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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KDN, 한국가스공사와 안전 솔루션 실증 사업 수행 협약스마트 안전 시스템 구축 솔루션 실증과 안전 협력체계 마련 한전KDN(사장 김장현)은 지난14일 서울시 중구에 소재한 한국가스공사 스마트워크센터에서 한국가스공사(사장 최연혜)와 인공지능 기반 스마트 안전 기술 적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사진)이날 협약식은 김장현 한전KDN 사장과 최연혜 한국가스공사 사장을 포함한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스마트 안전 솔루션 실증을 위한 협력체계 구축의 의미와 양사의 역할 등을 협의하는 것으로 진행됐다.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인공지능 기술 기반의 영상분석 솔루션 공동 실증 및 개발 △4차산업혁명 기술이 적용된 스마트 안전 환경 체계 구축 △스마트 안전 ICT 분야 기술개발 등 스마트 안전 관리를 위한 협력체계 마련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한전KDN과 한국가스공사는 설비 현장 내 CCTV 영상의 실시간 분석을 통한 위험 상황 감지 및 알림 시스템을 구축해 화재, 연기, 침입, 안전모 미착용 등 위험 상황에 대한 인공지능 기술을 실증하고 천연가스 생산·공급 설비 현장의 특수성이 반영된 모델 개발을 위해 협력할 예정이다.협약을 통해 구현될 솔루션에 적용되는 실시간 영상분석 기술은 한전KDN의 동반상생 실천으로 중소기업인 휴먼ICT와 공동개발, 이미 전력 발전 현장(500채널 이상) 및 지자체 대상으로 공동연구 및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기술이다. 최연혜 한국가스공사 사장은 “세계 최대규모 LNG 인프라 운영 경험의 한국가스공사와 에너지분야 ICT 선도기업인 한전KDN의 협력으로 스마트 안전기술을 선도하고 안전분야 대국민서비스로 확대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김장현 한전KDN 사장은 “양사의 협력을 통한 에너지ICT 최신 기술과 LNG인프라 운영 기술의 시너지 효과를 기대한다”며 “전력 발전과 지역 협력을 통해 입증된 영상분석 기술을 적용한 솔루션으로 안전한 에너지 산업 현장을 구축해 국민에게 신뢰받는 공기업이 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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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KPS, 국가산업대상 ESG 지속가능 부문 2년 연속 수상ESG기준원 A등급 및 DJSI 14년 연속 최우수 대외수상 성과 한전KPS(사장 김홍연)는 지난13일 열린 ‘2023 국가산업대상’에서 2년 연속 ESG 지속가능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사진)산업정책연구원(IPS)이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 중소벤처기업부 등이 후원하는 ‘2023 국가산업대상’은 우수하고 지속가능한 경영 능력과 차별화된 서비스 경쟁력 등으로 국가 산업 발전에 크게 공헌한 기관을 선정해 포상하는 대회다.이번 심사에서 한전KPS는 ‘Green Energy와 함께 사랑받는 지속성장 기업’ 이라는 경영슬로건 아래 공공분야 ESG경영을 선도하는 표준모델을 수립, 추진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으며 지속가능 부문에서 2년 연속 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실제 한전KPS는 CEO 경영방침에 △혁신과 성장 △안전과 신뢰 △상생과 투명 △공정과 행복 등의 ESG경영 철학을 녹여내고 있다.특히 이사회 직속 위원회와 전담부서를 운영하면서 ESG경영 고도화를 추진하고 있다. 이러한 전담 조직을 중심으로 △’한전KPS형(形) 성과지표(KPI)’ 수립 △’2050 탄소중립을 위한 환경경영 기본계획’ 수립 △’기업지배구조 헌장’ 제정 △’환경경영 헌장’ 제정 △CDP 참여, TCFD 지지 선언 및 이행 등을 추진하면서 글로벌 스탠다드에 발맞추고 있다.경영 현장에서는 △노후발전소·석유화학 플랜트 발전설비 성능개선 사업 및 안산시 수소생산 실증사업 참여 △4년 연속 중대재해 ‘Zero’ 달성 △지역 의료기관 안정성 확보를 위한 ‘KPS-CARE’ △중소기업 품질경쟁력 제고를 위한 ‘S-SURE 사업’ △마이스터고 기술인재 육성 프로그램 ‘패러데이 스쿨’ 등 각 분야에서 ESG경영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회사 고유 발전 정비 사업 분야에서도 △6년 연속 발전소 고장정지 Zero 달성 등 고객가치 창출 △화력·원자력 정비 수출을 통한 해외사업 매출 2443억원 달성 △3D프린팅을 활용한 정비기술 디지털화 등 세계적 기술표준을 제시하며 성장을 거듭하고 있다.김홍연 사장은 “심각한 기후변화 문제와 글로벌 교역 체제 재편으로 인해 ESG 경영은 기업의 생존을 위한 선택이 아닌 필수”라며 “한전KPS는 기업의 지속가능성을 뛰어 넘어 미래세대의 번영을 위해 투명하고 적법한 지배구조를 바탕으로 친환경, 사회책임 경영을 실천하고 선도할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이러한 노력은 이번 국가산업대상 수상을 비롯해 ESG기준원 평가 A등급 달성, DJSI(다우존스지속가능경영지수) 14년 연속 최우수기업 선정 등 다양한 대외 수상 성과로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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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력거래소, 2023년 반부패·내부통제 실천 결의대회 개최반부패·내부통제 문화 선도 기관 도약전력거래소(이사장 정동희)는 지난10일 전력거래소 전 임·직원을 대상으로 적극적인 윤리경영 의지를 다짐하기 위한 ‘023년 반부패·내부통제 실천 결의대회’를 본사 대강당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사진)이번 결의대회는 전력거래소 반부패·청렴 정책 및 내부통제 방안에 대한 전사적인 공감대를 형성하고 실행력을 강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시행됐다또한 이사장을 비롯해 각 본부별 대표직원이 참여해 결의문을 낭독하는 등 윤리경영 실천에 대한 굳은 결의를 다짐했다.결의문에는 ▲반부패 및 내부통제 정책에 대한 책임감과 솔선수범 의지 ▲투명하고 공정한 직무수행 노력 ▲금품·향응 수수 등 부패행위 금지 ▲건전한 조직문화 정착 유도 등의 내용을 담았다.정동희 이사장은 “이번 결의대회를 통해 모든 구성원이 하나가 되어 부패방지 의지를 다시 한 번 다짐하는 계기가 됐다”며 “조직 전반의 윤리경영 실천의지를 지속적으로 높여 반부패·내부통제 문화를 선도하는 기관으로 도약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이날 전력거래소 감사실은 “2023년 반부패·내부통제 정책”을 전 임·직원에게 공유하고 관련 프로그램에 대한 관심과 참여를 당부하는 등 반부패·내부통제 정책에 대한 강력한 추진의지를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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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력거래소, 2022년도 우수공시기관 선정기획재정부 공시점검 결과 3년 연속 무벌점 달성한국전력거래소(이사장 정동희)는 기획재정부에서 시행하는 2022년도 공공기관 통합공시 점검 결과 전력거래소가 3년 연속 무벌점을 달성 ‘우수공시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사진)통합공시는 ‘공공기관의 운영에 관한 법률’에 따라 모든 공공기관이 주요 경영정보를 공공기관 경영정보 시스템(ALIO)을 통해 공시하는 제도다.기획재정부는 연 3회 통합공시 점검을 통해 허위공시·공시오류·미공시 발생 여부를 확인해 해당 기관에 벌점을 부과하고 있다.‘우수공시기관’은 통합공시 점검에서 최근 3년(기타공공기관은 2년) 연속 벌점을 부과받지 않은 기관을 말하며 2022년도에는 350여개의 공공기관 중 전력거래소를 포함하여 단 12개 기관만이 우수공시기관으로 선정됐다. 특히 2022년도는 ESG경영의 중요성이 대두되면서 에너지 사용량, 인권경영, 자체 감사부서 현황 등 10개의 ESG 관련 공시항목이 추가 됐음에도 불구하고 자체 공시자료 검증체계를 강화함으로써 3년 연속 무벌점이라는 성과를 달성했다.정동희 이사장은 “공공기관의 경영정보 공시는 대국민에게 기관의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는 가장 기본적이면서도 중요한 사항”이라며 “올해 추가 확대된 ESG 관련 공시항목을 포함하여 앞으로도 정확한 경영공시를 통해 기관 투명성을 제고할 수 있도록 전사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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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KDN, ‘ESG우수 중소기업’ 선정 협력사 ESG역량 강화17개 선정기업 ESG우수기관 확인서 발급 대출 사업 지원 한전KDN(사장 김장현)은 ‘2022년 협력사 ESG지원사업’에 참여한 기업 중 17개 기업을 ‘ESG우수 중소기업’으로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사진) 한전KDN이 지난 2021년 공공기관 최초로 동반성장위원회(위원장 오영교)와 체결한 “협력사 ESG지원사업 협약”을 통해 수년째 이어오고 있는 ‘협력사 ESG지원사업’은 동반성장위원회와 대·중견기업·공공기관이 참여해 협력중소기업을 대상으로 맞춤형 ESG지표개발, ESG교육, 자가진단, 현장실사(컨설팅)를 종합적으로 지원하는 사업이다.또한 해당 사업에 참여하는 협력기업들은 전체 약 80억원의 재무적 성과와 리스크 절감 효과를 달성하는 등 적극적 ESG경영 시행으로 개선된 성과를 도출하고 있다는 평이다.금번에 선정된 17개 ESG우수기업은 동반성장위원회에서 개발한 “ESG표준가이드라인” 지표 총 안전‧환경, 인권‧노동 등 ESG지표 준수율이 80%이상인 협력기업 중 ESG활동 참여 개선 노력 등 실적이 우수하다고 판단된 기업들이다.또한 선정된 협력사에는 동반성장위원회 명의의 ‘ESG 우수 중소기업 확인서’가 발급되며 확인서를 금융기관(IBK기업은행 등)에 제출하면 대출지원 및 우대금리 적용과 함께 다양한 수출지원 및 환경·에너지 기술 R&D도 지원된다. 한전KDN ESG지원사업 우수기업으로 선정된 한 기업은 “ESG의 중요성은 체감하고 있었으나 예산·인력 부족 및 방향성 부재로 도입에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며 “ESG지원사업 참여를 통해 ESG경영에 대한 인식도를 높이고 실질적으로 경영에 접목하여 활용하는 데에 도움이 되었고 중소기업이 기본적으로 지켜야 할 법률 등 경영 리스크에 대해 점검해 볼 수 있는 의미있는 기회였다”고 전했다. 김장현 사장은 “ESG경영은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한 기업의 의무이자 생존기반”이라며 “앞으로도 협력 중소기업의 중장기적 경영과 에너지ICT 산업 생태계 초석이 될 수 있도록 공공기관의 역할과 책임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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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KPS, 공공기관 안전활동 수준평가 4년 연속 ‘A등급’동일 평가그룹 최상위권 중대재해 5년 연속 ‘Zero’ 달성 이상無 한전KPS(사장 김홍연)가 고용노동부 안전활동 수준평가에서 4년 연속 A등급을 받았다고 밝혔다.(사진)고용노동부는 최근 2022년도 안전활동 수준평가를 실시해 171개 대상기관의 기관별 등급(S-A-B-C-D-E)을 공개했다.한전KPS는 안전보건경영체제, 안전보건관리, 안전보건활동, 안전보건성과 등 4개 평가 부문에서 고루 높은 점수를 받으면서 종합등급 A등급이 매겨졌으며 동일 평가그룹(산업진흥․서비스) 및 전력그룹사에서도 상위권을 차지했다.이는 지난해 기획재정부 주관 공공기관 안전관리등급 심사 결과 최고 등급에 이은 정부 안전평가에서 얻어낸 쾌거로 이로써 5년 연속 중대재해 발생 ‘Zero’ 목표 달성에 더욱 박차를 가하게 됐다.특히 올해 평가에서는 절대등급이 전년도와 동일한 A등급이지만 안전보건관리와 안전보건활동 분야에서 점진적으로 상향되는 결과를 보이고 있어 향후 안전경영 고도화가 더 기대된다는 심사 의견을 받았다.더불어 ▲표준 중대재해 예방활동 체계구축 ▲안전보건경영시스템(KOSHA-MS 및 ISO 45001) 인증 전사 취득 ▲협력회사 안전보건 지원 활동 ▲안전보건경영시스템 최적화 플랫폼 구축 및 운영 ▲일일 유해위험 등급제 도입 및 운영 ▲QR코드를 이용한 안전교육 교안 개발 및 보급을 통한 안전문화 조성 등의 다양하고 현장 적용도가 높은 안전정책이 높은 평가를 이끌어냈다.한편 한전KPS는 정부의 중대재해 감축 로드맵 정책과 부합하는 위험성평가 고도화 및 현장 실행력 제고 등을 통해 올해 5년 연속 중대재해 ‘Zero’ 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재해예방 활동을 더욱 강화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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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KDN, 전력 및 에너지 산업 특화 클라우드 SW 개발 경진대회K-ECP 활성화 전력‧에너지 클라우드 공감대 형성 유도 한전KDN(사장 김장현)은 전력 및 에너지 산업의 안전‧경영관리 분야의 특화 솔루션 및 파트너 발굴을 위한 ‘2023년 클라우드 SW 개발 경진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사진)한전KDN의 클라우드 SW 개발 경진대회는 지난 2022년 회사 창립 30주년을 맞아 선정했던 ‘친환경, 디지털 중심의 에너지ICT 플랫폼 전문기업’이라는 비전에 대응해 진행했던 ‘2022 클라우드 Native SW 개발 경진대회’를 확대 개선해 새롭게 기획 부문을 신설하고 내부 직원뿐 아니라 전력그룹사와 민간발전사, 중소협력사 직원까지 참가할 수 있도록 대상을 확대했다.공모 분야는 클라우드 기반의 신규 소프트웨어 개발 부문은 한전KDN 구성원들을 대상으로 하여 정보통신기술(ICT) 전문성을 다루고, 기획 부문은 에너지 및 전력 관계사들의 클라우드 소프트웨어 사용 Needs를 공유하고 발굴하는 분야로 나누어 진행한다.한전KDN은 ‘2023 클라우드 소프트웨어 개발 경진대회’ 참가자들에게 한전KDN의 클라우드 기술교육 및 전문 워크숍 참여 기회를 제공하고 최종 입상 10개 팀에게 총상금 천오백 만원을 지급할 예정이다.또한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 아이디어 기획 분야는 소프트웨어 개발자뿐만 아니라 업무 현장의 클라우드 활용 아이디어까지 제출할 수 있도록 대상을 열어뒀으며 우수 아이디어로 선정되면 한전KDN의 에너지ICT 기술력과 결합해 혁신적 비즈니스 파트너십을 맺을 수 있는 기회도 제공된다.한전KDN은 지난해 진행된 자체 경진대회를 통해 ‘Digital Twin 기반 지능형 P&ID 도면 시스템’을 최우수 작품으로 선정하여 SaaS(서비스형 소프트웨어) 솔루션으로 연계된 상품화를 추진하고 있으며 최근 에너지ICT 플랫폼 전문기업의 위상에 걸맞는 K-ECP(KDN Energy Cloud Platform)로 NHN클라우드와 네이버클라우드 등 민관기업과의 협력 모델을 구현하는 발빠른 행보를 보이고 있다.한편 한전KDN이 추진하는 ‘2023 클라우드 소프트웨어 개발 경진대회’ 참가 접수는 5월 31일까지 K-ECP 홈페이지를 통해 진행되며 출품된 작품의 최종 시상은 11월 중순에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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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력연, 스마트센서를 활용 발전설비 진단 기술 개발 추진스마트센서를 통한 실시간 설비 상태진단으로 안전성 강화한전 전력연구원(원장 이중호)은 지난4일 한국중부발전(주), 한국서부발전(주), 한국남부발전(주), 한국동서발전(주)와 함께 ‘스마트 센서와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한 발전설비 진단 기술 및 앱 개발’에 착수했다고 밝혔다.(사진)2050 탄소중립 정책의 실현을 위해 신재생 발전설비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그러나 태양광·풍력발전과 같은 신재생 에너지는 날씨와 계절에 따라 발전량의 변화가 커서 기존 화력 발전설비의 발전량에 영향을 준다.이러한 환경의 변화로 인해 화력발전 설비는 출력량 증감과 설비 정지의 빈도가 잦아지는 추세다.화력발전의 출력이 낮아지면 그에 따라 설비의 운전 온도가 낮아져 증기가 응결되며 응결된 증기가 설비의 표면 등에 맺히면 부식이 발생하여 설비의 손상을 일으킬 수 있다.또한 불규칙하고 잦은 온도변화로 인해 금속 튜브와 배관의 연결부가 열로 인한 팽창과 수축으로 물리적인 힘이 반복적으로 가해져 설비의 기능 저하를 야기할 수 있다.현재는 일정 기간마다 작업자가 육안·수동검사를 통해 설비를 관리하고 있으나 고장 범위와 빈도가 증가해 정비의 횟수 또한 증가, 이에 따라 고장 진단·감시기술의 고도화가 필요하다.전력연구원은 스마트센서 기술과 인공지능 분석기법을 기반으로 설비의 실시간 상태진단과 관리가 가능한 앱 개발에 착수했다.스마트센서에 광, 레이저 스캔 기술을 적용해 부식이 발생한 금속 튜브의 표면 상태를 비접촉 방식으로 검사할 수 있는 장치를 개발할 예정이다.이를 통해 육안으로는 발견이 어려운 미세균열이나 틈새의 부식까지 진단할 수 있으며 열화 상태를 정량화할 수 있다.또한 손상으로 진단된 부분에 변형측정 센서를 설치하고 인공지능을 바탕으로 측정된 값을 분석할 수 있는 소프트웨어를 개발해 스마트센서에 적용할 계획이다.전력연구원은 2024년까지 열화로 인한 보일러튜브의 두께 감소량을 측정할 수 있는 장치를 개발하고 발전소에서 현장실증을 수행할 계획이다 2025년에는 변형측정 센서를 설치하고 설비 운영데이터와 연계해 실시간 상태를 진단할 수 있는 앱 개발을 완료하고자 한다.전력연구원 관계자는 “스마트센서로 화력발전 설비의 운전환경 변화가 설비에 미치는 영향을 정확하게 평가함으로써 설비의 수명을 예측하고 적정 정비 주기를 파악해 경제적이고 효율적인 발전설비 운영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스마트센서로 배관의 물리적 손상과 발전소의 출력 변화를 실시간으로 분석해 손상의 원인을 규명하고 수명을 진단해 설비 관리의 효율을 향상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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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CEO-도미니카공화국 정부 고위급 면담, 전력사업 협력방안도미니카공화국 부통령, 에너지광물부 장관 등 내한 한국전력(대표이사 사장 정승일) 정승일 사장은 지난7일 서울 롯데호텔 컨퍼런스룸에서 라켈 페냐 도미니카공화국 부통령과 안토니오 알몬테 에너지광물부 장관 등 고위 인사들을 만나 양국 간 전력산업 전반의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사진)한전은 도미니카공화국에서 2011년 이후 4차례에 걸쳐 World Bank 등의 자금지원으로 발주된 ‘전력 설비 개선을 위한 배전망 건설 사업’을 수주해 현재까지 약 3000C-km 이상의 노후 배전망과 전주 4만4447기, 변압기 7663대를 교체하는 등 도미니카공화국의 전력설비 현대화에 기여해 오고 있다. 도미니카공화국은 송배전손실률이 약 30% 수준(한전은 세계 최저 수준인 3.53%)에 달해 노후된 전력인프라 개선과 전력공급 효율화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도미니카는 경제성장에 따른 전력수요가 지속 증가함에 따라, 발전소 신설을 계획하고 재생에너지 증가에 따른 전력품질 안정화를 위해 ESS의 확대도 계획 중에 있다.이에 라켈 페냐 도미니카공화국 부통령은 배전망 손실 개선 및 효율향상 사업에 세계 최고 수준의 송배전 계통 건설과 운영 기술력을 갖춘 한전이 전략적 파트너로 참여해주길 바라고 있다.정승일 사장은 “도미니카공화국과 한전은 2009년 KSP라는 한국의 성장경험을 공유하는 프로그램 인연으로 배전망 개선 건설 사업 등 15년 동안 긴밀한 관계를 이어오고 있음에 감사하다”며 “한전은 도미니카공화국의 에너지효율 향상과 가스발전사업 등 전력산업 전반에서 지속적으로 협력할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한전은 도미니카공화국을 중남미 지역 해외사업 개발 거점국가로 삼고 에너지효율화, ESS 등 에너지 신사업과 다양한 발전사업 등으로 해외시장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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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력거래소, 찾아가는 현장 전력수급 안정 협의회 개최첫 실무현장 협의, ‘봄철 전력수급 특별대책 기간’ 준비사항 논의전력거래소(이사장 정동희)는 주요 발전회사 직원 49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달 30일 한국중부발전 본사 미래홀에서 제5회 실시간 수급안정 운영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우리나라 재생에너지 설비용량은 이미 원자력 발전 설비용량을 넘어섰고 전체 발전설비 용량의 21%를 차지하고 있다. 이러한 재생에너지 증가에 따른 계통운영 현안에 대한 현장 소통과 대안을 모색하기 위해 2022년에 구성된 “실시간 수급안정 운영협의회”는 전력거래소가 주관하고 발전회원사가 공동참여하는 현장 실무형 협의체다.거래소는 재생에너지 확대 보급에 따른 봄철 전력수급 여건 및 계통운영 환경변화를 감안해 최초로 ‘봄철 전력계통 안정운영 방안’을 마련했다.본 협의회에서 발전회원사를 대상으로 운영방안에 대한 설명의 자리를 마련해 참석자들의 높은 관심과 호응을 받았다.중부발전 관계자는 “이번 협의회가 중부발전 본사에서 개최되는 것은 거래소와 발전회원사가 한쪽의 일방적인 소통이 아니고 상호 이해를 바탕으로 상호 소통을 증진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라고 생각한다”며 향후 현장 중심 논의의 장을 요청했다. 이번 협의회를 주관한 양성배 전력계통부이사장은 “불과 몇 년 전만 하더라도 전력수요 피크가 발생하는 여름과 겨울철 수급 관리가 가장 중요했지만, 요즘은 재생에너지 발전이 많고 전력수요가 낮은 봄 가을철 전력수급 관리 또한 매우 도전적인 과제가 되고 있다”면서 “오늘과 같은 현장 협의회를 통해 발전회원사와 거래소 간 소통을 더욱 강화해 효율적이고 안정적인 수급 운영에 만전을 기하도록 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이번 제5차 협의회는 협의회 구성 이래로 처음으로 충남 보령에 위치한 중부발전 현장에서 개최, 사전 참여 신청을 한 발전운영 및 거래운영부서 실무자 이외에도 많은 발전소 현장 근무자들이 당일 참여하여 성황리에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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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KDN, 공기관 멘토링 운영 협약 청년취업 지원에너지공공기관 및 녹색에너지연구원 지속적 지원 약속 한전KDN(사장 김장현)이 2023년 지역특화 공공기관 멘토링 프로그램 업무협력 협약 계속 체결로 지역 청년들의 취업을 지원하고 있다.한전KDN을 포함한 나주시, 한국전력공사, 전력거래소, 한전KPS 등 광주‧전남 공동 혁신도시 이전 에너지공기업 및 출연기관들은 지난달 27일 (재)녹색에너지연구원과 2021년 체결한 업무협력 협약을 지속키로 갱신 체결했다고 밝혔다.(사진)광주‧전남 지역의 만 17세부터 39세 이하 미취업 청년층을 지원하기 위한 산‧학‧관 거버넌스 구축과 ‘지역특화 공공기관 멘토링 프로그램’ 운영으로 NCS기반 채용연계 취업을 지원하는 업무협약을 지속적으로 이행하고자 그간의 사업실적을 분석하고 개선된 방안 이행을 다시 약속한 것이다.한전KDN을 비롯한 참여 기관들은 지난 2021년 이후 ▲지역 청년 대상 멘토링 실시 ▲인턴 연계 실무 체험 기회 부여▲전남 청년 일자리카페 운영 ▲취업지원 서비스 이행 등을 협약의 세부 실천사항으로 정하고 활동을 진행해 왔다.한전KDN 관계자는 “지역 청년들의 오늘과 미래를 준비하는 과정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줄 수 있어 오히려 감사하다”며 “젊은 인재 및 지역 중소기업과의 동반성장과 발전을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찾고 직접 참여하는 모습을 통해 국민과 함께 성장하는 공공기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한전KDN은 이를 통해 수십차례 멘토링에 200여명의 청년들이 참여, 기관별 청년인턴 체험을 경험했으며 실제 십수명의 멘토링 참여 청년들이 공기업 및 에너지 기업에 취업하는 성과를 도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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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력거래소, 제주 장주기 BESS 중앙계약시장 설명회 성황리제주 장주기 BESS 중앙계약시장 도입 필요성 제도설계 발표전력거래소(이사장 정동희)는 지난달 30일 제주웰컴센터 웰컴홀에서 전력거래소와 제주도청이 주관한 ‘제주 장주기 BESS 중앙계약시장 설명회’가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사진)전력거래소가 주최한 이번 설명회는 차세대 전력시장 개편의 일환으로 전력거래소가 추진 중인 “제주 배터리 ESS(BESS) 중앙계약시장”의 도입을 위해 전력산업 유관사 및 예비사업자들을 대상으로 제도 설계(안)을 소개하고 중앙계약시장 관련 사업자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개최됐다. 또한 이번 설명회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의 재확산 예방을 위해 행사 전후 실내 방역 진행, 참석자 개인별 위생 철저를 원칙으로 진행됐다.공공/민간발전사 및 재생에너지사업자, ESS 제작사 등을 포함한 50여 사에서 약 150명이 참석하는 등 전력산업계의 많은 관심을 받았다.설명회에서 인사말을 진행한 제주도청 강영심 에너지산업과장은 금번 설명회를 공동주최한 전력거래소에 감사의 인사를 전하면서 제주 BESS로 일컬어지는 재생에너지 출력제어 완화에 기여가능한 대규모 에너지저장장치 등 유연성 자원 확보의 필요성을 강조했다.또한 전국 최초로 저탄소 중앙계약시장을 개설하는 등 신 전력시장 도입의 선발대로서의 제주도의 역할과 이를 위한 사업자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제주 장주기 BESS 중앙계약시장 도입방향’을 발표한 옥기열 처장은 국내 전력산업계 동향과 정부 국정과제에 따른 전력시장 개편방향 및 필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저탄소 전원의 확대 기조 속에서 현 전력시장 구조가 가지는 한계점과 이를 극복하기 위한 전력시장 혁신방안 중 하나로 저탄소 전원을 대상으로 하는 중앙계약시장을 언급하고 제주 전력계통 상황을 고려한 제주 BESS 설비의 도입 필요성을 소개한 것으로 알려졌다.이어 ‘제주 장주기 BESS 중앙계약시장 사업자 선정절차’ 발표를 맡은 전력거래소 윤호현 팀장은 제주 장주기 BESS 중앙계약시장의 개요와 제도 운영절차(안), 우선협상대상자 선정방법 및 계약체결, 관리방안을 발표하면서 기존 현물시장과 다른 시장제도인 중앙계약시장의 시장운영 프로세스 등 제주 BESS 중앙계약시장 관련 세부사항들을 참여자들에게 소개한 것으로 전졌다. 이후 진행된 질의응답에서 발표내용 관련 참석자들의 다양한 질문과 이에 대한 전력거래소의 답변이 이뤄졌고 참석자들을 대상으로 하는 별도 설문조사를 통해 설명회 내용 전반에 대한 사업자 의견을 세부적으로 접수받은 것으로 알려졌다.한편 전력거래소 선도시장팀 관계자는 이번 설명회가 예비 사업희망자들의 사업계획 수립 및 사전 준비과정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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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력연, 지중송전 지능형 고장예방 진단 시스템 구축 시연회설비운영 디지털화 안정적 전력공급 지능형 상태판정 시스템 구축한전 전력연구원(원장 이중호)은 지중송전선로의 고장 예방을 위한 인공지능 기반의 ‘지중송전선로 지능형 상태판정 시스템’을 구축하고 지난달 24일 시연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사진)지중송전케이블이 포설된지 30년이 경과함에 따라 노후화로 인한 고장이 우려되고 있다. 지중송전선로는 도심지의 전력 공급을 담당하고 있어 안정적인 전력 공급을 위해 선로의 정확한 상태 진단과 상태에 따른 운영기준의 수립이 필요하다.지중송전선로의 상태 진단에는 접속함 균열 등의 결함을 확인할 수 있는 부분방전(Partial Discharge) 진단, 비정상적인 온도 상승을 관찰하는 온도감시, 절연유 분석, 열화가스 분석 등이 주로 사용되어왔다.그러나 각 진단 기법 하나만으로는 설비의 열화정도와 열화위치를 판단하는 데 한계가 있어 종합적인 판정을 내릴 수 있는 진단시스템이 필요하다.연구원에서는 지중송전선로 상태진단의 정확도 향상을 위해 2021년에 진단과 운영 데이터를 표준화하고 빅데이터를 구축했다.이를 바탕으로 지중송전선로의 상태를 알고리즘을 통해 분석하여 판정을 자동화하는 ‘지중송전선로 지능형 상태판정 시스템’을 개발하고 현재 한전 전국본부로의 확대를 앞두고 있다.그 외에도 고장 데이터와 건전 데이터의 통계 비교분석을 통해 고장진단에 유의미한 주요 파라미터를 도출해 지중송전선로의 건전도를 산출할 수 있는 알고리즘을 개발 및 검증 중이다. 전력연구원 관계자는 “‘지중송전선로 지능형 상태판정 시스템’은 종합적인 진단 및 건전성 평가가 실시간으로 가능해 선로 점검과 교체 등급 설정에 활용될 예정”이라며 “또한 올해 9월까지 전국본부로 확대 적용해 고장예방은 물론 디지털 예방진단 관련 사업의 발전에 기여하겠다”라고 덧붙였다.한편 전력연구원은 인공지능 판정기술의 소개 및 시스템의 시연을 통해 기술의 성능과 완성도를 입증. 또한 진단분야 전문가 협력 네트워크를 구성해 진단기술의 개발방향과 신기술 동향을 공유하며 향후 기술개발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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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전기협, 전기의 날 기념 전력망의 미래를 논한다오는 13일 미래형 전력망 구축 주제로 특별 포럼 개최 제58회 전기의 날을 기념해 주요 국정과제 중 하나인 미래형 전력망 구축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가 마련된다.대한전기협회는 대한전기학회, 한국스마트그리드협회와 공동으로 오는 13일 전경련회관(서울 여의도) 에메랄드홀(3F)에서 ‘전력산업 선진화를 위한 미래 전력망 구축방안’을 주제로 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사진)탄소중립 추진 등으로 재생에너지 발전설비는 크게 증가한 반면 전력계통설비는 잦은 민원 등으로 건설이 늦어지면서 전력계통의 불균형이 야기됐고 이로 인해 동해안지역은 발전제약이 현실화되고 있는 상황이다.이에 정부는 안정적 전력수급과 이를 뒷받침하기 위한 전력망을 차질 없이 구축하는 것을 전력정책의 최우선 과제로 추진하고 있다.이날 포럼에서는 재생에너지 확대, 송전망 건설 제약 등으로 최근 화두가 되고 있는 전력계통의 안정성 확보와 미래 전력망 구축방안을 논의한다.이번 포럼에서는 이철휴 한국전력공사 계통계획처장의‘계통안정화를 위한 미래전력망 구축방안’과 안재균 에너지경제연구원 연구위원의‘효과적인 전력망 구축을 위한 비가공증설대안(NWAs) 모색’의 총 2건의 주제 발표가 이뤄질 예정이다. 발제에 이어 토론에서는 장재원 한국스마트그리드협회 부회장이 좌장을 맡고, 정승혜 산업통상자원부 전력계통혁신과장, 조기선 에너지기술평가원 전력계통 PD, 조홍종 단국대학교 교수, 황태규 GS EPS 상무이사, 유태승 COP코리아 대표 등 관련 전문가들이 참석해 의견을 나눌 계획이다.대한전기협회 관계자는 “전력계통의 안정화를 포함한 미래 전력망 구현을 위한 다양한 정책과 선진기술 등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한편 대한전기협회는 1900년 4월 10일 종로 네거리에서 이뤄진 우리나라 최초의 민간점등일을 기념하기 위해 1966년부터 58회째 전기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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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KPS, 창사 39주년 글로벌 기술력 바탕 지속성장 다짐“해외원전사업 최대매출 달성 성과 이어갈 것” 전 직원 결의 한전KPS(사장 김홍연)는 지난3일 본사 대강당에서 사창립 39주년 기념식을 열고 전직원이 글로벌 기술력을 바탕으로 지속성장을 이어갈 것을 다짐했다고 밝혔다.(사진)한전KPS는 2022년 연결결산 기준 매출액은 지난해보다 3.5% 성장한 1조4,291억원,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5.3% 늘어난 1306억원을 달성했으며 특히 해외원자력사업 부문에서 사상 최초로 1000억원을 돌파하면서 매출액 1049억원(전년대비 20.1% 상승)을 달성했다.UAE 바라카원전 정비 역무를 완벽하게 수행하면서 매출 및 수주금액이 확대, 이는 국정과제인 ‘원전 수출산업화’의 성공적인 이행을 위한 기반이 될 전망이다.해외화력발전사업 부문에서도 전년대비 19% 상승한 1394억원을 달성하면서 역대 최대 매출을 기록했다.우르과이, 요르단, 마다가스카르, 파키스탄, 사우디, 남아프리카공화국 등 세계 각지로 진출하면서 글로벌 최고의 발전정비 기술을 전파한 노력의 결실이다.이밖에도 △국내 원자력·화력 발전소 정비 당사 귀책 고장정지·공기지연 ‘ZERO’ △중대재해 발생 ‘ZERO’ 4년 연속 달성 △LNG 가스터빈 핵심기술 국산화 △동해 산불 및 태풍 힌남노 등 위기상황 신속 대응 △수소혼소발전 기술개발 실증사업 협력추진 등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사업영역 확대 △고방사선 구역 작업용 첨단로봇 개발 등 첨단·특수 정비기술 개발 및 적용 △권익위원회 부패방지 시책평가 결과 최고등급인 1등급 달성 등 지난해 한전KPS는 다방면에서 뛰어난 성과를 거뒀다.이 같은 성과를 바탕으로 한전KPS는 올해도 지속성장을 다짐, 이를 위해 기술혁신, 업무혁신, 소통혁신의 세 가지 분야를 중심으로 혁신과제를 선정해 이행하고 있다.이번 기념식에서 김홍연 사장은 특히 성능개선, 풍력, 수소발전, 연료전지, 원전해체 등 신성장동력으로 기술력 확보와 해외시장 개척에 끊임없이 도전하자고 직원들을 독려했다.또한 △기술개발과 인재육성을 기반으로 에너지 신사업 개척 △전력의 안정적 공급을 위한 안전 최우선 경영 △투명하고 청렴한 경영환경을 위한 내부통제 강화 △노사간 신뢰와 화합을 통한 공동발전 노력을 주문했다.김홍연 사장은 “외부 경영환경 악화와 미래 불확실성이 커지더라도 우리가 기본을 지켜간다면 위기를 슬기롭게 극복해나갈 것”이라며 “우리 모두 자신감과 희망찬 미래에 대한 확신으로 지속성장을 이뤄나가자”고 말했다.한편 한전KPS는 지난 1984년 설립된 이래 전력설비의 완벽한 정비를 통해 전력의 안정적 공급에 기여하고 있으며 전 세계 각지로 사업영역을 넓혀가면서 연매출 1조4000억원이 넘는 상장사로서 국내 대표 공기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