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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KPS, 김도윤 신임 발전안전사업본부장 취임발·송전 설비 정비 전문회사인 한전KPS(사장 김홍연)는 지난22일 임시 주주총회를 열고 신임 상임이사로 김도윤 발전안전사업본부장(부사장)을 선임했다고 밝혔다.(사진) 김 신임 부사장은 경희대학교를 졸업한 뒤 1989년 한전KPS에 입사했으며 해외발전사업처장, 원자력정비기술센터장 등을 역임했다. 김도윤 부사장은 취임사에서 “발·송전 정비시장의 ‘친환경 新서비스 전략’을 통한 미래 성장동력 확보와 발전정비 에너지 공기업으로서의 사회적 역할과 이행에 힘쓸 것”이라며 “국민으로부터 사랑받는 지속성장 회사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 부사장은 본사 사업 부서 및 국내외 화력‧원자력 발전소를 두루 거치면서 사업관리‧기술개발‧이해관계 조정 등을 통한 회사 중장기 목표 달성에 능하고 특히 해외사업 수주 및 관리 능력이 탁월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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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전력산업계 안전보건체계’구축 안전보건공단과 업무협력한국전력(대표이사 사장 김동철)과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이사장 안종주)은 지난18일 한전 아트센터에서 ‘전력산업계 안전보건체계’ 고도화와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사진) 이번 협약을 통해 한전과 안전보건공단은 전력산업계의 안전보건관리체계를 강화해 중대산업재해를 최소화 할 수 있는 기반을 조성해 나가기로 했다. 양 기관은 ▲ 전기공사 업계의 자기규율 예방체계 구축·이행 지원, ▲ 안전의식·문화 확산을 위한 캠페인 등 공동 노력 전개, ▲ 협력사의 안전하고 쾌적한 작업환경 조성을 위한 지원 확대, ▲ 전기공사 관계자에 대한 교육·기술지원과 안전정보 제공 강화, ▲ 전기업계 안전관리 공동 연구개발 등 5대 중점사항을 공동 추진키로 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국내 전기공사 업체들의 영세한 여건을 감안할 때 전력산업계의 중대재해와 산업재해 예방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연간 약 28만건에 달하는 전기공사는 작업의 특성상 감전이나 추락사고 위험이 많고 시공사 대부분이 규모가 영세하여 자율 안전보건체계를 구축하기 어려운 환경에 처해있다. 김동철 사장은 “국내 대표 공기업으로서 안정적 전력공급과 협력사의 중대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다양한 지원을 통해 안전한 일터 조성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향후 한전은 안전보건공단과 실무협의체를 구성하고 분기 1회 이상 운영을 통해 전력산업계의 안전보건체계 수준을 강화할 수 있도록 지원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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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KPS, 국가산업대상 ESG 지속가능 부문 3년 연속 수상한전KPS(사장 김홍연)는 지난18일 열린 ‘2024 국가산업대상’에서 3년 연속 ESG 지속가능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사진) 산업정책연구원(IPS)이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가 후원하는 ‘2024 국가산업대상’은 우수하고 지속가능한 경영 능력과 차별화된 서비스 경쟁력 등으로 국가 산업 발전에 크게 공헌한 기관을 선정해 포상하는 대회다. 심사에서 한전KPS는 ‘Green Energy와 함께 사랑받는 지속성장 기업’ 이라는 경영슬로건 아래 공공분야 ESG경영을 선도하는 표준모델을 수립, 추진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으며 지속가능 부문에서 3년 연속 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한전KPS는 CEO 경영방침에 △안전과 신뢰 △상생과 투명 △공정과 행복을 우선하는 ESG경영 철학을 녹여내고 있다. 특히 이사회 직속 ESG위원회와 전담부서를 통해 △’23년도 ESG 경영 추진계획 수립 △’2050 탄소중립을 위한 환경경영 기본계획’ 고도화 △’23년도 지속가능경영보고서 발간 등 전년 대비 한층 더 도약한 ESG 경영 체계를 확립했다. 구체적인 성과를 부문별로 보면 환경(E) 경영을 통해 거둔 노후발전소 성능개선 사업 및 안전수소시범도시 청정수소 생산 인프라 구축으로 탄소감축 선도, 지역사회 환경교육 프로그램 ‘그린마인드셋’, 전년 대비 동·하절기 에너지 사용량 10% 이상 감축 등의 성과가 눈에 띈다. 사회(S) 부문에서는 중소기업 국제표준(ISO) 인증 취득 지원 사업 및 ESG 전문교육 제공, 공공·민간 기업 안전 컨설팅 지원, 마이스터고 기술인재 육성 프로그램 ‘패러데이 스쿨’ 실시 등 동반성장과 지역사회 발전 및 안전 강화를 위한 전방위 활동이 주요 성과로 꼽힌다. 지배구조(G) 부문에서는 공공데이터 개방확대 및 정보공개 종합평가 장관상 수상을 비롯해 윤리경영 담당이사 신설 및 윤리경영 이행지침 제정, 주주권익 향상을 위한 공시내용·IR활동 확대 등 다양한 개선활동을 펼쳐왔다. 김홍연 사장은 “전력공기업의 일원으로서 탄소감축과 사회책임 경영, 건전한 지배구조 등 ESG 경영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며 “앞으로도 한전KPS는 경영 활동 각 분야에 ESG 경영을 접목하고 이를 중소기업·지역사회와 공유해 지속가능한 미래를 만들어가는데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전KPS는 이밖에도 대한민국 CEO 명예의 전당 환경부문 수상, ESG기준원 평가 2년 연속 A등급 달성, DJSI Korea(다우존스지속가능경영지수) 15년 연속 최우수기업 선정, 서스틴베스트 6년 연속 AA 등급 달성 등 다양한 대외 성과를 거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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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 공군과 지능형 전력망 고도화 사업 추진 합의서 체결한국전력(대표이사 사장 김동철)과 공군은 지난17일 공군본부에서 “공군 지능형 전력망 고도화 사업 추진을 위한 합의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사진) 이날 업무협약식에는 한전 김동철 사장과 이영수 공군참모총장을 비롯해 한전 이준호 안전&영업배전부사장, 손석락 공군참모차장(중장), 공군본부 박근우 공병실장(준장) 등 양 기관 주요관계자 10여명이 참석했다. 한전과 공군은 2016년 지능형 전력망 구축을 위한 합의서를 체결하고 19전투비행단 등 8개 공군기지의 전력설비 현대화 사업을 진행해 왔다. 한전은 공군기지의 전력설비를 지중화하고 정전구간을 자동차단하는 시스템과 환상망 네트워크 계통 방식을 적용해 신속한 정전복구가 가능하도록 했다. 이번 “공군 지능형 전력망 고도화 사업”은 전력망 종합운영 플랫폼인 ADMS를 활용해 공군 부대의 전력 설비를 고도화하는 사업이다. 한전은 공군의 전력설비에 적합하도록 맞춤형 ADMS 시스템을 개발, 공군 각 부대에 적용하여, 전력설비 고속 감시제어, 재생에너지 발전량 예측, 고장구간 자동복구 등을 구현할 계획이다. 올해 공군 김해기지를 시작으로 주요 공군 부대에 신재생에너지, 에너지저장시스템(ESS), 전기차 충전소를 결합한 친환경 에너지 인프라를 구축하고 기지 전 지역에 비상전력을 공급할 수 있는 대용량의 광역 디젤발전 시스템을 설치할 계획이다. 고도화 사업이 완료되면 한전의 전원 공급 중단 시에도 비행부대 전 지역에 전력공급이 가능하며 본래 전투력 발휘를 위한 작전 지속지원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다. 또한 이번 합의서 체결로 양 기관의 안정적인 전력공급과 긴급상황 및 중‧장기적 기술협력을 위한 지원체계를 구축해 나갈 예정이다. 김동철 사장은 “한전의 최신기술인 ADMS를 공군 전력설비에 적용하고, 태양광 등 친환경 신재생설비와 디젤발전기를 결합한 군 최초 맞춤형 에너지 자립설비 구축을 통해 국가 중요설비에 대한 전력공급안정성을 확보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영수 공군참모총장은 “공군기지에 대한 무중단 전력공급은 항공우주작전을 원활히 수행하기 위한 필수조건”이라며 “이번 합의서 체결을 통해 공군 각 부대가 안정적인 전력공급 시스템을 바탕으로 향상된 작전지속지원능력을 갖추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한전은 지능형 전력망 구축을 위한 위탁사업을 맡으며 공군은 국가 에너지 위기 시 대용량 비상발전기를 활용해 한전의 전력공급을 지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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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력거래소, 태양광 수용성 확대 태양광 대표단체 간담회 개최전력거래소(이사장 정동희)는 지난18일 전력거래소 본사에서‘태양광 대표단체-KPX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사진) 태양광 업계를 대표하는 3개 주요 기관(전국태양광발전협회, 대한태양광발전사업자협회, 기후솔루션)과 국내 전력계통 및 시장을 운영하는 전력거래소 전문가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간담회에서는 태양광 업계의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재생에너지 제도개선 관련 의견수렴을 위한 시간을 가졌다. 최근 태양광 발전의 증가로 봄·가을철 낮은 전력수요 대비 발전량이 많아 수급불균형이 심화되고 있다. 안정적인 전력계통 운영은 수요와 공급의 일치에서 시작하는데, 전력수요가 낮은 주말·휴일 낮시간대 전력공급 과잉으로 안정적 계통운영에 어려움이 가중되는 상황이다. 정동희 이사장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안정적 계통운영과 전력시장 혁신을 위해 제주지역에서 시범운영 중인 재생에너지 입찰제도(전력시장 제도개선 제주 시범사업)에 대해 업계 관계자들과 허심탄회하게 소통할 수 있었다”며 “중·소규모 태양광 사업자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협력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눌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고 말했다. 한편 전력거래소는 태양광 대표단체 관계자는 중앙전력관제센터를 관람 후 낮시간 실시간으로 변동하는 전력수요에 맞춰 발전기 출력을 조정하는 모습을 보며 안정적인 전력공급을 위해 불철주야 최선을 다하고 있는 전력거래소 임직원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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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KDN, ‘ePower Crypto V2.1’ 국정원 KCMVP 추가 인증 획득한전KDN(사장 김장현)이 자체 개발한 암호모듈 ‘ePower Crypto(이파워 크립토) V2.1’이 국정원 암호모듈검증제도(KCMVP) 추가 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사진) 한전KDN이 전력계통 통신데이터 암호화에 사용되는 소프트웨어 형태 암호모듈 ‘ePower Crypto V2.1’은 추가 인증 취득으로 45종의 운영환경을 지원하게 된다. 한전KDN은 기존 버전에서 지원하던 윈도우, 임베디드 리눅스 등 40종에서 5종의 운영환경 확대를 통해 전기차 충전 인프라, SCADA 다기능 정보 전송 장치, 배전 자동화 시스템 등 다양한 분야로 대상을 넓혔다. 한전KDN의 ePower Crypto V2.1은 블록암호, 메시지 인증, 키 설정, 해시함수, 난수발생기, 전자서명에 키 유도 알고리즘을 추가 개발하여 검증받았다. 키 유도 알고리즘은 안전한 암호키 생성으로 보안성을 강화하는 알고리즘으로 PBKDF/KBKDF가 이에 해당하며 (D)TLS 라이브러리 연계를 지원하도록 개발해 전력시스템에 안전한 통신 적용이 가능하다. 특히 ePower Crypto V2.1은 기존 기능에 추가로 자바 연계 인터페이스(JNI), C언어 연계 라이브러리를 이용해 자바, 파이썬 언어에서도 암호 및 TLS 처리가 가능하다는 특징을 갖는다. 한전KDN은 현재 진행하고 있는 해당 3종 암호모듈 개발이 완료된다면 지능형검침인프라(AMI)를 비롯한 사물인터넷(IoT), 클라우드, 모바일 등 ICT인프라 전 분야에 활용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전KDN 관계자는 “기존 C언어 지원의 소프트웨어 암호모듈 형태에서 객체지향 언어를 지원하고 향후 펌웨어, 하드웨어 형태까지 확대 개발할 계획”이라며 “지속적인 ePower Crypto V2.1의 기능 개선을 통해 에너지ICT 플랫폼 전문기업에 걸맞은 기술력으로 국민의 신뢰는 받는 공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암호모듈 검증제도(KCMVP)는 ‘전자정부 시행령 제69조’ 등에 따라 국가 및 공공기관에서 소통‧저장되는 중요 정보를 보호하기 위해 암호모듈의 안전성, 구현 적합성 등을 검증하는 제도로 소프트웨어, 하드웨어, 펌웨어 또는 이를 조합한 형태로 검증이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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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협회, 전기산업 현장의 지침서‘KEC 핸드북’개정판 발간전기산업 현장의 지침서 ‘한국전기설비규정 핸드북’개정판이 발간된다. 대한전기협회는 전기산업계에 전기설비기술기준 및 한국전기설비규정(KEC) 적용활성화와 사용자 이해를 돕기 위한‘한국전기설비규정 핸드북’개정판을 발간한다고 지난12일 밝혔다.(사진) 한국전기설비규정 핸드북은 전기설비 실무자를 위해 설계, 시공, 감리, 검사 업무에 필요한 한국전기설비규정의 해설서로 지난 2021년 1월 KEC의 제정에 맞춰 첫판이 발행됐다. △공통사항 △저압 전기설비 △고압 · 특고압 전기설비 △전기철도설비 △분산형전원설비 등 총 5장으로 구성됐던 첫판은 2021년부터 시행된 한국전기설비규정의 현장 수용성을 높이는데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번 개정판에는 2021년부터 2023년까지 고시·공고 되었던 기술기준 및 KEC의 개정 사항을 총망라하여 항목별 규정 취지 및 주요 내용에 대한 설명이 수록됐다. 특히 지난 1월 초안을 마련한 후 한국전기기술기준위원회 심의를 거치는 등 각계의 의견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반영됐다. 기술기준 및 KEC 적용 시 해석이 모호한 조항과 시설의 안전보완 및 국제표준(IEC/ISO) 반영 등 개정 사항에 대한 상세설명이 수록됐으며 주요 개정 내용으로는 발전용 화력 및 수력설비 내진기준, 화재 확산 방지를 위한 천장 은폐배선 공사방법, 금속제 가요전선관 사용 요건, ESS 화재 예방 및 안전대책에 따른 시설기준, 전기차 충전설비 상세 기준 마련 등이 담겼다. 또한 기술기준 및 KEC에서 사용하고 있는 용어 중 어려운 전문용어를 쉬운 우리말로 바꾸고 관행적으로 쓰여 온 외래어, 일본식 한자어 등을 국민의 눈높이에 맞는 용어로 순화 및 표준화해 현장 적용성을 제고했다. 이 밖에도 한국전기설비규정과 더불어 전기설비기술기준에 대한 해설내용도 개정판에 포함되어 더욱 다양한 해설과 정보를 참고할 수 있도록 했다. 대한전기협회 관계자는“한국전기설비규정 핸드북 개정판이 현장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한국전기설비규정의 원활한 적용과 기술기준 선진화를 위해 끊임없이 정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국전기설비규정 핸드북 개정판은 대한전기협회 기술기준 홈페이지 E-book 자료실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대한전기협회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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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원자력연료, 공공기관 동반성장 평가 3년 연속 ‘최우수’ 달성한전원자력연료(사장 최익수)는 ‘2023년 공공기관 동반성장 평가’에서 3년 연속 최고 등급인 ‘최우수’를 달성했다고 지난15일 밝혔다.(사진) 중소벤처기업부와 동반성장위원회는 공공기관이 국내 중소기업과의 동반성장 및 상생협력에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하도록 장려하고자 매년 ‘공공기관 동반성장 평가’를 실시하고 있다. 평가는 공공기관의 동반성장 추진실적과 협력 중소기업의 체감도 조사 결과를 합산해 2020년부터 5개의 등급(최우수, 우수, 양호, 보통, 개선)으로 구분하고 있다. 평가 대상인 134개 공공기관(공기업형 32개, 준정부형·기타형 102개) 중 한전원자력연료는 준정부형·기타형에 속하며 지난 2021년 2022년 평가에 이어 2023년도에도 ‘최우수’ 등급을 획득하며 3년 연속 최고 등급 달성이라는 쾌거를 이뤄냈다. 한전원자력연료는 중소기업과의 동반성장이 공공기관의 지속성장에 필수조건이라는 CEO의 강한 의지 아래 ‘중소기업의 성장이 곧 우리 회사의 성장’이라는 동반성장 비전을 내걸고 다양한 동반성장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최익수 사장은 “앞으로도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이해관계자의 입장에서 생각하고 수요자의 요구사항을 면밀히 검토·반영해 실효성 있는 동반성장 및 지역협력 사업을 추진할 것”이라며 “이를 통해 협력 중소기업 및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한전원자력연료가 되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원자력연료는 2023년도 주요 추진 활동으로 중소기업의 자체적인 경쟁력 강화를 위한 기술경쟁력 강화, 생산성 향상 및 판로개척 지원과 상생협력 파트너십을 강화하기 위한 성과 및 협력이익 공유, 경영안정화 지원, 기업성장응답센터 등 소통채널 확대를 전개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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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 서울본부, 중구청과 사회공헌사업 ‘지상기기함 활용한전 서울본부(본부장 전시식)는 지난9일 서울 중구청(구청장 김길성) 등 3개 기관과 장애인 문화예술 활동 지원 및 일자리 창출의 일환으로 ‘지상기기함 활용 거리 아트갤러리 조성’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한전 서울본부와 서울 중구청, 신한라이프, 서울중구장애인복지관 등이 함께 한전의 지상기기 외함을 활용해 장애인 미술작가의 거리 아트갤러리를 조성 하는 사업으로 2024년 4월부터 12월까지 9개월간 중구청과 을지로 3가역 일대 지상기기 50여 개소에 장애인 미술작가들의 작품이 전시될 예정이다. 전시식 서울본부장은 “앞으로도 장애인 문화예술 지원을 비롯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을 전개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거리 아트캘러리’는 도시 미관을 개선하고 시민들이 거리에서 예술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사회공헌사업으로 지상 기기함 전면에 특수코팅으로 장애인 미술작가들의 다양한 회화 작품을 입히고 하단에는 작품 설명이 기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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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력거래소, 공공기관 동반성장 평가 우수등급 달성한국전력거래소(이사장 정동희)는 지난15일 ‘2023년도 공공기관 동반성장 평가’에서‘우수등급’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중소벤처기업부와 동반성장위원회는 공공기관과 중소기업간의 동반성장 및 상생협력 분야에서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하도록 장려하고자 매년 ‘공공기관 동반성장 평가’를 실시하고 있다. 평가결과는 공공기관의 동반성장 추진실적과 협력 중소기업의 체감도 조사결과를 합산해 5개 등급(최우수, 우수, 양호, 보통, 개선)으로 구분한다. 평가 대상인 134개 공공기관(공기업형 32개, 준정부형·기타형 102개) 중 준정부형·기타형에 속하는 전력거래소는 전년도 양호등급(83.6점)에서 9.13점이 상승한 우수등급(92.73점)을 달성했다. 전력거래소는 특히 2023년에 창의·선도적 동반성장 생태계 구축 사업의 일환으로, 지역 전통시장의 니즈(냉반설비 현대화), 기관사업(국민DR사업), 그리고 국민DR 서비스 운영 중소기업의 니즈를 연계한 ‘지역 전통시장 내 스마트냉난방기 지원사업’을 추진해 전통시장 ESG 상생활동 공모전에서 중기부장관상을 수상한 바 있다. 채영진 처장은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중소기업과 상생하는 동반성장 문화의 지속적인 확산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력거래소는 중소협력사의 수출기업으로의 도약을 위해 필수적인 역량인 ESG경영역량 확보를 지원하기 위한 ‘중소협력사 대상 ESG경영 지원사업’을 통해 협력사별 ESG 지표 개발, 역량진단 및 컨설팅 지원을 체계적으로 지원함으로써 6개 참여사 중 5개사가 ‘ESG 우수중소기업’으로 지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