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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KDN-네이버 클라우드, 에너지 클라우드 사업 공동추진네이버1784 업무협약 맺고 정부가 추진 클라우드 활성화 한전KDN과 네이버클라우드가 에너지·전력 클라우드 공동 사업에 나선다고 지난달 24일 밝혔다.(사진)양사는 전날 경기도 성남시 네이버1784에서 업무협약을 맺고 정부가 추진하는 클라우드 활성화 정책에 발맞춰 민관협력 모델을 구현키로 했다.한전KDN과 네이버클라우드는 에너지·환경·보안 등 공공 서비스가 가능한 분야의 클라우드컴퓨팅 서비스를 공동 수행함으로써 에너지 및 전력 분야 클라우드컴퓨팅 서비스 수준을 발전시킬 것으로 기대된다.한전KDN 관계자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클라우드 플랫폼 기반의 새로운 공공서비스를 제공하는 민간기업과의 협업을 지속해서 추진하고 있다”며 “금번 협약을 통해 에너지 및 전력분야의 클라우드 사업 확대 추진을 모색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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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력연, ‘KEPCO 정보모델 관리체계 인증시스템 개발’ 착수전력분야 공통정보모델 전력시스템간 정보연계 활성화한전전력연구원(원장 이중호)은 전력분야의 정보모델 도출 및 인증을 수행하는 ‘정보모델 관리 및 인증시스템 개발’ 연구과제를 착수했다고 밝혔다.(사진) 이번 연구과제는 전사 상호운용성 체계 확보를 위한 시발점으로서 KEPCO 기초정보모델 도출 및 관리체계를 수립하고 데이터 교환 시 원활한 객체 식별을 위해 온톨로지 DB 구축 및 Global ID 관리체계를 개발할 예정이다.또한 상호운용성 시험과 인증을 위해 수준 측정과 적합성 평가 및 성능 검증을 위한 상호운용성 검증 테스트베드를 개발할 계획이다.전력연구원 관계자는 “연구개발 이후 KEPCO 공통정보모델 및 관리시스템을 활용하여 기존의 데이터 해석 및 매핑 오류의 가능성을 개선할 수 있다”며 “한전 내부의 표준화된 데이터 전달과 서비스 체계를 구축함으로써 데이터 모델에 대한 시험인증 기술로 상호운용성 시험평가 체계에 활용해 보다 객관적이고 정량적인 적합성 시험이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다.이중호 전력연구원장은 “국내 실정에 적합한 지속가능한 KEPCO 전력시스템용 정보모델 관리체계 구축과 인증기술 개발로 다양한 전력시스템간의 상호운용성 체계를 확보할 수 있고 이를 통해 향후 에너지신산업 분야의 새로운 전력정보를 효과적으로 반영하는 기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전력연구원은 향후 표준정보모델로 활용이 가능하므로 현재 이슈가 되고있는 섹터커플링을 포함하여 타 도메인 연계 시 스마트그리드 환경에 적합한 상호 유기적인 데이터 교환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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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전기협회, 제58회 정기총회 개최2030뉴비전 수립, 조직개편 단행대한전기협회는 지난28일 서울 송파구 전기회관에서 제58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사진)이번 정기총회에서는 2022년도 주요사업 실적보고와 2022년도 수지결산 및 이익잉여금처분(안), 2023년도 사업계획 수지예산(안) 등에 대한 심의 의결에 이어 전기협의 새로운 2030 비전인 ‘에너지 전환을 선도하는 혁신 플랫폼’이 제시됐다.또한 비전 달성을 위해 미래 전기 기술 사업 강화, 고객 만족 회원 서비스 혁신 등 12대 전략과제를 수립했다.아울러 신사업 창출과 지속가능한발전을 위해 기획전담부서를 신설함과 동시에 원자력과 신재생에너지 분야에 대한 업무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기존 1본부 7처 2실에서 전략기획처와 원자력기준처가 신설, 신재생에너지처는 KEPIC본부로 편입되는 1본부 8처 1실로 조직 개편을 단행한다.서갑원 상근부회장은 개회사 대독을 통해 “시대의 변화와 흐름에 맞춰 전기산업계 모두가 만족하며 신뢰할 수 있는 명실상부한 조직으로 도약해 나갈 것”이라며 “이를 위해 ‘2030 뉴 비전’을 수립하면서 사업다각화, 혁신플랫폼 구축기반 조성, 조직역량 강화, ESG경영 실천 등 협회의 위상을 전기산업계의 대표 단체로 한 단계 높여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비전이 구호에만 그치지 않고 미래로 나아가는 핵심원동력이 되도록 회원들께서 많은 성원을 보내주시길 바란다”면서 “협회는 항상 혁신적이고 창의적인 대응 자세를 견지하면서 대내외적인 신뢰도와 경쟁력이 향상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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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KPS, 조영래·전호광 신임 상임이사 취임“회사 지속성장 가능한 미래 만들기 위해 최선 다할 것” 한전KPS(사장 김홍연)는 28일 임시주주총회를 열어 조영래, 전호광 신임 상임이사 선임을 의결하고 이날 오후 취임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사진)조영래 상임이사는 1989년 한전KPS에 입사해 총무처장과 신사업본부장 등을 역임했으며, 취임사를 통해 “경영관리 전반의 내실을 충실히 하고, 경영시스템의 효율화와 조직문화 혁신을 통해 지속성장의 기반을 다지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각오를 다졌다.같은 해 한전KPS에 입사한 전호광 상임이사는 해외원전사업처장과 UAE본부장을 맡았으며,“원전정비시장 신뢰성과 기반 강화를 통해 발전정비 에너지 공기업으로서 소명을 다하고 한전KPS 원전 정비 사업의 새로운 미래를 창출할 것”이라고 말했다.김홍연 사장은 환영사를 통해 “국내외 전력산업 전반에 대한 깊은 통찰력과 다양한 경험으로 한전KPS의 지속 성장에 더욱 힘을 보태줄 것으로 기대된다”며 “과감한 도전과 혁신으로 고객가치 향상을 극대화하고, 변화에 유연한 조직문화로 전력산업 환경변화에 능동적이고 선제적으로 대응해 ‘세계 No.1 전력설비 정비산업 Grand 플랫폼 기업’이라는 비전달성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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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협회, 공동주택(아파트) 전기설비 안전관리 교육 시행전기안전 교육 지속적 실시 생활환경 조성 기여대한전기협회가 지난해에 이어 정전사고 예방과 현장 대처 능력 강화를 위한 교육을 실시한다고 지난27일 밝혔다.(사진)이번 교육은 전기회관에서 내달부터 9월까지 총 3회에 걸쳐 공동주택 전기설비 안전교육을 전문과정으로 신설해 교육한다. 1차 교육은 내달 17일, 2차 교육은 7월 21일, 3차 교육은 9월 14일 실시할 계획이다.교육 내용은 △공동주택 관련 전기설비기술기준 및 한국전기설비규정(KEC) 최근 동향 소개 △노후 아파트 변압기 고장 분석 △정전현황 및 고장 원인 분석 △아파트 점검, 고장사례 및 예방대책 △정전사고 발생 시 대응 방법 및 절차 △노후 수전변압기 교체지원 사업 설명 등이다. 대한전기협회 관계자는 “공동주택 전기설비는 생활 속 안전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중요한 부분으로 정전사고는 예기치 못한 사고로 인해 심각한 결과를 초래할 수 있어 교육을 통해 예방할 필요가 있다”며 “앞으로도 전기안전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에 기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한편 올해 교육은 온·오프라인으로 병행될 예정이며 자세한 사항은 기술기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대한전기협회 기술기준처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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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력거래소, 전력 전문지 기자 간담회 개최업계 전문지와 소통강화, 문제해결 공동노력 전력거래소(이사장 정동희)는 지난22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모처에서 ‘전력 전문지 기자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간담회에는 현장과 업계 목소리를 대변하는 7개 주요 전력 전문지 기자와 전력거래소 이사장을 포함한 임직원이 참석했다.이날 최근 발표된 10차 전력수급 기본계획, 정부와 공동 추진 중인 태양광 인버터 성능개선 사업, 올해 전력거래소 주요 사업과 기관 이슈 등에 관해 설명하고 질의응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기자단은 전력거래소가 올해 새롭게 개설 예정인 수소발전 입찰 시장에 대해 높은 기대와 관심을 나타냈으며 전력망 안정화에 필요한 태양광 인버터 성능개선 효과에 공감을 표시했다.정동희 이사장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전력거래소가 추진 중인 업무에 대한 평가와 개선할 부분에 대해 허심탄회하게 이야기를 나눴다”며 “기관 현안 발굴과 언론과의 협력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눌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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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KDN, 내부통제체계 강화 공동선언식 개최내부통제 책임 의식, 효율적인 운영체계 노력한전KDN(사장 김장현)은 지난20일 나주 본사에서 내부통제체계 강화를 위한 공동선언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사진)김장현 사장과 정성학 상임감사가 함께 참여하는 이번 공동선언은 효율적인 내부통제 체계 구축을 통한 기관 내부통제 지원과 자체 감사활동을 강화하기 위한 상호 협력을 목표로 하고 있다.공동선언문에는 기관장과 상임감사 내부통제 체계에 대한 책임과 역할을 확인하고 내부통제 체계 효율적인 운영을 통해 청렴하고 안전한 조직문화를 구현하기 위한 공동 노력을 각오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날 김장현 사장은 자발적인 내부통제 강화를 통한 ESG경영 중요성이 갈수록 강조됨에 따라 수준 높은 내부통제시스템 기반을 마련을 위한 제도·조직 정비 등 관련 업무 협조에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언급했다.정성학 상임감사는 “적극적 회사 의지로 구성된 내부통제시스템 효과적 작동에 대한 정확한 진단과 주기적인 내부통제시스템 점검 활동으로 효율적인 내부통제 체계 강화가 될 수 있도록 협력자로서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한편 한전KDN은 노동조합과 감사실 청렴문화 정착을 위한 업무협약 및 외부 전문가 자문을 통한 감사업무 선진화를 위한 감사자문위원회 운영 등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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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KDN, 대한민국 바른채용 컨퍼런스 참석ESG와 공감채용 사례 발표, 공정채용 강조한전KDN(사장 김장현)은 지난17일 서울 강남구 소재 슈피겐홀에서 진행된 ‘제4회 바른채용 컨퍼런스’에서 한전KDN ESG와 공감채용 사례를 발표했다고 밝혔다.(사진)바른채용 컨퍼런스는 공공 및 민간부문의 인사채용 관계자 및 책임자들이 함께 최신 채용트렌드와 베스트 사례를 공유하고 올바른 채용문화 확산을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으며 행사 수익금은 전액 청년 취업을 위해 기부된다.이날 행사 발표자로 참석한 권수현 한전KDN 차장은 최근 기업 경영 핵심인 ESG경영과 채용 업무 상관관계를 표현하고 많은 기업이 고민하고 있는 공감채용 의미와 사례를 발표해 민간 기업 채용 특성과 공기업의 채용 특성을 서로 이행하고 상호 협력 중요성을 강조했다.한전KDN은 급변하는 경영환경 속 채용트렌드 변화 및 타사 베스트 사례를 분석하고 우수한 청년 인재 채용에 국가 경제에 이바지할 수 있는 방향을 설정하고 공정채용을 위한 인프라 및 채용절차 강화와 과정 공정성 확보에 공감채용을 투영시킨 업무개선을 모색하고 있다.한전KDN 관계자는 “최근 채용 전문면접관 양성 및 공감채용 업무 역량 강화를 위한 여성관리자 육성과 전문성 강화에 중점을 둔 교육 실행으로 공감을 얻고 있다”며 “ESG경영과의 적절한 연결로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채용 사례가 되도록 더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한편 한전KDN은 채용감사인과 채용검증사제도 운영으로 공정채용 및 블라인드 채용 강화에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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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MR 사업단, 혁신형 SMR 기술개발 공정회 개최2023년 시행예정 연구개발 주제 관련 설명 진행혁신형 SMR 기술개발사업단(단장 김한곤)은 지난17일 대전 유성호텔에서 i-SMR 개발에 참여의사가 있는 산학연 관계자 100여 명이 모인 가운데 2023년 시행 연구과제들에 대한 공청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사진)i-SMR은 2022년 정부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해 올해부터 6년간 총 3천992억 원 사업비를 투자해 국제적인 경쟁력을 갖는 소형모듈원자로를 개발, 2028년 표준설계인가를 획득하는 것을 목표로 추진되고 있다. i-SMR은 중대한 사고 발생 가능성이 10억년에 1회 미만으로 현재 신형원전 대비 1천 배 안전성을 추구하며 다양한 활용성과 유연성을 구비해 신재생에너지를 보완하는 무탄소 전원이다.이번 공청회는 전반적인 i-SMR 설계 특성 및 사업계획, 2023년 과제제안요청서 및 기술개요서가 공고되는 16개 과제들에 대한 설명, 질의답변 순으로 진행됐다. 본 사업 주관부처인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산업통상자원부에서는 관련 공공기관 뿐만 아니라 관심있는 중소기업을 포함한 학계 등에서도 본 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i-SMR 개발 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되기를 강조했다.김한곤 사업단장은 “i-SMR 개발 사업이 성공적으로 수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며 “이번 공청회에서 제시된 의견을 검토해 과제요청제안서(RFP) 및 기술개요서에 반영해 2월 말 과제 공고를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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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력연, 전력시설물 유지관리 기술워크숍 개최전력시설물 노후화 선제적 대응 기술 고도화한전 전력연구원(원장 이중호)은 지난16일 전력시설물 노후화로 발생할 수 있는 안전문제 사전 대응을 위해 노후 전력시설물 스마트 유지관리 및 성능평가 기술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사진)기술워크숍에는 전력연구원, 국토안전관리원, 한국방재학회, 강원대, 니어스랩 등 산학연 관계자들이 참석해 시설 스마트 유지관리 및 성능평가 기술을 공유했다.전력연구원은 노후 전력시설물 성능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적기에 보강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노후 전력시설물 구조성능 및 유지관리 평가기술 개발 연구를 수행 중이다. 정확한 평가와 유지관리를 통해 재난안전 발생 시 보수·보강 비용을 절감하고 전력설비 노후화로 인한 경제적인 피해를 최소화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이를 위해 전력연구원은 열화정도를 사진정보를 활용해 정량적으로 평가할 수 있도록 디지털화, 신호처리 분석, 머신러닝 등 기술적용을 연구 중이다.또한 인공지능 기술을 기반으로 열화정보들을 빅데이터로 관리 및 계량화해 사고를 예측하는 선제적 대응기술을 개발하고 있다.이번 워크숍은 산·학·연 각계 성과와 보유기술을 공유하며 협력방안과 체계를 공고히 했으며 재난안전 분야에서 축적된 이론 및 기술을 산업현장에 적용하기 위한 방안을 토의하고 기술개발 방향을 제시했다.전력연구원 관계자는 “이번 기술워크숍을 통해 공공 시설물 유지관리 분야에서 산·학·연 협력 모델을 제시하고 노후 시설물의 증가에 신속히 대응할 수 있는 초석을 마련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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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전기협회, 우수한 전기공학도 양성에 힘 쏟는다전국 장학생 15명 선발 총 5400만 원 내외 장학금 지급대한전기협회 장학회(이하 장학회)가 우수한 전기공학도 양성에 힘을 쏟는다.이번 장학회는 지난 1970년 에디슨 장학회 발족을 시작으로 매년 우수한 장학생을 선발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약 864명의 전기공학도들에게 23억여 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고 밝혔다.(사진)장학회는 지난14일 전기회관(서울 송파구 소재)에서 2023년도 이사회를 개최하고 올해 장학생 선발 규모를 결정했다. 올해에는 전국 대학의 전기 및 원자력 분야 대학생 15명을 선발하여 총 5400여 만 원의 장학금을 지급할 예정이다.한편 이번 이사회에서는 2022년도 이사회 결과 및 장학금 지급 실적에 대한 보고와 함께 ▲2022년도 수지결산 및 이익잉여금 처분(안) ▲2023년도 사업계획 및 수지예산(안) ▲2023년도 장학생 선발(안) 등 3개 의결안건을 심의, 확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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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력거래소, 블룸버그NEF 전력산업 탄소중립 대응 세미나탄소중립 따른 미래(탄소중립 정책·기술, 전기화, 수요자원 등) 전망전력거래소(이사장 정동희)는 지난8일 본사에서 에너지 전망 관련 해외 전문가를 초빙, ‘탄소중립에 따른 전력산업 미래 전망’을 주제로 한 ‘블룸버그NEF-KPX 탄소중립 대응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사진)본 세미나에서는 블룸버그NEF(이하 BNEF) 소속 에너지 전환, 전기화 수요, 수요자원 정책 등 다양한 분야의 에너지 전문가들이 참여해 탄소중립 달성 추진이 전력산업 및 전력수요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분석자료를 발표하였으며 참석자들과 열띤 질의응답을 나눴다.첫 번째 주제 탄소중립 관련 정책과 기술 변화 발표를 맡은 Ali Izadi BNEF 아태지역 리서치 지사장은 G20 국가의 주요 탄소중립 정책 동향으로는 화석연료 지원 폐지, 탄소배출 가격 책정, 기후 위기 관련 재무정보 공시 의무화 등이 추진되고 있다고 언급했다.또한 한국의 탄소중립 달성을 위해서는 전력시장 및 배출권 거래시장의 개편과 탈탄소화가 어려운 부문에 대한 R&D 우선 투자가 필요하다고 제언했다.두 번째 주제 전기화 수요 전망 발표를 맡은 강동관 BNEF 한국-일본 리서치 지사장은 탄소중립 달성을 가정한 탄소중립 시나리오(NZS)를 설명했다.탄소중립 달성을 위해서는 산업, 건물, 운송 등 다양한 부문에서의 전기화가 진행될 것이며 무탄소 전원의 확대, CCS기술의 도입, 수소 생산 및 이용의 확대 등이 필요할 것이다.한편 탄소중립을 위한 수요자원 정책과 디지털 기술 현황 발표를 맡은 Amanda Ahl BNEF 분석관은 전력망 유연성의 중요성에 대해 언급했으며 전력가격의 변동성 증대, 주파수 유지 등 보조 서비스의 필요, 새로운 망 건설 등의 이유로 VPP(가상발전소)와 같은 수요자원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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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KDN, 사내 여성 채용면접관 역량강화 교육 시행구조화된 면접 구성 및 평가 스킬 향상 공감 채용 한전KDN(사장 김장현)이 지난6일 서울 마포구 소재 한국능률협회컨설팅 비즈니스 스쿨 회의장에서 “ESG경영 사내 여성 채용면접관” 교육을 시행했다고 밝혔다.(사진)한전KDN의 금번 교육은 채용 전문면접관 양성 및 공감채용 업무 역량 강화와 여성관리자 육성과 전문성 강화를 통한 양성평등 구현을 목적으로 시행됐다.또한 ESG경영 실천을 위한 여성 관리자 육성지원 정책의 일환으로 관리자급 과장 이상 사내 여성 채용면접관 제도를 병행해서 추진하고 있다.바른채용인증원 위탁교육으로 진행된 교육은 여성 관리자급 이상 30여명 참석으로 ▲채용 트랜드와 최신 이슈 ▲면접 질문의 이해 ▲구조화된 면접 평가 스킬 등 이론 교육과 ▲회사 면접 질문의 구성과 모의면접 등 실습을 통한 면접관의 자세와 스킬을 습득하는 과정으로 진행됐다.교육에 참석한 3직급 차장은 “최근 입사 지원자들의 기본 평가자질이 화려하고, 많은 준비를 한 완성형 응시자들이 많으니 어떻게 면접에서 올바른 직무수행 능력을 평가할지 고민이 됐는데, 구조화된 면접 실습으로 응시자들의 자소서에 대한 효과적 검증과 응시자와 면접자 간에 공감할 수 있는 면접을 이해하는데 도움이 되었다”고 소감을 말했다.한전KDN 관계자는 “채용의 방향은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채용을 위해 정보공개 요구가 많아지고 있으며 응시자들은 많은 스펙과 면접 스터디로 취업준비에 최적화된 조건들을 갖추고 있다”며 “최근 이슈화된, 자질이 부족한 면접관을 역으로 면접하는 역면접 현상까지 도래되고 있어, 구조화된 면접 자격을 갖춘 면접관 양성으로 공정하고 투명한 인재 채용에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한전KDN은 공정(공감)채용 및 블라인드 채용 강화를 위한 노력으로 채용감사인과 채용 검증사 제도를 운영하고 있으며 사내 전문 채용면접관 자격증 제도를 통해 18명의 채용 전문면접관을 배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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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 전력연, 광물탄산화 기술개발 양해각서 체결발전 소각재 활용 CO2 광물탄산화 기술개발 협력한전 전력연구원(원장 이중호)은 한국중부발전, 한국지질자원연구원, 장성산업과 지난2일 광물탄산화 기술개발 협력을 위해 발전소 배가스 중 이산화탄소와 소각재를 이용한 이산화탄소 전환(CCU) 기술 업무협약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사진)CCU 기술 중 하나인 광물탄산화 기술은 이산화탄소를 탄산칼슘, 탄산나트륨 등 무기광물 형태로 전환하는 기술로 이산화탄소를 영구적으로 저장할 수 있으며 비교적 공정이 단순하고 에너지가 적게 든다.발전소에서 발생하는 소각재를 이산화탄소와 함께 광물탄산화 원료로 활용하게 되면 온실가스 배출량 감소와 동시에 소각재 처리비용 절감이 가능할 뿐 아니라 소각재와 같은 발전부산물을 처리하고 재이용함으로써 자원 선순환 체계 구축에 기여할 수 있다.이번 협약을 통해 전력연구원은 기술개발 총괄기관으로써 중부발전 원주 그린열병합발전소에서 발생하는 소각재를 광물탄산화 원료로 활용해 온실가스 배출을 저감할 계획이며 광물탄산화 공정 생성물을 보도블럭 등 원자재로 활용하는 실증기술 개발을 협력하게 된다. 중부발전은 그린열병합발전소 광물탄산화 기술 실증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으며 지질자원연구원은 보유한 각종 분석장비로 소각재와 생성물 물성을 분석하고 광물탄산화 요소기술을 개발할 예정이다.전력연구원은 올해 발전사와 공동연구에 착수해 2025년까지 하루에 소각재 1톤을 처리할 수 있는 파일럿 장비를 구축, 실증한 이후 2027년까지 20톤 규모로 확대해 광물탄산화 공정 사업화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전력연구원 관계자는 “산업계, 학계와 협력해 광물탄산화 실증기술을 조기확보할 계획”이라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광물탄산화 기술과 향후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 협력해 전력산업 탄소중립을 위한 기술기반 구축에 기여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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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력거래소, 국민권익위원회 종합청렴도 평가 2등급(우수) 달성569개 공공기관 대상 실시한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결과전력거래소(이사장 정동희)는 지난30일 국민권익위원회가 실시한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우수등급인 2등급을 달성했다고 밝혔다.(사진)종합청렴도 평가는 각급 기관의 종합적인 청렴 수준을 평가해 부패 취약 분야 개선 등 반부패 노력을 촉진하고 청렴 인식과 문화 확산을 위해 시행하는 제도로, 업무처리 과정에서 경험한 부패인식에 대해 설문조사를 통해 측정하는 청렴체감도와 기관별 반부패 노력의 성과를 평가하는 청렴노력도, 그리고 부패사건 발생 현황을 종합해 산정한다.국민권익위원회는 기존 청렴도 평가와 부패방지 시책평가를 통합한 종합청렴도 평가체계를 지난해부터 새롭게 적용했다.중앙행정기관·지방자치단체·교육청·공직유관단체 등 569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한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결과를 지난26일 발표했다. 전력거래소 관계자는“이번 결과는 전 임직원이 적극적으로 합심해 이뤄낸 값진 결과로, 앞으로도 국민으로부터 신뢰받는 청렴 최우수 기관으로 도약하기 위해 청렴문화를 지속적으로 발굴·확산시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전력거래소는 전력산업 특성을 반영한 부패 위험요소 사전 제거, 반부패·청렴 추진체계 강화, 부패·공익 제3자 대리신고 제도, 공공물품 사적사용 방지를 위한 업무용 차량 운영기준 개선 등 다양한 청렴시책을 추진해왔으며 그 결과 우수등급에 해당하는 2등급을 획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