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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부발전, 전력계통 주파수 조정기술 신규 서비스 시장 선점 추진한국남부발전(사장 이승우)이 최근 운전방법 개선을 통해 세계 최초로 대용량 가스터빈 주파수 조정 기술을 확보하여 신규 서비스 시장 진입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사진) 전력시장은 향후 신재생에너지 확대 정책에 따른 신재생 발전량 증가로 대규모 설비 고장이 발생할 경우 순간적인 주파수 하락에 대응하지 못하는 문제점이 있다. 이를 극복하고자 영국 등 선진국은 동기조상기 등 별도의 주파수 조정장치를 설치하고 있는 상황이다. 그러나 동기조상기 설치는 대규모 신규부지 확보와 수천억원의 투자비용 문제로 자원의 적기 확보 가능여부에 대한 우려가 있었다. 남부발전은 이러한 문제해결을 위해 세계 최초로 기존 발전기의 운전 방법 개선을 통해 계통에 유연성 자원을 공급하는 방안을 구상했다. 지난해 국내외 전문기관을 통한 기술검토, 전력거래소 계통운영 기관들과 긴밀한 협업을 통해 실증 시스템을 구축했고 9월에는 전력거래소, 전력연구원 및 학계의 주요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신인천복합 발전소에서 기존 설비를 활용해 유연성 자원 1.1GWs를 제공하는 주파수 조정기술 실증을 세계 최초로 성공했다. 현재 남부발전은 실증에 그치지 않고 중장기 로드맵을 수립해 주파수 조정기술 확대 적용을 추진하고 있다. 올해 타호기 확대 적용(7기) 후 계통 유연성 자원 8.8GWs를 제공, 정부가 10차 전력수급계획에서 2027년까지 목표한 9GWs의 98%를 확보할 예정이다. 기존 발전기를 활용했기 때문에 발전업계에서 신규 투자가 예상되었던 수천억 원의 투자비 절감효과도 기대하고 있다. 한편 남부발전은 경영진의 확고한 의지를 기반으로 유연성 자원 공급 확대를 지속 추진하여 2025년에는 발전사 최초로 시장에 진입하겠다는 복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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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리원전, 제10회 소통고리 대학생 자원봉사 공모대전 개최한국수력원자력 고리원자력본부(본부장 이광훈)가 인근 지역 대학생들의 자원봉사 활동을 지원한다. 고리원자력본부는 지난16일 부산시 기장군 장안읍 고리스포츠문화센터에서 ‘제10회 소통고리 대학생 자원봉사 공모대전(이하 대학생 자원봉사 공모대전)’ 지원금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사진) 올해로 10회째인 ‘대학생 자원봉사 공모대전’은 대학생들의 수혜대상 발굴 및 재능기부 등의 봉사활동을 후원하는 프로그램으로 부산광역시 자원봉사센터(센터장 박경옥)가 주관하고 고리원자력본부가 5천만 원을 지원한다. 이광훈 고리원자력본부장은 “대학생들의 우수한 자원봉사 아이디어 개발을 지속적으로 지원해 이들의 재능이 지역 사회에 사랑과 행복을 널리 전파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선정된 대학생 자원봉사 단체 28개 팀은 약 6개월간 활동하며 연말 활동 결과에 따라 한국수력원자력 사장상, 고리원자력본부장상 등을 수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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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동희 이사장, 봄철 안정적 전력계통 운영 발전소 현장 행보전력거래소 정동희 이사장은 지난19일 무주양수 발전소를 방문하여 봄철 경부하기 안정적 전력공급을 위해 현장직원을 격려하고 설비의 안정적 관리와 운영을 당부했다고 밝혔다.(사진) 최근 태양광 발전의 증가로 봄·가을철 낮은 전력수요 대비 발전량이 많아 수급 불균형이 심화되고 있다. 특히 일사량이 높아 태양광 보급이 집중돼 있는 호남지역은 지역 내의 수급불균형으로 안정적 계통운영에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다. 이런 경부하기에 펌핑운전을 통해 수요창출이 가능한 양수발전소는 변화된 수급여건에서 가장 중요한 자원으로 활용되고 있다. 특히 무주양수 발전소는 호남·충청지역에 전력을 공급하는 동시에 봄·가을 경부하기에는 전력계통 안정화에 크게 기여하는 발전소다. 정동희 이사장은 “지하발전소 등 무주양수 발전소 주요설비를 둘러보고 운영 현황을 점검했다”며 “현장 근무자의 애로사항을 청취하여 양수발전소가 안정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거래소와 한수원의 적극적인 협력을 강조했다”고 말했다. 한편 정 이사장은 현장에서 근무하는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와 격려의 말을 전했으며 고장예방 활동과 설비의 안정적 운영을 다시 한번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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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수원-프랑스 프라마톰, 암 치료용 동위원소 생산 협력한다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이 지난17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에서 원전 장비업체인 프라마톰(Framatome)과 암 치료용 동위원소 생산에 협력하기로 하고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사진) 양사는 이번 업무협약을 바탕으로 루테튬-177(Lu-177)을 생산하기 위해 국내 중수로 원전(월성2~4호기) 대상 생산설비 설치, 설계 등 기술타당성 조사를 함께 수행할 계획이다. 루테튬-177은 진단과 동시에 치료가 가능한 테라노스틱스(Theranostics) 방사성동위원소로, 신경내분비암과 전립선암 치료 등에 사용되고 있다. 어떤 항체와 결합하느냐에 따라 활용 분야가 무궁무진해 꿈의 동위원소로 불리기도 한다. 중수로 에서 중성자 조사 후 분리정제 등의 과정을 통해 생산할 수 있어 캐나다는 지난 2022년 10월부터 중수로 상용원전을 통해 루테튬-177을 생산하고 있으나 우리나라는 전량 해외 수입에 의존하고 있다. 황주호 한수원 사장은 “원자력발전이 전력 생산을 넘어 국민 보건복지에도 기여하는 긍정적인 사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암과 싸우고 있는 많은 분들께 희망이 될 수 있도록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수원은 지난해 10월 한국원자력연구원(원장 주한규), 대한핵의학회(회장 강건욱), 한국방사선진흥협회(회장 정경일)와 ‘암 치료용 방사성동위원소 생산 및 활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루테튬-177 생산을 위한 기술개발 등에 협력키로 한 바 있다. 여기에 프라마톰과의 이번 협력까지 더해지며 한수원의 암 치료용 방사성동위원소 생산을 위한 사업추진에 속도가 붙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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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발전, 발전·조선·해운 선박 탄소배출 감축사업 업무협약한국중부발전(주)은 지난18일 HD현대 글로벌R&D센터에서 HD현대마린솔루션, 에이치라인해운과 ‘AI 기술을 활용한 발전·조선·해운 선박 탄소배출 감축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사진)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한국중부발전은 HD현대마린솔루션의 AI 기반 탈탄소 솔루션인 오션와이즈를 활용해 유연탄 수송 선박 탄소 배출량 감축을 본격화할 계획이다. 선박의 탄소 배출량에 지대한 영향을 주는 운항 거리, 항로 기상 상태 및 항만 내 교통 상황을 사전에 예측하여 연비 최적화 항로를 지정하고 선박 이접안 시간을 최소화하는 등 AI 기술과 선박 운영의 접목 추진이 협약 체결의 배경이다. 협업사업에서 중부발전은 AI 솔루션을 활용한 항로 지정 및 선박 운영을 시행하며, HD현대마린솔루션은 운항 경로 및 기상, 조류 변화에 따른 탄소 배출량을 모니터링하고 예측하는 AI 솔루션을 개발 및 제공한다. 또한 에이치라인해운은 AI 솔루션의 유효성 검증을 위한 선박을 제공한다. 김호빈 사장은 “탄소중립은 거스를 수 없는 시대의 흐름”이라고 언급하며 “한국중부발전은 미래기술을 활용한 선도적 선박 운용 기술과 밸류 체인을 구축하고 AI 기반 탄소 감축 저변 확대에 앞장설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이번 업무협약은 발전·조선·해운 분야의 당사자들이 직접 탄소 중립을 위해 ESG 협력에 나섰다는 것에 의의가 있다. 또한 해당 협업사업을 통해 확보된 데이터를 바탕으로 AI 프로그램을 고도화해 탄소배출 감축을 위한 추가적인 공동 개선 활동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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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KPS, 김도윤 신임 발전안전사업본부장 취임발·송전 설비 정비 전문회사인 한전KPS(사장 김홍연)는 지난22일 임시 주주총회를 열고 신임 상임이사로 김도윤 발전안전사업본부장(부사장)을 선임했다고 밝혔다.(사진) 김 신임 부사장은 경희대학교를 졸업한 뒤 1989년 한전KPS에 입사했으며 해외발전사업처장, 원자력정비기술센터장 등을 역임했다. 김도윤 부사장은 취임사에서 “발·송전 정비시장의 ‘친환경 新서비스 전략’을 통한 미래 성장동력 확보와 발전정비 에너지 공기업으로서의 사회적 역할과 이행에 힘쓸 것”이라며 “국민으로부터 사랑받는 지속성장 회사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 부사장은 본사 사업 부서 및 국내외 화력‧원자력 발전소를 두루 거치면서 사업관리‧기술개발‧이해관계 조정 등을 통한 회사 중장기 목표 달성에 능하고 특히 해외사업 수주 및 관리 능력이 탁월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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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전력산업계 안전보건체계’구축 안전보건공단과 업무협력한국전력(대표이사 사장 김동철)과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이사장 안종주)은 지난18일 한전 아트센터에서 ‘전력산업계 안전보건체계’ 고도화와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사진) 이번 협약을 통해 한전과 안전보건공단은 전력산업계의 안전보건관리체계를 강화해 중대산업재해를 최소화 할 수 있는 기반을 조성해 나가기로 했다. 양 기관은 ▲ 전기공사 업계의 자기규율 예방체계 구축·이행 지원, ▲ 안전의식·문화 확산을 위한 캠페인 등 공동 노력 전개, ▲ 협력사의 안전하고 쾌적한 작업환경 조성을 위한 지원 확대, ▲ 전기공사 관계자에 대한 교육·기술지원과 안전정보 제공 강화, ▲ 전기업계 안전관리 공동 연구개발 등 5대 중점사항을 공동 추진키로 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국내 전기공사 업체들의 영세한 여건을 감안할 때 전력산업계의 중대재해와 산업재해 예방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연간 약 28만건에 달하는 전기공사는 작업의 특성상 감전이나 추락사고 위험이 많고 시공사 대부분이 규모가 영세하여 자율 안전보건체계를 구축하기 어려운 환경에 처해있다. 김동철 사장은 “국내 대표 공기업으로서 안정적 전력공급과 협력사의 중대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다양한 지원을 통해 안전한 일터 조성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향후 한전은 안전보건공단과 실무협의체를 구성하고 분기 1회 이상 운영을 통해 전력산업계의 안전보건체계 수준을 강화할 수 있도록 지원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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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수력원자력, 원전 지역 출신 대학생 재경 기숙사 건립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이 원전 주변지역 출신 대학생의 주거난 해소를 위해 원자력 주변지역 지원사업의 하나로 재경기숙사를 건립한다. 한수원은 지난17일 서울시 용산구 신계동에 수용인원 595명 규모의 ‘대학생 연합기숙사(한수원, 용산)’를 건립하기로 하고 착공식을 열었다고 밝혔다.(사진) 건립 부지에서 진행된 착공식에는 황주호 한수원 사장과 정부 관계자, 원전 소재 지자체장과 지역 국회의원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 오는 2026년 완공될 예정인 ‘대학생 연합기숙사(한수원, 용산)’는 한수원이 건립비 460억 원을 전액 기부하고 국토교통부가 국유지 3698㎡를 무상으로 제공했다. 건립과 운영은 교육부와 한국장학재단이 담당한다. 기숙사에는 원전 소재 지자체(경주시, 기장군, 울주군, 영광군) 지역 주민 자녀 500명이 입주할 수 있다. 월 기숙사비 15만 원 수준으로 저렴한 비용에 이용할 수 있어 원전 주변지역 주민의 자녀 주거비 부담을 크게 덜어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도보 10분 이내로 1·4·6호선 지하철역(용산역, 삼각지역, 효창공원앞역)을 이용할 수 있어 서울지역 대학교와의 교통편의도 우수하다. 황주호 한수원 사장은 “원전 지역 출신 대학생들이 주거 걱정 없이 쾌적하고 편안한 공간에서 원대한 꿈을 키워 갈 수 있도록 도울 것”이라며 “지역 주민들에게는 경제적 부담과 자식 걱정을 덜어주고 학생들에게는 공부에 매진하고 또래 친구들과 소통하는 제2의 고향집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기숙사는 서울형 어린이 놀이방, 풋살장, 회의실 등의 공간을 갖춰 인근 주민과 상생하는 복합시설로 이용될 예정이다. 아울러 입주 대학생들이 용산 인근 지역 초중등 학생들의 멘토가 되는 미래 인재육성의 공간으로도 활용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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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부발전, UAE정부·佛국영기업과 아즈반사업 성공 위해 맞손한국서부발전(사장 박형덕)은 ‘아랍에미리트(UAE) 아즈반(Ajban) 1.5GW(기가와트) 태양광 프로젝트’의 성공을 위해 UAE 정부, 사업 주체들과 긴밀한 협력을 약속하는 공동 협약을 맺었다. 서부발전은 지난18일(목·현지시간) UAE 아부다비에서 마스다르(Masdar), 에미리트수전력공사(EWEC·Emirates Water and Electricity Company), 프랑스 국영전력회사(EDF‧Electricite de France)의 신재생 발전 자회사인 EDF-R(리뉴어블스)과 아즈반 사업의 원활한 진행을 위한 공동 협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사진) 아즈반 사업은 아부다비에서 동쪽으로 70km 떨어진 부지에 1조원 이상을 투입해 태양광발전소를 짓는 초대형 신재생에너지 발전 건설 프로젝트다. 공사는 올 하반기에 착공해 2026년 마무리될 계획이다. 서부발전은 UAE 신재생에너지 투자공기업인 마스다르, EDF-R과 연합체(컨소시엄)를 이뤄 사업을 진행한다. 컨소시엄과 발주처인 EWEC은 곧 전력구매계약(PPA·Power Purchase Agreement)을 체결할 예정이다. 향후 30년 동안 생산될 전력은 EWEC이 모두 구매하고 아부다비 정부가 계약을 보증한다. 예상 전력 판매 수익은 3조원 이상이다. 서명식에는 박형덕 서부발전 사장과 술탄 알 자베르(Sultan Al Jaber) UAE 산업첨단기술부 장관, 뤽 르몽(Luc Remont) EDF 최고경영자(CEO) 등 사업 주체 대표자들이 모두 참석했다. 이 가운데 술탄 알 자베르 장관은 아즈반 사업 주요주주인 마스다르의 의장을 겸한다. 술탄 알 자베르 장관은 “아즈반 프로젝트를 통해 지속가능하고 깨끗한 에너지를 공급해 UAE의 탄소중립 달성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뤽 르몽 EDF CEO는 “서부발전, 마스다르와 협력해 아즈반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완료함으로써 기후변화를 억제하고 환경보호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박형덕 서부발전 사장은 “마스다르, EDF와 손잡고 UAE의 탈탄소 전환을 이끄는 것에 자부심을 느낀다”며 “이들과 장기적 협력관계를 맺어 글로벌 에너지 전환을 주도하며 제2의 중동붐 조성에도 기여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서명식에 몰린 취재진만 20여명을 웃도는 등 장관의 공식 일정에 대한 현지 관심이 큰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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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발전, HD한국조선해양·중진공과 조선산업 온실가스 감축 맞손한국동서발전(사장 김영문)은 HD한국조선해양(대표이사 김성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사장 강석진)과‘조선 산업분야 온실가스 감축 공동 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HD현대 글로벌R&D센터(경기 성남시 분당구 소재)에서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사진) 동서발전과 HD한국조선해양은 협력 중소기업의 설비교체와 운영을 공동으로 지원하고 감축된 온실가스 배출권을 확보하여 ESG(환경·사회·투명) 경영을 실천한다.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은 조선 산업분야‘중소기업 탄소중립 전환지원 사업’최종 선정기업을 대상으로 고효율 설비 도입을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김영문 사장은 “조선분야 중소기업의 에너지효율화와 온실가스 저감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친환경 에너지 전환 선도기업으로서 고객맞춤형 에너지효율화, 국내·외 온실가스 감축 등을 통해 국가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향후 협력사 지원 범위를 확대해 조선 산업 전반의 탄소 배출 감소를 도울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