통전을 시작했다고 밝혔다.(사진)이번에 설치 된 신 가공송전선은 이 지역의 안정적인 전력 공급에 기여하게 되며 넥상스의 컬러 도체는 자연 보호 구역을 지나가는 곳에 8.5km가 사용돼 환경과 어우러질 수 있도록 했다.또한 특허 받은 처리 과정으로 다양한 종류의 도체들을 거의 모든 색깔로 생산할 수 있으며 기존 코팅 방법과 다르게 알루미늄 전선 기질에 아무런 부작용이 없다는 것이 특징이다.아울러 도체는 연결하기 쉽고 색은 시간이 지나도 자외선 노출로 인한 변색이 일어나지 않는데 이 컬러 도체는 전기 및 기계 테스트를 완료하고 전체 시스템은 도체가 예상한대로 작동할 수 있도록 내파 적합성이 있는 부품으로 조립됐다.특히 420kV 라인은 에너지가 남는 지역과 중부 노르웨이 간 전력망 용량을 증대시켜 중부 노르웨이의 에너지 부족을 8TWh 완화해주는데 이 에너지 부족량은 40만 1인가구의 연간 전력 소모량에 맞먹는다.스테나 버링 스타트넷 전기기계 기술자는 “중부 노르웨이의 에너지 부족을 완화하면서 자연미를 해치지 않는 솔루션을 찾고 있었는데 넥상스가 컬러 도체로 이를 해결해줬다”고 말했다.사이프리엔 페더스피엘 영업마케팅 부사장은 “넥상스는 에너지 접근에 이바지 하고 있다”라며 “이런 솔루션을 제공하는 유일한 제조업체로 노르웨이 전력망 강화에 기여하는 스타트넷社에 도움을 줄 수 있을것”이라고 덧붙였다.한편 스타트넷社의 297km 라인은 오스코그와 파달 지역 사이에 있는 약 100개의 소규모 수력 발전 계획으로 전력망을 활성화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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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성, 美 현지 6.25 참전용사 기념행사 전개참전용사 75명 및 가족 220여명 초청 감사전달효성은 지난달 24일 앨라배마주 헌츠빌에 위치한 병참본부에서 6.25 참전용사와 그 가족에 대한 기념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효성USA는 지난 2013년부터 매년 대한민국 수호를 위해 노력한 6.25 참전용사들의 희생을 기리기 위한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또한 지난 2010년 한국전쟁 60주년을 맞이해 룩셈부르크의 6.25 한국전쟁 참전용사들의 초청행사를 후원하고 2012년부터는 육군과 공동으로 6.25 참전용사의 낙후된 주택을 보수해주는 ‘나라사랑 보금자리 돕기’ 기금 지원을 지속하고 있다.앨라배마주는 6.25 참전 퇴역군인들이 많이 거주하고 있는 곳으로 올해 행사에는 참전용사 75명과 그 가족 등 220여명, 래리 위치 육군 중장, 덴 페트로스키 전 미8군사령관, 빌 홀츠클로 앨라배마주 상원의원 등이 참석했다.특히 올해는 효성USA의 테리 스와너 법인장이 부모님과 함께 참석으며 그의 부친 찰스 스와너 또한 6.25 참전용사여서 더욱 뜻 깊은 자리가 됐다.테리 스와너 법인장은 “자유와 평화를 위해 많은 희생을 치른 6.25 참전 용사들과 가족들에게 감사와 경의를 표한다”며 “참전 용사뿐 아니라 국군 장병을 위한 다양한 지원 사업을 펼치고 있으며 앞으로도 호국보훈을 위해 앞장서는 기업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효성은 지난 2014년부터 사업장 인근의 국립묘지와 1사1묘역 체결하고 경영진 및 임직원들이 정기적으로 묘역정화활동을 하는 등 다양한 호국보훈 관련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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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산전-IEC, 스마트 에너지 국제 표준 아이디어 모색안양 R&D캠퍼스 방문 에너지효율화 기술역량 체험LS산전은 지난달 27일 한국의 국제 표준화 활동 점검 차 방한중인 프란스 프레스벡 IEC 사무총장, 제임스 M. 섀넌 차기 회장 일행이 LS산전을 방문해 구자균 회장과 환담을 갖고 R&D캠퍼스에 적용된 BEMS·ESS 등 스마트 솔루션을 체험했다고 밝혔다.이번 방문은 LS산전의 전력·자동화 분야와 파리기후변화협약 이후 주목 받고 있는 에너지신산업의 핵심인 ICT 적용 융·복합 스마트 기술 분야 기술개발 역량과 표준화 활동 노력 등을 높이 평가해 회장단 일행이 직접 방문 의사를 표명해 이뤄졌다.구자균 회장은 IEC 회장단과의 환담에서 국내외 스마트 에너지 시장 현황에 대한 설명과 함께, BEMS, ESS, 태양광발전 솔루션이 적용된 R&D캠퍼스를 소개했다.지난해 3월 준공된 LS산전 R&D캠퍼스는 자사 스마트 솔루션으로 에너지사용량을 연간 약 10% 절감하고 있다.또한 LS산전은 선제적인 시장 확보를 위한 과감한 투자결정으로 자사 사업장에 BEMS, FEMS를 구축해 테스트베드로 활용, 기술 완성도를 높이고 구축 및 운영역량 강화에 힘쓰고 있다.구자균 회장은 “에너지패러다임의 변화를 예견하고 기술 융·복합으로 미래 성장동력확보에 주력해 가시적 성과를 거두고 있다”며 “에너지산업의 격변기에 새로운 기술에 대한 국제 표준화 활동은 기업 생존의 필수 조건으로 반드시 나아가야 할 방향”이라고 말했다.이어 “IEC에서 이미 스마트에너지, DC분야에서 활발한 기술연구 및 국제표준 정립에 대한 논의가 진행되고 있는데 감사를 드린다”며 “향후 협력관계 강화로 LS산전이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한편 LS산전의 R&D 캠퍼스는 이달 초 올해 처음 열린 인텔리전트 그린 빌딩 시상식인 APIGBA 어워드에서 퍼포먼스 부문 금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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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重, 연강원 ‘2016 청년 에너지 테크 포럼’ 전개학생 참여 전력계통·전력변환 분야 8건 기술세미나두산중공업은 지난달 24일 서울 강동구 길동에 위치한 DLI 연강원에서 ‘2016 청년 에너지 테크 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사진)두산중공업은 산학협력체계 강화, 최신 기술 동향 공유 및 우수 인재 육성을 위해 지난 2013년부터 이 포럼을 열고 있으며 올해는 전력전자 분야 대학·대학원생, 교수진, 두산중공업 R&D 연구원 등 80여명이 참가했다.유석현 CTO는 “청년에너지 테크 포럼은 두산중공업과 대학교가 성취한 기술, 최신 기술 동향을 공유하는 자리”라며 “앞으로 회사의 대표 산학협력프로그램으로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이번 포럼에서는 전력전자 미래기술, ESS 등 전력계통·전력변환 분야 연구개발이라는 주제로 8건의 기술 세미나가 진행됐으며 국내 전력 신산업의 전망과 확대 방안을 주제로 한 패널토의도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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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重, 전국 4개 병원 의료로봇 실증 가속화 돌입‘미래성장동력 플래그십 프로젝트’ 성과 발표 현대중공업은 지난달 27일 서울아산병원에서 열린 미래부의 ‘미래성장동력 플래그십 프로젝트 합동 성과 발표회’에서 서울아산병원, 울산대학교병원, 광주시립제2요양병원, 울산시립노인병원에 첨단 의료로봇 3기종 10대를 보급하고 성공적으로 실증을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사진)현대중공업은 지난 3월과 4월에 4개 의료기관에 보행재활로봇, 환자이동보조로봇, 종양치료로봇을 잇달아 보급하고 내년 5월까지 1단계로 이들 로봇을 이용해 환자를 치료하고 효과와 안전성을 확인하는 실증을 수행하고 있으며 오는 2020년까지 계속 진행될 예정이다.보행재활로봇인 ‘모닝워크’는 뇌졸중 환자 등 총 60여명의 치료에 400여회 이상 사용되면서 로봇을 이용한 재활치료에 대한 높은 만족도를 확인했으며 환자이동보조로봇 ‘캐리봇’은 100회 이상의 실증으로 환자 이동 시 근력절감 효과와 이용 편리성을 입증했다.또한 거점병원인 서울아산병원과 울산대학교병원은 종양치료로봇인 ‘로빈’을 활용한 간암 치료법 및 폐 조직검사법을 수립하고 치료효과 확인을 위한 본격적인 임상시험에 착수했다.특히 현대중공업은 울산창조경제혁신센터와 협력해 발굴한 중소기업을 환자이동보조로봇 제작에 참여시키고 의료기기 인허가 교육을 제공하는 등 의료자동화라는 신산업 분야에서 대기업과 중소기업이 동반성장하는 산업생태계 구축에 노력하고 있다.현대중공업 관계자는 “이번 프로젝트로 축적되는 실증기록을 바탕으로 내년 하반기부터 의료용로봇의 해외 수출에 본격적으로 나설 계획”이라고 말했다.한편 현대중공업은 지난해 12월 미래부가 한국정보화진흥원에서 진행하고 있는 ‘미래성장동력 플래그십 과제’에 '첨단 의료자동화기기의 의료패키지화 및 실증으로 산업 활성화사업'의 사업자로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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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U, ‘그린에너지 기술전시상담회’ 개최 초읽기그린 에너지 기업 26개사 방한 협력모색 기회주한EU대표부 및 관련업계는 지난달 21일 유럽연합이 주최하는 ‘그린에너지 기술전시상담회’가 오는 7월 5일부터 이틀간 강남구 삼성동 COEX인터콘티넨탈 호텔 하모니볼륨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이번 전시회는 EU가 한국과의 산업협력을 촉진하기 위해 2016년부터 2020년까지 추진하는 EU게이트웨이 코리아 사업의 일환이다.또한 EU의 참가 기업은 풍력, 수력, 태양열, 바이오가스 등을 이용한 발전, 에너지절약 및 효율성 제고, 전기자동차 등 다양한 분야를 망라하고 있다.EU게이트웨이 관계자는 “EU기업들의 세부 프로필은 EU게이트웨이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참관을 희망하는 기업은 사전등록이 가능하다”며 “EU의 특정기업과 상담을 희망할 경우 ‘비즈니스 미팅’을 신청하면 상담 스케줄을 미리 정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이번 내한기업에는 유럽 최대의 독립된 그린에너지 기업으로 풍력터빈을 생산하는 영국 이코트리시티, 소형 풍력에너지 설계 및 제조분야의 선두주자라 할 수 있는 영국 킹스팬, 프랑스의 태양광 캐노피 전문업체인 에너지이코노미시스템 등이 포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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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너지공단, ‘2016 에너지 작품 공모전’ 전개기존 공모전 통합 에너지절약 및 신산업 주제한국에너지공단(이사장 변종립)은 지난달 27일 우리 생활 속 에너지를 찾아 국민들에게 널리 알리고 에너지사용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함께 하고자 ‘2016 에너지 작품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사진)‘내 생활 속에 너지? 에너지!’라는 슬로건 아래 27일부터 내달 말일까지 접수하는 이번 공모전은 에너지절약, 에너지신산업, 신재생에너지를 주제로 아이디어, 포스터 디자인, 웹툰, 포토툰, UCC 분야의 작품을 공모한다.특히 올해는 지난해까지 각각 진행되던 ‘에너지절약작품 현상공모전’과 ‘신재생에너지 36.5도 공모전’을 통합해 ‘2016 에너지 작품 공모전’이라는 하나의 이름으로 개최해 에너지 관련 모든 분야를 아우르는 공모전으로 발돋움한다.국민 누구나 개인 또는 단체로 출품할 수 있는 이번 공모전에는 에너지 절약사례 및 실천을 독려할 수 있는 홍보작품이나 일상에서 만날 수 있는 에너지신산업을 소개하고 홍보할 수 있는 작품을 출품하면 된다.또한 생활 속의 다양한 제품들에 신재생에너지를 결합한 아이디어도 출품 대상이며 접수된 작품은 분야별 예선 및 본선 심사를 거쳐 10월 중 수상작을 선정할 예정이다.부문별 대상에는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 6편 및 교육부 장관상 1편을 수여하며 부문별 최우수상·우수상을 비롯한 우수작품수상자 및 가작수상자 등 수상자 72인에게 총 상금 2780만원이 지급된다.아울러 좋은 작품들을 공모할 수 있도록 일선에서 지도해준 세 명의 우수 지도교사를 선정해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시상한다.수상작 시상식은 오는 11월 개최되는 ‘2016 대한민국 에너지대전’ 기간 중 일산 KINTEX에서 개최되며 수상작품은 전시회장 곳곳에 전시될 예정이다.에공단 관계자는 “이번 공모전에 에너지절약 실천 및 에너지관련 인식 제고에 기여하는 작품뿐 아니라 생활 속 제품과 신재생에너지를 결합한 반짝이는 아이디어들이 다양하게 출품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한편 접수는 공모전 사이트에서 가능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공모전 사이트 또는 운영사무국에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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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대경본부, 열사용기자재 지식공유 합동워크숍 개최경쟁구도 벗어나 소통의 장 마련 안전사고 제로 결의한국에너지공단 경남지역본부(본부장 태경봉)와 대구경북지역본부(본부장 우재학)는 지난달 23일 경북 대림로얄이앤피에서 열사용기자재 검사업무 지식 공유로 업무 효율향상 및 안전사고 제로 달성을 위해 ‘대구경북&경남지역본부 합동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사진)이번 합동워크숍은 지역본부 간 경쟁구도에서 벗어나 직원들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 열사용기자재 검사 업무 지식 및 기술공유로 안전관리 강화, 업무 효율 및 고객만족도를 향상시키기 위해 개최됐다.이번 행사에서는 청렴교육을 시작으로 열사용기자재 제조 과정과 검사 주요사항, 불합격 사례 및 특이사항에 대해 공유했다.경남지역본부 관계자는 “합동워크숍으로 지역본부 직원이 소통하고 타 지역본부 업무 노하우를 공유할 수 있었다”며 “하반기 업무효율 향상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며 열사용기자재 검사제도 발전 및 안전사고 관리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이번 워크숍은 검사제도에 대한 제조업체의 의견 수렴 후 검사제도 발전을 위한 토론시간을 가졌으며 열사용기자재 안전사고 제로 달성을 위한 결의대회를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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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본부, ‘e-프리미엄 아파트 만들기’ 시범사업 전개에너지절감 우수가구 시상 오는 11월까지 추진한국에너지공단 서울지역본부(본부장 이재훈)는 지난달 24일 지역 내 아파트 단지를 대상으로 공동시설 및 가정에너지 효율화 사업을 추진해 에너지 프리미엄 아파트를 조성하는 ‘e-프리미엄 아파트 만들기’ 시범사업을 전개한다고 밝혔다.(사진)이번 사업 대상은 구로구 ‘고척동 리가1·2차 아파트’로 구로구청에서 선정했으며 주민자치단체·민간단체와 함께 지난달 23일 단지 내에서 에너지절약제품 직거래 장터인 ‘에코장터’를 진행했다.특히 이번 에코장터에서는 기존 난방배관청소, LED 등 품목 외에 전기자동차와 충전기도 함께 전시했다.‘e-프리미엄 아파트 만들기’ 사업은 크게 가구별 에너지절약, 공용부문 에너지절약, 절전문화행사, 에코장터로 나눠 오는 11월까지 추진될 예정이다.또한 가정 에너지진단 희망 가구를 모집해 에너지클리닉서비스를 진행해 가정 내 에너지 사용실태를 점검하고 효율적인 에너지 절약방법을 제시해 에너지절약 생활습관 정착으로 찾아가는 가정에너지 진단을 추진한다.아울러 일방적인 계도와 전달이 아닌 주민이 다함께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유익한 교육 홍보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아이들 소모임과 현장견학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아이들이 즐겁게 배우면서 생활습관을 바꿀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특히 전년대비 에너지사용량 절감 우수가구를 가족 구성원 전체가 참여해 에너지절약을 실천한 ‘에너지 베스트 패밀리’로 시상해 최대한 많은 주민 참여를 이끌어낼 방침이다. 이재훈 본부장은 “공동주택인 아파트에 맞는 에너지절감 방법을 찾아 제시하고 실천케 해 아파트 주거형태의 에너지절감 시스템 구축과 주민인식과 동참을 이끌어내는데 기여할 것”이라며 “에너지절약 아파트의 시범사례를 지속적으로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한편 이번 사업은 엘리베이터, 복도 등 공용 전기를 태양광전기로 활용하는 사업으로 대여사업자가 태양광시설물을 관리하고 임대료를 받아가는 구조인 ‘태양광 대여사업’을 소개해 진단 및 컨설팅을 진행 후 경제성을 판단해 설비 설치를 유도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