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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협, 전기부문 표준품셈, 최적의 품질확보와 안전시공 기여1985년부터 전기부문 표준품셈 유지관리업무 수행 품셈(Quantity Per Unit)은 단위공사에 투입되는 인력의 품을 셈하는 것이다. 표준품셈은 단위품셈에 관한 정부의 기준을 정리한 것으로서 공사비 산출의 기본이 되며 단위 공종별로 소요되는 인력과 장비의 양을 뜻한다.따라서 국가, 지방자치단체, 공기업, 준정부기관, 기타 공공기관 및 위 기관의 감독과 승인을 요하는 기관에서 공공 공사 예정가격 산정의 기초로 활용되고 있다.원가계산가격인 표준품셈은 정부에서 1962년부터 처음 활용하기 시작했다. 1970년 이전까지는 경제기획원에서 각 부처 소관 공사의 품셈을 조정해 표준품셈을 제정·운영하고 발주부서별 적산기준으로 사용됐다.표준품셈 유지관리 업무는 공정성과 객관성이 가장 우선시 되어야 한다. 지난 1985년 관리업무가 정부에서 민간으로 이관될 때 대한전기협회를 비롯한 몇몇 기관 및 협회가 거론됐다. 그 중 공정성과 객관성을 가장 잘 유지할 수 있는 대상이 대한전기협회로 결정되어 현재까지 관리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그리고 2006년 전기부문 표준품셈 관리지침 개정에 따라 대한전기협회가 표준품셈의 공표 및 시행 업무도 담당하고 있다. 대한전기협회는 전기공사 표준품셈 업무를 위임 받아 품셈 유지관리 주관기관으로서의 관련 업무를 수행하고 있으며 2023년 현재 775개 항목에 대한 표준품셈이 마련되어 적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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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력거래소, 차기 전력거래시스템 구축 전력시장 다원화 기반 마련정부 제10차 전기본 내 차기 MMS 구축사업 착수전력거래소(이사장 정동희)는 지난달 31일 차기 전력거래시스템(이하 MMS) 구축사업에 착수한다고 밝혔다.(사진)MMS는 전력거래소의 주요 역할인 공정하고 투명한 전력시장 운영업무 수행과 전력시장 참여자들의 전력거래 업무를 지원하는 전력IT 시스템이다. 차기 MMS 구축사업은 2014년에 구축한 현행 시스템(2025년 수명주기 도래)을 대체하고 전력시장 다원화에 대응하기 위해 보다 유연하고 개발 용이성이 확보된 신기술 기반의 차기 MMS를 구축하는 사업이다.차기 MMS는 ◆ 비동기·병렬처리 구조의 최신 IT 아키텍처 도입 ◆ 전력거래시장 정산규칙 관리 고도화 ◆ 실시간 시장 등 전력시장 제도개편 관련 제반기능 개발 ◆ 회원사 참여 모의 플랫폼 도입 ◆ 주시스템-후비시스템 상시 운영체계 도입 등 전력시장 운영에 필요한 신규기능을 적용한다.전력거래소는 차기 MMS 구축을 통해 제10차 전력수급기본계획에 포함된 전력시장 다원화 기반 마련 및 최신 IT SW 아키텍처를 접목한 다변화하는 전력시장 제도를 적기 대응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차기 MMS 구축사업은 한전KDN(주사업자)과 아이티아이즈가 컨소시엄을 구성해 참여했으며, 총 사업기간 35개월로 2025년 12월 구축을 완료한다는 계획이다.정동희 이사장은 “전력거래소 및 사업수행사 관련자 등이 모인 이번 착수보고회에서 본 사업이 대기업-중소기업 간 협업 사업으로 전력IT 분야의 지속적인 동반성장에 긍정적 영향을 줄 것이라고 기대감을 표명했으며 철저한 품질관리를 통해 완성도 높은 시스템을 구현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전력거래소 및 사업수행사 모두는 차기 MMS의 성공적인 구축을 통해 친환경 에너지 중심의 미래를 선도하는 일에 최선의 역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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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력연, ‘완전지중 컴팩트 배전시스템’ 실증시스템 구축보행자 안전 가로환경 개선 지중배전시스템 구축 성능검증 완료한전 전력연구원(원장 이중호)은 30일 도심 보행자의 가로환경 개선과 신뢰성이 높은 지중 배전기기·계통 구축을 위한 ‘완전지중 컴팩트 배전시스템’을 개발했다고 밝혔다.(사진)전력연구원의 전북 고창전력시험센터에 위치한 지중 배전실증시험장에 실규모의 시작품도 구축했다.근래 도심의 저압설비 수요가 증가하고 있으나 높은 인구밀도로 인해 지상에 설비 설치공간이 부족하여 전력설비의 컴팩트화 및 지하화가 요구되고 있다.이를 해결하기 위해 개발한 ‘완전지중 컴팩트 배전시스템’은 지하구조체에 변압기, 다회로 차단기, 저압 분전함 등을 결합한 전력공급시스템임. 지하의 한정된 공간 내에 수분, 침수, 결로, 열축적 등이 항시 존재하는 열악한 환경 조건에 설치되기 때문에 높은 내구성과 신뢰성이 필요하다.전력연구원에서 개발한 이 시스템은 국내 최초로 고압·저압 조립식변전소 국제규격인 IEC 62271-202에서 제시한 전기안전, 구조 및 내구성 성능 기준을 모두 충족했다. 또한 변압기 용량을 1000kVA로 상향시키고 다회로 차단기를 도입함으로써 설비 수량을 최소화하고 고장 시 파급 범위를 축소시켜 신뢰도가 높은 계통의 구축이 가능하다.개발한 시스템의 운전 신뢰 및 안전 성능검증을 위하여 전기연구원과 협업해 IEC-62271-202 규격에 따라 구조물이 설치된 상태에서 시험 및 신뢰성, 안전성을 확인했다.이에 더해 실증시험체의 내·외부에 구조, 환기 배열 및 전기 성능 모니터링 시스템을 구축하여 신뢰성을 더욱 향상시켰다.지하 배전스테이션에 지상과 동일한 설비를 적용함으로 인해 침수 시 정전 및 피해복구에 어려움을 겪었던 유럽의 사례를 참고해 ‘완전지중 컴팩트 배전시스템’은 침수 시에도 주요 설비의 완전방수가 가능하게 하는 기술을 도입했다.특히 케이블 수가 많아 방수가 어려운 저압분전함 및 감시시스템 설비에 에어포켓 원리를 이용한 독자적인 특허기술을 적용해 완전방수 성능을 확보했다.또한 구조물의 벽에 대해 힘을 많이 받는 부분과 덜 받는 부분을 구별해 벽체 두께를 차별화하는 기술을 활용함으로써 기존 지중구조물 대비 약 30%의 경량화를 달성했다. 이로 인해 공장에서 완제품으로 제작해 바로 현장설치가 가능해져 시공시간을 단축, 현장 조립으로 인해 발생하는 조립불량 문제를 원천적으로 해결했다.전력연구원은 해당 시스템의 제작 및 성능시험을 완료하고 고창전력시험센터에 위치한 지중 배전실증시험장에 실규모 실증시스템의 구축을 완료했다. 전력연구원 관계자는 “‘완전지중 컴팩트 배전시스템’을 통해 친환경 녹색 가로환경을 조성하고 신뢰성 높은 도심 배전계통을 구성할 수 있어 전기품질 및 고객의 보행환경 개선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한편 실제 현장과 동일한 보도 환경으로 시공, 별도의 부하기로 실제 보행자의 부하를 모사할 수 있도록 제작함으로써 현장과 동일한 조건으로 실증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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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KPS, 복지시설 12개소 태양광 설치 지원2019년부터 누적 35개소 지원 에너지복지·탄소절감 실천 한전KPS(사장 김홍연)가 19일 전국 복지시설 12개소에 태양광 발전설비를 지원하면서 에너지복지 실천과 탄소 절감에 앞장서고 있다고 밝혔다.(사진)지난 2019년부터 ‘빛나눔 태양광 발전설비 지원사업’을 펼쳐오고 있는 한전KPS는 2022년도 사업을 통해 전남 곡성군 소재 바울요양원을 비롯해 광주광역시, 전남 곡성군, 전북 무주군, 경북 예천군, 경남 밀양시 등 전국 12개 복지시설에 사업비 1억6,500만원을 지원해 총 66㎾ 규모의 태양광 설치를 완료했다.지원사업 추진 4년간 누적 35개소에 총 206㎾ 규모의 재생에너지를 보급했으며 이는 연간 124tCO2-eq 가량의 온실가스 배출량 절감해 어린 소나무 4만4,000여 그루를 식재한 효과와 맞먹는다.한전KPS 관계자는 “지난해 한국ESG기준원의 ESG평가 결과 ‘A(우수)’ 등급을 받고 한국서비스산업진흥원 주관 ‘대한민국 ESG 경영대상’에서 국회의장상을 수상했다”며 “올해도 환경과 사회가치를 우선하는 선진 경영을 이어갈 방침”이라고 말했다.한편 복지시설은 개소당 연간 수십만원의 전기요금을 절감할 수 있어 에너지복지 확대를 통한 운영비 부담 감소로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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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력거래소, 제3회 혁신조달 경진대회 조달청장 표창 수상혁신조달 경진대회 공공기관 부문 동상 수상전력거래소(이사장 정동희)는 지난달 15일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개최된 제3회 혁신조달 경진대회에서 공공기관 부문 동상을 받아 조달청장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사진)올해로 3회차를 맞이한 혁신조달 경진대회는, 매년 적극적으로 혁신지향 공공조달을 실천하여 공공서비스 개선 등을 촉진한 10개 공공기관과 기술혁신을 적극적으로 이뤄낸 10개 혁신기업을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양동우 경영기획 부이사장은 “이번 수상을 계기로 더욱 다양한 분야의 혁신제품 도입을 추진해 혁신기업들의 초기 판로개척에 보탬이 되도록 전 직원의 역량을 모아 혁신사례 발굴에 힘쓰겠다”고 말했다.한편 전력거래소는 ▲KPX형 공급자 제안제도인 콕-컨설팅 제도 운영 ▲혁신제품 사내 마케팅 ▲공사종류별 설계반영을 통한 혁신제품 발굴 등의 혁신제품 현장적용 사례를 발표하였으며, 혁신조달 업무 개시 3년 만에 혁신지향 공공조달 성과가 무려 18배나 증가한 점을 인정받아 조달청장 표창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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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력거래소, 신기술 기반 차기EMS 구축사업 착수미래전력계통 안정적 운영 기반 변화 대응 준비전력거래소(이사장 정동희)는 지난18일, 차기 전력계통운영시스템(이하 EMS) 구축사업에 착수한다고 밝혔다.(사진)전력거래소에는 현재 국산화 기술 기반 EMS를 사용하고 있으며 2005년~2010년 국책 연구과제로 한국형EMS 개발을 추진, 최종 상용화 단계를 거쳐 2014년부터 국산 상용EMS를 실계통운영에 적용 중이다. 차기 EMS 구축사업은 노후화된 현행 시스템을 대체해 합리적 전원믹스 및 재생e 중심 미래 변동성에 대응해 실시간 전력계통을 안정적으로 운영하기 위한 신규 EMS를 구축하는 사업이다. 차기 EMS는 ◆재생e 변동성 대응을 위한 전력계통 선행평가 ◆다중 제약 고려가 가능한 최적화 기반 자동발전제어 ◆재생e 부하패턴 추정 및 부하 모델링 ◆AI 딥러닝 기술 기반 계통 토폴로지 오류 자동탐지 등 신규 계통운영 기능을 적용할 예정이다. 차기 EMS 구축사업에는 LS일렉트릭(주사업자), 한전KDN, 바이텍정보통신이 컨소시엄을 구성해 참여했으며 총 사업기간 35개월로 2025년 12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정동희 이사장은 “국가 전력계통 운영에서 EMS 핵심 설비가 중요하며 미래 전력 서비스를 위한 차기 EMS 구축을 통해 국가 에너지 안보에 선도적인 역할을 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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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KPS, 설맞이 지역민·군장병에 물품 후원보훈가정·취약계층·육군 31사단 대상 지원한전KPS(사장 김홍연)는 설 연휴를 앞두고 나주시, 광주지방보훈청, 전라남도사회복지협의회 등을 잇따라 찾아 모두 2천500만 원 상당 후원물품을 전달했다고 지난18일 밝혔다.(사진)나주시에는 지역사랑상품권을 후원해 홀몸어르신 등 지역 취약계층에 전달되도록 했으며 광주보훈청은 재가복지서비스를 받고 있는 보훈가정에 온누리상품권을, 전남사회복지협의회는 동장군을 막아줄 방한용품을 지원했다.또한 한전KPS는 국토수호를 위해 헌신하고 있는 국군장병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육군 31사단에 100만 원 지역상품권을 전달했고 후원 물품은 단순 지원에 그치지 않고 코로나19로 위축된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도록 했다.한전KPS 관계자는 “지난 2015년부터 보훈가족 후원을 해마다 이어오고 있으며 설과 추석 명절마다 잊지 않고 지역 취약계층을 위한 후원활동을 펼치고 있다”고 설명했다.한편 한전KPS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 변화된 학습환경을 위한 전국 초·중·고교 교육기자재 지원사업 등 다양한 나눔활동을 통한 사회가치 실천경영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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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력연, 지중케이블 플러그인 중간접속함 개발 추진케이블 교체 없이 복구, 복구기간 하루로 단축 기대한전 전력연구원(원장 이중호)은 지중송전선로 고장발생 시 장기간 복구로 인한 송전 계통망 취약화에 대응하기 위해 신속복구가 가능한 154kV 케이블 고장복구용 플러그인 형태 중간접속함 개발에 착수했다고 지난17일 밝혔다.(사진)최근 가공송전선로 건설 어려움으로 인해 땅속에 매설되는 지중송전선로 수요 및 건설 비중이 증가하고 있으며 이에 따라 해당 전력설비의 안정적인 운영과 신뢰도 향상을 위해 지중송전선로 고장 시 신속복구체계 구축 필요성이 높아지고 있다.전력연구원은 154kV 케이블 고장복구용으로 플러그인 형태 접속함 시제품을 개발할 계획이며 접속함 시제품을 개발한 후 전기적·기계적 시험 등 국가공인인증시험(KOLAS)을 통해 기존 접속함과 호환 가능한 동등 이상 성능을 2024년 말까지 확보할 예정이다.플러그인 접속함 개발을 통해 전력연구원은 기존에 3일 이상 걸리던 복구기간을 하루로 단축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으며 복구비용 절감도 가능할 것으로 예상했다.한전 전력연구원 관계자는 “신속하게 고장을 복구할 수 있는 플러그인 형태 지중케이블 중간접속함 개발 및 현장 적용을 통해 전력공급 신뢰도 향상과 복구비용 절감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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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 전력연, 고정식 지지구조 설계기술 개발 추진기초구조물 설계기법 개선, 자체평가 프로세스 개발 한전 전력연구원(원장 이중호)은 재생에너지 중심 에너지전환 정책에 따른 해상풍력 단지개발 확대를 위해 해상풍력 지지구조 최적화 설계기술 개발에 착수했다고 지난12일 밝혔다.(사진)전력연구원에서 착수한 해상풍력 지지구조 최적화 설계기술 개발은 전북 서남권 및 전남 신안권 해상풍력 지지구조 기본 및 상세설계에 활용하기 위한 설계기술을 개발하는 것이다.이 연구는 기존 기초구조물 설계기법을 개선해 지지구조 선정·평가 프로세스를 개발하고 한전 해상풍력 지지구조 설계기준 수립을 추진한다.전력연구원은 기초 표면과 토양 사이에 작용하는 마찰력인 주면마찰력을 충분히 활용해 기초 암반거치가 필요하지 않은 합리적·경제적 설계를 통해 문제를 개선할 예정이다.이를 위해 정확도가 높은 지반조사 방법인 해저 콘관입시험(CPT, Cone Penetration test) 바탕의 설계 프로세스를 정착시켜 최적 설계를 유도할 계획이다.또한 지지구조 선정·평가 프로세스 개발을 위해 국내 15종 이상 해양조건을 기반으로 모노파일, 자켓파일, 트라이포드 석션 버켓 등 대표적인 지지구조 형식에 대한 설계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한다는 방침이다.전력연구원 관계자는 “해상풍력 지지구조 설계기술 개발을 시작으로 지지구조 설치기간 및 비용 절감을 위한 연구를 지속적으로 수행할 계획”이라며 “전력연구원은 해상풍력 설계·설치 기술을 확보하고 국내 해상풍력 기술을 선도해 에너지전환에 기여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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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전기협회, 기술기준 및 KEC 해설교육 추진주요 제.개정 내용 반영 해설교육, 전문 과정 신설대한전기협회는 2023년도 전기설비기준 및 한국전기설비규정(Korea Electro-technical Code, 이하 KEC) 해설교육을 실시한다고 지난11일 밝혔다.(사진)협회는 지난 2009년 해설교육을 신설한 이후 매년 교육과정을 확대·세분화해 시행 중이며 지난해 총 20회에 걸쳐 교육을 진행했고 약 1천400명이 온·오프라인으로 참여했다.올해 교육은 3월부터 11월까지 총 18회에 걸쳐 진행되며 일반과정과 심화과정, 전문과정으로 구분해 시행한다.또한 올해 교육에서는 2022년도 기술기준 및 KEC 주요 제·개정 사항을 해설하고 기준 적용 방안을 공유해 전기산업계 적용 혼란을 최소화한다는 방침이며 설비 점검 방법, 계측장비 운용, 수변전설비 조작 등 실무중심 교육을 개설해 에너지 안전 분야 교육을 강화한다.특히 노후 전기설비 안전관리 등 정전사고 예방을 위한 전문과정을 신규 개설해 전기 안전사고 예방과 KEC 적용활성화에 기여할 계획이다.이 밖에도 지난해 신설한 ‘아파트 정전사고 안전관리 교육’을 정규화해 아파트 주택관리사, 관리소장 등 전기설비를 관리하는 실무자들에게 정전사고 예방을 위한 체계적인 학습을 제공할 예정이다.협회 관계자는 “교육을 통해 현장 애로사항 해소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적극적인 교육과 홍보를 통해 실무자들이 KEC 적용에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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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KDN, AI·.SW교육강사 양성과정 개강식 개최에너지ICT 전문업 활용 사회적 가치 활동 추진한전KDN(사장 김장현)은 지난10일 나주 본사 교육관 비전룸에서 지난 2일부터 20일까지 진행되고 있는 AI·SW교육강사 양성과정 개강식을 가졌다고 지난11일 밝혔다.(사진)AI·SW교육강사 양성과정은 에너지ICT 전문업을 활용한 사회적 가치 활동 일환으로 지역 디지털 창의인재 양성을 위해 지난 2018년 전국 최초 산·학·관 협력 프로젝트로 시작된 오픈캠퍼스 교육과정이다. 해당 과정을 수료한 대학생들은 학점 수료와 함께 AI·SW교육강사로서 지역 초·중등학교에서 SW코딩 교육 기부 활동을 하게 된다.2023년 AI·SW교육강사 양성과정은 전북도교육청, 전북지역 SW중심대학인 원광대와 협력해 원광대 SW중심대학사업단 AI체험실과 한전KDN 교육관에서 3주간 일정으로 인공지능교육지도사, COS(Coding Specialist), 코딩지도사, 언플러그드 지도사 등 자격증 과정과 인성코딩, 메타버스, IoT창의블럭, SW코딩 등 전문 강사스킬 역량 함양 과정으로 진행된다. 한전KDN 관계자는 “찾아가는 SW코딩 교육 등이 긍정적인 평가와 함께 초‧중등생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며 “앞으로도 계속 교육 기부 우수기관 위상에 맞는 활동을 이어가 미래 디지털 전환 인재양성과 사회적 가치 창출에 일조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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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전기협회, 오는16일 2023년 제1차 전력정책포럼 개최데이터센터 설립두고 각계각층 의견 수렴 연구결과 발표데이터센터 혐오 시설화에 대한 각계각층의 의견을 수렴하고 해결방안을 논의하는 장이 펼쳐진다.대한전기협회는 이재정·강득구·민병덕·이용빈 국회의원실과 공동으로 오는 16일 국회의원회관 제1세미나실에서‘데이터센터 확산과 정책과제’란 주제로 2023년 제1차 전력정책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사진)이번 포럼에서는 데이터센터 설립과 초고압선 부설에 대한 주민 갈등 해소 방안과 초고압선 매설기준 및 전자파 분석에 대한 연구 결과를 두고 활발한 논의가 이뤄질 예정이다.이날 포럼에서는 임윤석 한국전력공사 전력연구원 책임의 ‘데이터센터 설립과 초고압선 부설 지역주민 갈등 현황’과 박상희 산업통상자원부 신산업분산에너지 과장의 ‘데이터센터 혐오시설화 해소 및 건립 해결 방안 모색’등 총 2건의 주제발표가 이뤄진다.발제에 이어 토론에서는 이병준 고려대학교 전기전자공학부 교수가 좌장을 맡고, 김기현 대한전기협회 기술기준처장, 김기회 전파연구원 연구관, 엘지유플러스, 안양시 등 관련 전문가들이 참석해 의견을 나눌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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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KDN, 화성시와 탄소중립 실현 기술세미나 개최에너지ICT 기술 정보공유 세미나로 탄소중립 협력한전KDN(사장 김장현)은 지난5일 나주 본사 다목적실에서 화성시 대외협력사무소와 함께 기술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사진)이날 세미나는 화성시 대외협력사무소 ‘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 선진지 방문’ 계획에 따라 국내 유일 에너지ICT 전문기업인 한전KDN을 방문하면서 열렸다.화성시 대외협력사무소는 화성시가 주요 시책 추진을 위해 국회 및 중앙정부의 창구역할과 인적네트워크 강화를 위해 지난해 개소한 화성시 직속 기관이다.부장과 최경보 화성시 대외협력사무소장을 비롯한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이날 한전KDN이 추진하는 ‘수소도시 통합안전 운영센터 구축사례’ 발표와 ‘MG플랫폼기반 스마트시티’, ‘한전 EVC 충전 기술’ 등 에너지ICT를 활용한 탄소중립 구현 실적 중심 사례발표와 솔루션 소개로 진행됐다.또 화성시 대외협력사무소 관계자들은 한전KDN이 나주시와의 협업을 통해 설치한 태양광 에너지 자립형 ‘스마트 에코 정류장’을 견학하고 에너지ICT 기술을 접목한 지역주민의 정주 여건 향상과 일상 속 탄소중립과 지역안전망 구축 실천을 다짐했다.한전KDN 관계자는 “에너지ICT를 활용한 대체에너지 관리 솔루션과 지역민과 함께하는 탄소중립 등 사례를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며 “타 지자체와의 협력 교류로 탄소중립과 에너지전환을 실천하는 공기업이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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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력거래소, 노사합의 통해 전 직원 직무급 도입전 직원 직무급 도입, 무분규 임금협약 체결 완료 전력거래소(이사장 정동희)는 노사합의를 통해 전 직원·직급·직무에 대해 직무급 도입을 완료했다고 지난달 28일 밝혔다.(사진)이에 따라 전력거래소는 체계적 직무분석 및 직무평가를 거쳐 직무특성과 난이도 등에 따라 직무등급을 구분해 보수를 차등지급하는 직무급을 모든 직원을 대상으로 운영한다. 전력거래소는 전력거래소 우리노동조합(위원장 곽지섭), 전력거래소 노동조합(위원장 이진우)과 함께 전 직원 직무급 도입을 위한 노사합의 서명식 및 임금협약 체결식을 개최한 바 있다.이번 노사합의 서명식에서 전력거래소 노사는 △모든 직원을 대상으로 지급하는 기본직무급 신설 △직무급 도입 수준 제고를 위한 기관 특성 반영, 노사합의, 자율적·단계적 도입 3대 원칙 준수 등 직무 중심 보수체계 개편방안도 함께 합의했다.전력거래소는 공공기관 역량·강화를 위한 정부기조와 국정과제에 따라 보수·인사·조직 관리를 직무 중심으로 개편하기 위해 지난해 2월부터 ‘노사공동 급여체계 T/F’를 발족해 운영했다.또 정동희 이사장은 직무급 제도 도입을 위해 CEO와의 공감토크를 개최하는 등 직원 질문에 직접 답변하고 제언과 건의사항에 귀를 기울였으며 노사합동 워크숍 등을 통해 노동조합 측의 의견도 적극 수렴했다.정동희 이사장은 “전 직원 직무급 도입을 통해 경영관리체계 전반에 걸쳐 최고 모범기관으로 우뚝 서겠다”며 “격무·기피·배려 직무, 전략적 중요도가 높은 직무에 인센티브를 마련해 직원들이 더 인정받고 보상받는 구조로 합리적인 직무급 제도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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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KPS, 투명경영 실천 내부통제 강화 선언CEO-상임감사 공동선언, 상시 점검·관리 정비한전KPS(사장 김홍연)는 지난27일 전남 나주 본사 대외의실에서 김홍연 사장, 강동신 상임감사를 비롯한 간부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내부통제 강화를 위한 사-감 공동 선언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사진)공동 선언식은 전사적으로 내부통제 지원 의지를 전달하고 목표를 구성원과 공유해 투명성과 책임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또한 한전KPS는 선언식을 계기로 상시 점검·관리를 위한 내부통제 규정과 매뉴얼 제정 등 체계 구축 및 정비에 나설 예정이다.이를 위해 선언문에는 ▲내부통제체계 구축·강화를 위한 공동목표 설정 ▲내부통제체계 점검 및 관리체계 구축 ▲내부통제체계 강화 목표 전직원 공유·전파 ▲청렴하고 공정한 조직문화 구성 및 이해충돌 예방 실현 노력 등을 담았다.특히 한전KPS는 최근 내부통제 강화를 위해 조직개편을 통해 리스크심사부를 신설했으며 한국감사협회에서 주관하는 ‘2022 한국감사인대회’에서 내부감사 부문 기관 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김홍연 사장은 “공공기관 경영혁신과 재무건전성이 강조되는 경영환경에서 충실한 내부통제 시스템 구비를 통한 선제적 위험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