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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KDN, 미국 커뮤니케이션연맹 주관 심사 대상 수상한전KDN(사장 김장현)은 21일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 성과와 추진 정책, 향후 비전 등을 담은 ‘지속가능경영보고서’가 미국 커뮤니케이션연맹(LACP)이 주관하는 ‘2022/23 비전 어워드’에서 연차보고서(Annual Report) 부문 에너지 분야에서 대상(플래티넘)을 수상했다고 밝혔다.(사진) LACP 비전 어워드는 미국 커뮤니케이션 전문가들이 설립한 마케팅 조사기관인 LACP가 2001년부터 전 세계 기업과 정부기관, 단체 등이 발간한 대외 커뮤니케이션 제작물을 평가해 시상하는 대회로 20여개 국가에서 1000개 이상의 기업과 기관들이 참여한다. 한전KDN 관계자는 “한전KDN의 지속가능한 미래를 대비하는 과정과 노력을 담은 보고서가 글로벌 전문가 평가에서 우수성을 인정받게 돼 의미가 깊다”며 “앞으로도 국민을 비롯한 주요 이해관계자와의 소통에 집중하고 ESG 경영의 실천과 확산에 노력해 공기업의 역할을 통해 지속가능경영 성과를 창출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전KDN의 지속가능경영보고서는 표지 디자인, 이해관계자 메시지, 보고서 설명, 창의성 등 8개 항목 중 7개 부문에서 만점을 받아 총 99점(100점 만점)을 획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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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원자력연료-대전경찰청, 국가중요시설 드론 테러 위협 상호협력한전원자력연료(사장 최익수)와 대전경찰청(청장 윤승영)은 21일 국가중요시설에 대한 선제적 테러 예방.안전 활동을 강화하고 드론 테러 위협을 대비한 상호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사진) 대전광역시 유성구에 위치한 한전원자력연료에서 열린 이 날 서명식은 한전원자력연료 최익수 사장과 대전경찰청 윤승영 청장 등 양사 관계자 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 각종 테러 및 상황 발생 시 상호 공조체계 유지 ▲ 상황발생 시 초동단계부터 공동대응체계 강화 ▲ 정기적 진단을 통한 취약요소 분석.보완 등 3개 분야에 협력키로 합의하고 상호협력 체계 구축을 통해 각종 테러에 대한 선제적 예방활동 및 대응체계를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최익수 사장은 “금번 업무협약 체결을 계기로 민.경 상호협력과 교류를 강화하고, 자체 시설 보안대책을 강화하여 테러로부터 안전한 회사를 만들어 나가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또한 윤승영 대전경찰청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국가중요시설에 대한 각종 테러에 효과적이고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게 되기를 바라며 국내 일반테러 주관기관으로서 관내 주요 테러취약시설과의 업무협력체계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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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수력원자력, 저선량방사선 치료연구 심포지엄 개최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이 21일 서울 방사선보건원에서 ‘저선량방사선 치료연구 심포지엄’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사진) 이날 심포지엄에는 국내 방사선 의학 및 생물 분야 전문가 30여명이 자리해 저선량방사선을 이용한 치료 임상시험의 중간 연구 결과와 최신 동향을 공유했다. 또 저선량방사선을 활용한 연구 발전 방향 및 활용 방안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도 진행했다. 한수원 방사선보건원은 자체 및 산업부 지원 연구과제를 수행하여 저선량방사선의 인체 영향에 대한 다양한 연구 결과들을 보유하고 있다. 이를 기반으로 현재 국내 최초로 저선량방사선을 이용한 난치성 질환(알츠하이머병/퇴행성관절염) 치료 임상시험을 주관해 수행하고 있다. 한수원 방사선보건원은 저선량방사선의 활용 분야를 개척하기 위해 저선량방사선을 이용한 임상시험 분야로 연구 역량을 넓히고 있으며 방사선 보건 분야에서 세계 최고의 선두주자로 거듭나기 위해 다양한 기관 및 전문가들과 교류할 수 있도록 국내외 심포지엄 개최 등 네트워크를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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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 임시주주총회서 오흥복 상임이사 선임한국전력(대표이사 사장 김동철)은 21일 오전 11시 전남 나주 본사에서 임시 주주총회를 개최해 오흥복 처장을 상임이사로 선임하고 기획본부장으로 임명했다고 밝혔다.(사진) 오흥복 기획본부장은 서대전고등학교와 고려대 행정학과를 나와 1987년 한전에 입사해 비서실장, 남서울본부장, 인사처장, 인재개발원장 등을 역임했다. 특히 오흥복 기획본부장은 예산실장과 정책조정실장을 역임하며 기획·재무 분야의 전문성을 갖췄고 한국전력의 재무 정상화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적임자로 평가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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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전기협회, 2024년도 기술기준 및 KEC 해설교육 시행대한전기협회는 전기산업계에 전기설비기술기준 및 한국전기설비규정(KEC) 적용 활성화를 위해 2024년도 기술기준 및 KEC 해설교육을 시행한다고 밝혔다.(사진) 올해 교육은 3월부터 11월까지 총 20회 진행되며 △일반과정(기술기준 및 KEC 해설)과 △심화과정(접지 및 피뢰설비, 과전류·감전보호 및 배설설비, 신재생에너지 설비 적용기준) △전문과정(보호계전기, 공동주택, 수배전반 설비)으로 구분 시행한다. 지난해 전기안전 확보를 위한 정부 정책 및 산업계 의견수렴을 통해 KEC가 5회 개정 공고된 만큼, 일반과정을 확대(5회→7회)해 변경된 주요 개정내용을 전기산업계에 홍보하여 현장 적용을 강화할 방침이다. 또한 정부 안전강화 대책 및 교육 수요 분석에 따라 수배전반 설비(22.9kV) 운영에 대한 전문과정을 신설, 수배전반 적용기준 및 전기이론, 수배전반 유지관리 및 보호계전기 세팅 실습, 적외선 열화상 등 수배전반 사고사례 및 진단방법 등의 체계적인 학습을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교육생들의 이동 편의성과 접근성을 높이고자 서울 송파 전기회관과 충북 제천 대한전기협회 실증연구센터 두 곳에서 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다. 대한전기협회는 “교육을 통해 전기관련 산업의 효율화와 공공의 전기안전 확보에 기여할 방침”이라며 “적극적인 교육과 홍보를 통해 실무자들이 KEC 적용에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교육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대한전기협회 전기설비기술기준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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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KPS-한전기술, 감사업무 교류 및 지원 협약발·송전 설비 정비 전문회사인 한전KPS(사장 김홍연)와 한국전력기술(사장 김성암)은 지난14일 김천혁신도시 한전기술 본사에서 ‘감사전문성 및 내부통제 강화를 위한 감사업무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사진) 한전KPS 이성규 상임감사와 한전기술 윤상일 상임감사가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체결식은 양 기관의 자체 감사기구간 협력체계 구축과 청렴 활동 강화 등을 위해 마련됐다. 협약서에는 △자체 감사기구 인력 상호지원 △내부 통제 취약분야에 대한 상호지원 및 우수분야 정보 교류 △교차감사 등을 통한 감사기법, 반부패 및 청렴문화 확산 등 정보 교류 △합동워크숍 개최 및 교육 프로그램 공동운영 등의 내용을 담았다. 이성규 상임감사는 “이번 협약으로 기관 간 지속적인 소통과 협업을 통해 내부통제 우수 기관으로 한 단계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감사업무 전반에 대한 유기적인 협조체제를 구축해 자체 감사기구 내실화와 내부통제 실효성이 제고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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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KPS-엑스에너지-DL이앤씨, 4세대 SMR 기술개발 MOU한전KPS(사장 김홍연)가 비경수로형 4세대 소형모듈원전(SMR) 기술 및 사업개발을 위한 ‘한전KPS-엑스에너지(X-Energy)-DL이앤씨 3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사진) 이번 업무협약으로 한전KPS를 포함한 3개 사는 엑스에너지가 개발 중인 4세대 SMR 모델, 'Xe-100'을 적용한 글로벌 사업을 공동 개발해 세계시장 선점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특히 원전 가동 시운전 정비와 경상 및 계획예방정비 분야에 세계적인 기술력을 갖춘 한전KPS는 4세대 SMR의 표준 운영 및 정비절차부터 시운전과 정비기술, 그리고 정비엔지니어 교육훈련 프로그램까지 공동 개발해 글로벌 시장 공략을 가속화한다는 계획이다. 이번에 한전KPS와 MOU를 체결한 미국 엑스에너지사(社)는 세계적인 SMR 개발사 중 한 곳으로 고온의 헬륨 가스를 새로운 냉각재로 적용한 4세대 SMR 분야의 선두 주자로 인정받고 있다. 현재 글로벌 화학기업 다우(Dow)와 손잡고 북미 지역 최초로 공업지대 내 무탄소 전력 및 고온의 공정열 공급을 위한 SMR 건설을 추진 중이다. 대표 모델인 ‘Xe-100’는 섭씨 1,800도에서도 녹지 않아 안정성이 강화된 테니스공 크기의 핵연료를 사용하는 것이 특징으로 2029년 상용화를 목표로 하고 있으며 시장에서 안정성과 경제성을 인정받아 미국 정부로부터 12억 달러규모의 자금을 지원받았을 뿐만 아니라 민간투자 분야에서도 성공적인 자금유치에 나서고 있다. 세계 최고 수준의 발전 플랜트 EPC기술력과 다양한 원전 사업 수행 경험을 보유한 DL이앤씨는 지난해 1월 엑스에너지에 2천만 달러 규모의 전략적 투자를 진행했으며 SMR을 미래 성장 동력으로 육성 중이다. 김홍연 사장은 “국내 혁신형 SMR 정비 연구개발 분야에도 협력체제를 구축해 다양한 연구과제를 수행하고 있는 한전KPS는 민관합동 SMR 얼라이언스 참여를 통한 비즈니스 모델 발굴에도 힘쓰고 있다”며 “한전KPS는 SMR 분야 선두 기업들과의 협업을 통해 SMR 플랜트 표준 운영 및 유지 보수 절차는 물론, SMR 플랜트 사업 개발을 선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전KPS는 이번 협약을 통해 SMR 플랜트 사업 확장과 기술개발 협력을 기대하고 있으며 특히 SMR EPC뿐만 아니라 운영 및 보수 분야까지 SMR 전 주기의 기술 경쟁력을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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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정부, 전력산업계 안전의식 강화 “다함께 만드는 안전”한국전력(대표이사 사장 김동철)과 고용노동부(고용노동부장관 이정식)는 지난7일 서울 명동 소재 한전경인건설본부 종합상황실에서 15개 전력그룹사 및 전기공사협회, 안전기술원, 전기기술인협회 안전보건관계자 등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전력산업 산재예방 결의대회’를 개최 했다고 밝혔다.(사진) 이날 행사는 전력산업의 주요 주체인 전력그룹사와 협력사가 중대재해처벌법 확대에 따른 중대재해 감축 정책에 부응하여 안전한 현장을 만들고 전력산업 안전문화 확산에 기여 하고자 마련됐다. 류경희 산업안전보건본부장은 “오늘 자리는 전력산업 최초로 전력그룹사와 협력사들이 중대재해 없는 안전한 사업장 구축을 위해 자발적으로 참여한 뜻깊은 행사”라며 한전이 전력산업의 리더로서 안전관리 문화 정착 및 확산에 선도적인 역할을 해주기를 당부했다. 이날 행사에서 고용노동부는 영세한 전기공사업체의 산재예방 지원방안을 포함한 2024년 정부의 산재예방정책을 설명하고 참석자들과 함께 안전문화 정착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한전 곽상영 안전보건처장이 협력사의 중대재해처벌법 준수를 위해 다양한 지원을 실시하는 ‘전력산업 리더로서의 산재예방 대책 발표’가 있었다. 이준호 안전&영업배전부사장은 폐회에 앞서 “최근 중대재해처벌법 적용 확대에 따라 약 2만개 이상의 전기공사업체도 대상에 포함, 해당 업체의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을 위한 가능한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마지막으로 전력그룹사 및 협력사들은 산재예방 능력 향상 의지를 담아 ‘산재예방 결의문’에 서명하며 행사를 마무리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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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 전력 고속도로 건설을 위한 대토론회 시행한국전력(대표이사 사장 김동철)은 지난7일 한전경인건설본부에서 전력망 건설 및 운영을 책임지는 전력계통본부 전 사업소장(56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력 고속도로 건설 및 안정적 공급을 위한 ‘혁신 대토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사진) 이번 토론회는 작년 12월 정부에서 발표한 전력계통 혁신대책의 이행력 제고와 함께, 실제 사업추진 과정에서 겪는 애로사항을 토대로 현장에 실질적으로 적용할 수 있는 혁신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했다. 대토론회에서는 건설, 운영, 송전 분야로 나누어 현안과 주요 리스크를 분석하고, 현장의 문제상황에 대한 경험과 해결방안을 공유했으며 실행 가능한 혁신적 문제해결 방안을 논의했다. 원전, 재생에너지 등 발전력을 적기에 송전망에 연결하기 위해 예측기반으로 설비계획방식을 전환하고 국가첨단전략산업 등 국가 핵심사업은 정부정책 발표 즉시 전력공급방안을 수립해 조기 건설에 착수하며 적기 건설을 위해 단위공정별 사업관리, 핵심사업 이행성과 평가체계 마련 등 전력망 확충 책임성을 강화하고 경영진 주도로 현장에서 문제를 직접 해결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대형정전 방지를 위해 예방진단기술과 같은 과학적 설비 진단기술을 전면 도입해 고장 예방체계를 강화하는 등 다양한 혁신안을 도출했다. 서철수 전력계통본부장은 “전력망 적기 건설과 안정적 전력공급이라는 본연의 임무를 완벽히 수행하기 위해 주인의식을 가지고 기존에 틀을 깨는 혁신의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한전은 이번 토론회를 토대로 선제적 송전망 건설을 통해 전력사업의 주도권을 확보해 국가성장에 기여할 것을 결의, 도출된 혁신안은 세부실행계획 마련해 실행 전담조직 구성 등을 통해 실행력 확보에도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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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 설 명절 연휴 안정적 전력공급 비상 근무체제 돌입한국전력(대표이사 사장 김동철)은 지난8일 설 연휴기간 동안 정전으로 인해 국민들의 불편이 발생하지 않도록 특별 설비점검을 시행하고 비상근무체제에 돌입했다고 밝혔다.(사진) 지난 11월부터 전국의 다중이용시설 및 전통시장(1436개) 전력공급설비에 대해 열화상 진단 등 사전점검을 통한 설비보강을 완료, 대규모 아파트(28,915개 단지) 정전 시 신속 복구를 위한 지원체계를 점검했다. 대형 정전고장 예방을 위하여 열화상카메라 등 과학화 장비를 이용해 주요 전력공급설비인 변압기 및 개폐장치의 이상여부를 진단하고 조치를 완료, 화재에 대비해 한국소방안전원과 합동으로 지하복합변전소 64개소 및 케이블 37회선 등을 집중점검 했다. 한전은 설 연휴기간의 비상상황에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 24시간 비상근무를 시행할 예정이며 예상치 못한 고장에 대비하기 위한 인력과 장비 등도 확보했다. 고장 발생 시 신속한 설비복구를 위해 한전에서는 매일 1725명을 투입하고 협력회사 923개사와 함께 비상 동원 태세를 유지해 비상 상황에 대비할 예정이다. 김동철 한전 사장은 “전 국민들이 연휴기간 동안 밝고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며 전기사용과 관련하여 불편이 있는 고객들은 국번 없이 한전 고객센터(☏123)으로 연락하면 24시간 즉시 출동하여 신속히 조치해 드릴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전은 아파트 등 고객의 전기설비에서 고장이 발생하는 경우에 대비하여 비상발전기를 준비하는 등 ‘24시간 긴급지원’을 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