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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부발전, 협력사 수출 설명회 협력사 해외 구매처 발전소 초청한국서부발전(사장 박형덕)은 협력 중소기업의 수출을 돕기 위한 해외구매자 설명회를 마련했다. 서부발전은 지난3일 충남 태안발전본부에서 필리핀 산 미구엘(San Miguel Global Company) 그룹의 마신록(Masinloc) 석탄화력 발전 관계자들을 초청해 현장 견학, 발전설비 운영 경험 전수 등을 포함한 설명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사진) 이번 설명회는 서부발전이 중소기업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한 ‘찾아가는 기업성장응답센터’ 프로그램을 통해 나온 의견을 반영해 이뤄졌다. 또한 이 행사에는 서부발전 협력 중소기업인 엘파워텍과 엘파워텍의 해외구매자인 마신록 석탄화력발전이 초청됐다. 엘파워텍은 발전용 가스터빈 부품을 개발‧제조하는 회사다. 이창연 엘파워텍 대표는 “해외 고객에게 국산 기자재에 대한 우수성을 보여주고 신뢰를 심어줄 수 있는 기회를 준 것에 대해 감사하다”고 전했다. 서부발전 관계자는 “라오스 O&M(유지보수·관리) 사업장 등 서부발전의 해외 사업 네트워크를 활용해 협력 중소기업의 해외 진출을 도울 것”이라며 “중소기업 기술마켓 제품에 대한 해외발전소 테스트베드 사업 등을 추진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행사에선 기획재정부의 중소‧벤처기업 지원 플랫폼인 ‘중소기업 기술마켓’에 대한 홍보도 이뤄졌다. 중소기업 기술마켓은 중소‧벤처기업의 국내외 판로개척 등을 일괄 지원하는 공공기관 통합 플랫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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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발전, 안전꿈나무 위한 안전우선! 안전문화 체험행사 개최한국동서발전(사장 김영문)은 지난2일 울산 중구 소재 본사에서‘2024년 안전꿈나무를 위한 안전우선! 안전문화 체험행사’를 열었다고 밝혔다.(사진) 동서발전은 어린이날을 맞아 울산광역시 소재 직장어린이집 미취학아동 200여명을 초청해 안전한 생활 습관과 올바른 안전의식을 형성할 수 있도록 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문화·체험활동을 준비했다. 문화행사 재난안전뮤지컬‘위험해! 백설공주’는 친숙한 동화를 각색해 아이들이 직접 춤추며 참여할 수 있는 형식의 뮤지컬로 일상생활 속에서 접할 수 있는 여러 재난안전사고에 대한 올바른 대처요령을 쉽고 재미있게 알려주었다. 체험행사 행정안전부 합동‘찾아가는 안전체험교실’에는 동서발전 임직원과 함께 소화기 분사, 심폐소생술, 교통안전수칙 등 재난 대응요령을 직접 경험할 수 있어 많은 어린이들이 참여해 생활 속 안전을 몸에 익힐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김영문 사장은 “자라나는 꿈나무들에게 올바른 안전의식을 심어주는 것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안전 인프라 구축과 대국민 안전공감대 형성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동서발전은 지난해 안전우선문화 확산을 위한 노력을 인정받아 안전문화대상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하고 안전관리등급제 5년 연속 최고등급(2등급)을 달성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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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력거래소, 어린이날 맞이 자매결연시설 및 지역사회 후원전력거래소(이사장 정동희)는 지난2일 제102회 어린이날을 맞이해 자매결연 사회복지시설인 이화영아원에 이사장·우리노조위원장이 함께 수박 등 100만원 상당의 “사랑의 간식 나누기” 행사를 지원했다고 밝혔다. 지난 4일에는 금성원 청소년 및 교사 30명과 함께 광주-기아 챔피언스 필드에서 열리는 한화 이글스와 KIA 타이거즈의 경기를 직관할 예정이다. 그 외에도 나주시에서 주관하는 나주 어린이 큰잔치에도 후원 물품 및 부스를 열어 지역 아이들과 함께할 계획이다. 정동희 이사장은 “전력거래소는 앞으로도 지역사회 어린이날 행사 동참 및 소외된 아이들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따뜻한 지원을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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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KDN, ‘국제전기전력전시회’ 참가로 배전자동화 기술 소개국내 유일의 에너지ICT 전문기업 한전KDN(사장 김장현)이 지난 1일부터 사흘간 서울 COEX에서 열리는 ‘2024 국제전기전력전시회’에 참가했다고 밝혔다.(사진) 올해 20회를 맞이하는 ‘2024 국제전기전력전시회’는 한국전기기술인협회가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 등이 후원하는 국내 최대 전기전력 산업 전시회다. 특히 올해는 탄소중립을 실현하기 위한 전기전력 신기술/신제품은 물론 온실가스 배출이 없는 신재생에너지와 전기자동차 핵심기술/제품을 선보이고 스마트에너지를 구현하는 다양한 솔루션과 해외 바이어 수출 상담회, 전기전력산업 채용발람회 등의 부대행사가 진행된다. 한전KDN은 이번 전시회에 ▲배전자동화용 단말장치 ▲배전자동화용 통신중계장치 ▲재생에너지 감시제어장치 ▲SG(Smart Grid) 기기 보안인증 시스템 등 총 4종의 솔루션을 출품했다. ‘배전자동화용 단말장치’는 배전자동화 시스템 원격 운영의 핵심 구성요소인 배전선로 데이터 취득과 개폐기 감시/제어를 담당하는 것으로 기존 장치에 보안기술을 추가 적용했으며 TCP/IP 통신기능 추가, 파일전송 속도를 향상시켜 현재 한국전력공사가 운영하는 배전자동화 시스템 현장에 안정적인 전력공급과 최고의 전력품질을 선도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배전자동화용 통신중계장치(AWB/PLC)는 광통신 케이블 포설이 불가한 지역의 통신음영 문제점 해소와 배전분야 현장감시를 위한 통신중계장치로 가공선로용 무선통신 중계장치와 지중선로용 PLC 통신중계장치로 구분하여 개발됐으며 다양한 배전환경에 대한 실증 완료와 한전KDN의 배전분야 기저사업 확대에 적용하여 운영 중이다. ‘재생에너지 감시제어장치’는 신재생에너지의 전력 계통에 대한 안정적 연계와 분산형전원으로 인한 선로의 전력품질 저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것으로 설치의 용이성과 경제성을 개선하여 전기의 품질 관리에 기여하고 전력 불균형으로 인한 블랙아웃 등 사고의 사전 예방을 도와준다. ‘SG(Smart Grid) 기기 보안인증 시스템’은 지능형전력망에서 운영되는 기기들인 지능형 전력량계(AMI), 배전, 전기자동차(EV) 등에 대한 보안서비스를 제공한다. 한전KDN 관계자는 “한전KDN의 배전자동화 및 전력계통 운영 솔루션을 국내‧외에 효과적으로 홍보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면서 “전력산업에서 에너지 산업으로의 확장과 다양한 사업 창출을 통해 글로벌 에너지ICT 플랫폼 전문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는 최선의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전KDN은 2018년 한전에 자료수집처리장치(FEP)서버와 데이터 집중장치(DCU), 모뎀에 관련 시스템을 도입했고 2021년 EV충전기용 시스템 구축과 2022년에 고압 원격검침(AMR) 설비 인증시스템 구축 등 안전한 전력통신 지원 사업을 수행했으며 향후 스마트계량기 1500만대 구축 사업으로 영역 확장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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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KPS, 복지시설 12개소 태양광 설비 설치 지원발·송전 설비 정비 전문회사인 한전KPS(사장 김홍연)가 전국 복지시설 12개소에 태양광 발전설비를 지원하면서 에너지복지 실천과 탄소 절감에 앞장서고 있다고 밝혔다.(사진) 지난 2019년부터 ‘빛나눔 태양광 발전설비 지원사업’을 펼쳐오고 있는 한전KPS는 2023-2024년도에 걸쳐 전남 무안군 소재 에덴노인전문요양원을 비롯해 전남 순천시‧고흥군‧강진군‧진도군, 충남 부여군‧청양군‧금산군 등 12개 복지시설에 사업비 2억 200만 원을 들여 총 78㎾ 규모의 태양광 발전설비 설치를 완료했다. 지원사업 추진 햇수로 6년간 누적 47개소에 총 284㎾ 규모의 재생에너지를 보급했으며 이는 연간 150tCO2-eq 가량의 온실가스 배출량 절감 효과와 같다. 한전KPS는 한국ESG기준원의 ESG평가 결과 2년 연속 ‘A(우수)’ 등급을 받고, 한국서비스산업진흥원 주관 ‘대한민국 ESG 경영대상’ 환경 부분에서 3년 연속 대상을 수상하는 등 환경과 사회가치를 우선하는 선진 경영에 앞장서고 있다. 한편 복지시설은 개소당 연간 수십만 원의 전기요금을 절감할 수 있어 에너지복지 확대를 통한 운영비 부담 감소로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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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수력원자력, 미국서 인류의 미래 위한 SMR 해결책 선보여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이 지난 1일부터(현지시간) 양일간 미국 애틀랜타에서 진행된 ‘SMR & Advanced Reactor 2024’ 콘퍼런스에 참여했다고 밝혔다.(사진) 이번 행사에는 북미지역 주요 소형모듈원자로(SMR) 기업 및 단체, 정부 관계자들이 참석해 SMR 상용화를 위한 실질적인 방안을 모색했다. 세계 3대 통신사 중 하나인 로이터가 주관한 이번 행사에서 한수원은 기조연설과 워크숍, 공급망 관련 세션 등에 참여해 인류의 미래를 위한 해결책으로서 SMR의 역할과 SMR 상용 가속화를 위한 국제협력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황주호 한수원 사장은 행사의 시작을 알리는 기조연설에서 ‘SMR, 새롭게 부상하는 해결책’이라는 주제로 기후위기 극복을 위한 탄소중립 해법에 대해 이야기 했다. 특히 그 해법으로 SMR을 기반으로 한 미래형 에너지 자급도시 ‘스마트 넷제로 시티(SSNC)’로 구현하는 한수원의 탄소중립 비전을 소개하고 SMR 상용화를 위한 한수원의 의지와 국경 없는 협력을 제안해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아울러 한수원과의 협력 의사를 가진 각계 인사들을 초청해 진행한 워크숍에서는 우리나라가 개발중인 혁신형 SMR(i-SMR)과 한국 원전 공급망의 강점 등에 대해 소개하고 SMR 상용화의 장애물과 이를 극복하기 위한 글로벌 협력 방안에 대한 논의가 있었다. 앞서 한수원은 지난해 아랍에미리트 두바이에서 열린 제28차 UN 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28)에 참여해 i-SMR 기술과 SSNC 모델을 세계 시장에서 처음으로 선보이며 세계인들의 이목을 사로잡은 바 있다. 최근에는 부산에서 열린 한국원자력연차대회에서 기존 도시 대비 에너지 생산 비용이 30% 절감되는 SSNC 구상안을 공개했다. 한수원은 올해도 기후변화협약당사국총회에 참석해 다시 한번 글로벌 무대에서 i-SMR과 SSNC를 홍보한다는 계획이며 앞으로도 K-원전의 새로운 수출 모델로 세계 시장에서 SSNC에 대한 마케팅 활동에 총력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황주호 한수원 사장은 “전 세계가 탄소중립의 해법으로 SMR에 주목하고 있다”면서 “한수원은 SMR을 필두로 SSNC와 같은 새로운 모델을 통해 글로벌 탄소 중립을 달성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일반 청중들과 함께 한 시간에서는 ‘SMR 공급망 고도화를 위한 과제와 국제협력 필요성’에 대한 다양한 의견도 나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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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 재난대응 우수기관 선정 안전한국훈련 시범훈련 실시한국전력(대표이사 사장 김동철)은 지난2일 한전 경북본부에서 산업통상자원부, 영주시, 소방, 경찰, 의료기관, 산림청 등 재난안전 관련기관과 합동으로 2024년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시범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사진) 한전은 매년 실시되는 안전한국훈련에서 우수한 재난대응 역량을 인정받아 2024년 안전한국훈련 시범 훈련기관으로 선정됐다. 재난 및 사고에 대비하기 위하여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시행하는 범국가적 종합훈련이다. 시범훈련에는 훈련 시행 대상인 타 지자체 및 기관(경북도청, 경남도청 및 발전사 등) 관계자 40여 명이 참관해 훈련 절차와 방법을 숙지했다. 이번 시범훈련은 산불 및 전력설비 고장으로 인한 광역 정전 등 복합재난 상황을 가정해 실시했다. 한편 한전은 자체 개발한 ‘산불 조기대응시스템’을 활용해 산불 초동대응부터 광역 정전 발생 시 신속하게 전력 설비를 복구하는 과정까지의 전반적인 재난 대응체계를 종합적으로 검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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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 대만전력공사 대상 디지털변전소 검증기술 수출한국전력공사(대표이사 사장 김동철)는 디지털변전소 내 변전운영설비의 상호운용성 문제를 검증하는 ‘디지털변전소 성능검증 솔루션’을 대만전력공사에 기술이전 했다고 밝혔다.(사진) 변전소는 전력공급을 위한 핵심 전력설비로써 변압기를 통해 고압의 전력을 저압으로 변환하여 산업시설, 건물, 가정 등 고객에게 전력을 공급하는 역할을 한다. 디지털변전소는 IEC 61850 국제표준 기반의 변전자동화시스템을 통해 운영되는 변전소로써 전력설비의 디지털 변환 및 지능형 전력망 구축을 위한 필수 설비다. IEC 61850은 전력 시스템의 통신과 자동화를 표준화하는 국제 표준으로 전력 네트워크 장치들 간 데이터를 교환하고 제어하는데 적용된다. 이러한 디지털변전소 내에는 다양한 디지털 설비들이 있어 각 설비 간의 상호운용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 이 때문에 각 설비의 통신 성능 검증이 필수적이다. 한국전력공사의 부설연구소인 전력연구원은 디지털변전소에서 발생할 수 있는 이러한 문제점을 해소할 수 있는 ‘디지털변전소 성능검증 솔루션’을 2011년부터 개발하여 국내 적용 중이다. 디지털변전소 성능검증 솔루션은 크게 국제표준 통신 적합성 시험 툴과 상위운영장치(HMI) 및 지능형전자장치(IED)의 통신 기능 시험 툴로 구분된다. 한국전력공사의 ‘디지털변전소 성능검증 솔루션’은 전 세계적으로도 인정을 받아 대만전력공사에 기술 이전됐다. ‘대만전력공사‘는 대만 경제부 산하 국영기업으로 발전 및 송배전 유틸리티임이다. 또한 풍력 등 신재생E 도입 및 전력시스템 디지털 전환 정책에 따라 디지털변전소 구축 중이다. 한전 관계자는 “이번 기술이전을 통해 한전의 '디지털변전소 성능검증 솔루션'이 국내 뿐만 아니라 세계에서도 인정받았다”며 “앞으로 글로벌 기술을 선도하는 지능형 디지털변전소 운영기술 개발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오는 2025년도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디지털변전소 시장은 약 31.7억$로 예상됨에 따라 해당 지역에 한전이 개발한 ‘디지털변전소 성능검증 솔루션’의 수요도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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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발전, 에너지혁신분야 창업지원사업 참가자 모집한국동서발전(사장 김영문)은 지난달 30일 예비창업자를 대상으로 교육부터 실습, 창업까지 통합 지원하는 ‘2024년 EWP 에너지혁신 창업지원사업’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사진) 동서발전은 올해부터 예비창업자와 아이디어를 동시에 선발하는 방식에서 회사가 발굴한 우수 아이디어를 예비창업자에게 제공하는 방식으로 변경해 지난 4월에 우선적으로 에너지분야 우수 사업화 아이디어 10건을 선정했다. 창업을 희망하는 39세 이하 청년은 누구나 오는 15일까지 창업지원사업에 지원할 수 있다. 선발된 20명의 예비창업자는 동서발전과 한국생산성본부가 진행하는 △맞춤형 창업교육 △1:1 창업전문가 컨설팅 △유관기업 현장실습 등을 통해 창업역량을 키울 수 있다. 최종적으로 선발된 우수 참가자는 최대 5천만 원의 창업 자금을 지원받게 된다. 김영문 사장은“에너지 산업의 새로운 혁신을 이끌 아이디어를 기반으로 청년들에게 성장 기회를 제공하고 싶다”며 “앞으로도 에너지 분야를 선도할 창업기업과 상생 생태계를 구축하기 위해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2024년 한국동서발전 에너지혁신 창업지원사업 관련한 사업화 아이디어 10건과 모집 내용 등 자세한 사항은 한국동서발전 홈페이지 및 K-Startup 창업지원포털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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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수력원자력, 체코 신규원전 사업 최종 입찰서 제출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이 지난달 29일(현지시간) 체코 신규원전 건설사업 참여를 위한 최종 입찰서를 제출했다고 밝혔다.(사진) 황주호 한수원 사장은 이날 체코 신규원전 건설사업의 발주사(EDUII)를 직접 방문해 최종 입찰서를 제출하며 “한국은 국내 및 UAE 신규원전 사업을 통해 전 세계 최고 수준의 원전건설 역량을 보여줬다”면서 “국가 에너지 안보 차원에서 2036년까지 신규원전을 준공하겠다는 체코의 목표 달성을 위해서는 한수원이 전 세계에서 최적의 공급사”라고 강조했다. 체코 신규원전 건설사업은 두코바니 및 테믈린 지역에 1200MW 이하 원전 최대 4기를 건설하는 사업이다. 체코는 향후 발주사 평가와 체코 정부 검토 등을 거쳐 우선협상대상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한수원은 2016년 체코 정부가 신규원전 건설 프로젝트를 추진한 이래 지속적으로 체코 정·관계, 산업계, 학계 및 원전 건설 예정 지역에 이르기까지 폭넓은 수주 활동을 펼치고 있다. 체코 현지 기업들과의 협력 관계도 돈독히 하고 있으며 오는 6월에는 원전 예정지를 대상으로 2017년부터 이어오고 있는 글로벌 봉사 활동을 시행할 계획으로 지역의 탄탄한 지지도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한수원이 체코에 제안한 APR1000 노형은 유럽사업자협회로부터 2023년 3월 설계인증(EUR Certificate)을 취득함으로써 원전 설계의 안전성과 경제성을 객관적으로 입증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