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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공단, 겨울철 에너지 절약 동참 거리 캠페인 펼쳐한국에너지공단(이사장 이상훈)은 지난19일 서울역에서 한국철도공사(이하 코레일)와 함께 역내 시민들을 대상으로 겨울철 에너지 절약 동참을 호소하는 거리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사진) 이 날 캠페인은 전국적인 1월 한파에 앞서 서울역 이용 시민을 대상으로 겨울철 에너지 절약 실천 요령을 홍보하고 동참을 당부했다. 겨울철 에너지 절약 실천 요령으로는 ▲실내온도 20℃ 유지 ▲뽁뽁이, 커튼으로 틈새 열 손실 줄이기 ▲안 쓰는 방 난방온수 분배기 밸브 잠그기 ▲내복이나 카디건, 무릎담요 등 온(溫)맵시 실천 ▲전기장판 온도 한 단계 낮추기 등이 있다. 이처럼 일상 속 에너지 절약 요령의 실천만으로도 난방비 등 에너지 비용을 줄일 수 있다. 이상훈 이사장은 “한파 및 이상기온 등으로 난방 수요가 증가하는 상황에서 에너지 절약은 더 이상 선택이 아닌 필수이다”며, “실내온도 20℃ 유지, 온(溫)맵시 실천 등 국민 한 분 한 분의 작은 관심과 실천을 당부드리며 공단 또한 에너지 절약을 위해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공단은 이 밖에도 에너지 유관기관, 협·단체 등과 협업하여 겨울철 에너지 절약 실천요령을 안내하는 등 에너지 절약 문화 확산을 위해 홍보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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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너지공단, 2024년 노·사 청렴선포식 개최한국에너지공단(이사장 이상훈)은 지난17일 울산 본사에서 2024년 에너지공단 노·사 청렴선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사진) 이번 선포식은 이사장이 주관하는 2024 청렴추진위원회'의 시작을 알리고 임직원의 청렴실천 의지를 다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선포식에는 공단 이사장을 비롯해 노조위원장, 상임이사, 전 부서장이 참여한 가운데 이사장이 직접 청렴 결의문을 낭독했다. 공단은 노․사 공동서명을 통해 `국민에게 투명하고, 구성원 간 공정하며, 업무는 청렴하게' 수행하겠다는 결연한 의지를 대내외로 확고히 공표했다. 이상훈 공단 이사장은 “이번 청렴선포식을 계기로 공단 전 임직원의 청렴 실천의지를 새로이 다지고 오늘 선포한 우리의 청렴 다짐을 국민께서 피부로 체감할 수 있도록 솔선수범하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선포식에 이어 공단 부서장 13인을 청렴추진위원회 위원으로 위촉하고 지난해 12월 말 국민권익위원회가 발표한 ‘2023년도 종합청렴도 평가결과’를 공유하며 향후 위원회 운영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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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부발전, 부산지역 에너지 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한국남부발전(사장 이승우)이 동절기 에너지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주거환경 개선 활동에 적극 나섰다. 남부발전은 지난해 12월부터 부산광역시 사하구 및 남구 에너지 취약가구 총 21세대를 대상으로 고효율 LED 등기구, 에너지절약형 콘센트, 신형 차단기 교체로 취약계층 전기요금 부담 경감과 겨울철 전기화재 예방 및 안전한 전기 사용을 위해 힘을 보탰다. 또한 에너지 바우처(한국에너지공단 시행) 및 에너지 캐시백(한국전력공사 시행) 제도를 세대별로 안내하고 자율적 가입을 유도해 에너지 취약계층이 겨울철 전기요금 부담을 덜 수 있도록 도왔다. 이번 사업은 2022년부터 진행 중인 남부발전 고유의 에너지 실천 행동인 ‘7-GO 에너지절약 캠페인’의 일환으로써 동·하절기 소외계층 에너지 물품 지원사업으로 진행해 왔다. 이승우 사장은 “이번 활동을 통해 에너지 취약가구가 따뜻한 겨울나기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었으면 한다”라며 “앞으로도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전개하여, 정부의 에너지절감 정책에 적극 부응하고 지역사회의 동반자로서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에는 전기요금 인상 등으로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의 어려움을 해소하고자 부산지역 사회복지관 및 에너지절약 전문기업과 협업해 에너지 주거복지 개선사업으로 추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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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공단, 겨울철 에너지 절약 동참 거리 캠페인 펼쳐한국에너지공단(이사장 이상훈)은 지난달 20일 강남역에서 역내 시민을 대상으로 겨울철 에너지절약 동참을 호소하는 거리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사진) 이번 캠페인은 지난 11월 명동 거리캠페인에 이어 유동인구가 많은 대형상권 중 하나인 강남역에서 진행됐으며 강남역 관계자들과 함께 겨울철 에너지절약 실천요령을 안내하고 동참을 당부했다. 주요 실천요령으로는 ▲겨울철 실내 적정온도 20℃ 유지 ▲뽁뽁이, 커튼으로 틈새 열 손실 줄이기 ▲안 쓰는 방 난방온수 분배기 밸브 잠그기 ▲내복이나 카디건, 무릎담요 등 온(溫)맵시 실천 ▲안 쓰는 조명 소등하기 등이 있으며, 올 겨울 극심한 한파 예보가 내려진 가운데 일상 속 에너지절약 실천만으로 난방비 등 에너지 비용을 줄일 수 있다. 이상훈 이사장은 “글로벌 에너지 시장은 여전히 불확실한 상황으로 국민 한분 한분의 에너지 절약 동참이 절실하다”며 “실내 적정온도 20℃ 유지, 방한용품 활용 등 에너지 절약에 많은 국민들께서 참여해 주시길 부탁드리며 공단도 에너지 절약을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공단은 이밖에도 유통업계·협회·유관기관 등과 협업해 겨울철 에너지절약 실천요령을 안내하는 등 다양한 홍보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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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공단-하나은행-에너지사랑, ‘에너지바우처 돌봄서비스’ 협약한국에너지공단(이사장 이상훈)은 지난26일 울산 본사에서 하나은행(은행장 이승열) 및 사단법인 에너지사랑(회장 유제혁)과 ‘에너지바우처 돌봄서비스’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사진) 세 기관은 로봇자동화기술(RPA)을 활용한 업무 프로세스 개선을 통해 에너지바우처 사용에 어려움을 겪는 위기세대를 주기적으로 발굴하고 지역 복지단체와 연계한 현장 돌봄서비스를 제공하여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대상자들의 실질적인 서비스 이용률을 높일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에너지바우처 신청 및 사용 지원 체계 고도화, 복지 대상자 및 관계자 대상 홍보 강화 등 에너지 복지 활성화를 위해 다방면에서 유기적으로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 이날 협약식에 참석한 한영배 공단 지역에너지복지이사는 “에너지바우처 돌봄서비스 업무 협약을 통해 에너지 취약계층 지원 강화 및 복지 향상에 기여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재현 하나은행 부산울산본부 대표는 “이번 협약이 지역사회의 발전과 에너지복지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금일 협약식에서 하나은행은 에너지바우처 돌봄서비스 사업을 위한 기부금 천만원을 에너지사랑 측에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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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공단, 2023 한국공공기관 감사인대회 청백리상 수상한국에너지공단(이사장 이상훈)은 지난14일 한국공공기관감사협회가 주최하는 ‘2023 한국공공기관 감사인대회’에서 ‘청백리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사진) 청백리상은 공공기관 감사업무의 위상을 제고하고 협회의 발전에 헌신한 감사인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공단 전은수 상임감사는 수평적 소통과 감사 전문성을 바탕으로 예방 감사를 활성화하여 내부통제 체계를 구축하고 한국안전공공기관 감사협의회의 회장으로 활동하는 등 공공기관 자체감사기구의 교류와 협력을 공고히 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앞선 지난7일 한국감사협회가 주최하는 ‘2023 한국감사인대회’에서도 자랑스러운 감사인상 ‘최우수상’을 수상한 바 있다. 전은수 상임감사는 “앞으로도 공단은 자체 감사활동을 통해 투명한 경영 문화를 내실화하고 직원들과 수평적이고 혁신적인 소통을 지속하여 적극행정을 촉진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최근에는 내부 청렴도 향상을 위해 이사장과 상임감사가 젊은 직원들과 내부 문제점에 대해 익명으로 자유롭게 논의하는 메타버스 소통행사를 진행했으며 앞으로도 이와같은 다양한 시도를 이어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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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공단, 안전공공기관 감사협의회와 장애인복지관 시설 안전점검한국에너지공단(이사장 이상훈)은 지난6일 한국안전공공기관 감사협의회 기관과 함께 울산 혁신도시 인근 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시설 안전점검 및 사무기기 기증 등 사회공헌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사진) 금번 사회공헌활동은 한국에너지공단 주관으로 국토안전관리원, 한국가스안전공사, 한국교통안전공단,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한국승강기안전공단, 한국전기안전공사 등 7개 한국안전공공기관 감사협의회 소속기관이 함께했다. 보일러, 전기, 가스 등 주요 설비를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작동상태와 누설 여부 등을 점검했으며 승강기 안전교육, 복지관 차량 종합정비 및 조리실 등 안전취약시설에 대한 안전점검도 진행했다. 또한 복지관 학생들이 필요로 하는 노트북, 프린터, 책상, 의자 등의 물품도 함께 전달했다. 한국안전공공기관 감사협의회(회장 한국에너지공단 상임감사 전은수)는 반부패·청렴 문화를 확산하고 국민이 신뢰하는 안전사회를 구축하기 위해 2019년부터 이어온 안전 분야 공공기관 감사들로 구성한 협의체다. 감사협의회는 올 한해 사회공헌활동과 더불어 열병합발전소, 선박 등 다양한 현장을 시찰하고 안전공공기관 자체 감사활동에 대한 협력방안을 모했였으며 연간 활동 성과가 담긴 사례집을 발간했다. 전은수 상임감사는 “감사협의회 출범 이후 안전점검을 매개체로 한 첫 합동 사회공헌활동이라 더욱 의미가 있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공동체 일원으로서 나눔을 실천하고 장애인과 함께 더불어 사는 안전한 사회를 위해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이행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고 말했다. 한편 인쇄작업은 최소화하고 디지털 자료로 작업하여 전파성을 높였고 타 기관 및 감사협의체에 널리 공유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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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공단, 소상공인.노후건물 등 난방취약부문 효율개선 지원한국에너지공단(이사장 이상훈)은 1일부터 동절기 난방비 지원 및 에너지절감 대책(11.2, 정부합동발표) 후속조치의 일환으로 소상공인, 노후건물 등 에너지 취약부문 효율 개선 지원을 강화하기 위한 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사진) 공단은 온라인 냉난방 효율개선 지원안내센터를 통해 소상공인, 사회복지시설, 기타 취약부문의 에너지절약 컨설팅을 지원한다. 에너지사용자가 난방, 조명과 같은 에너지 사용기기의 사용정보와 애로사항을 입력하면 에너지절약전문기업 등 전문가로부터 에너지절감 정보 및 각종 정부지원제도 등을 안내받을 수 있다. 15년 이상 노후 건축물에 대해서는 난방에너지 현장컨설팅을 통해 맞춤형 에너지절약 정보와 개선방안을 제공하고 설비개체 등 지원사업과 연계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특히 공단 12개 지역본부에 별도의 안내센터를 마련해 지역 에너지공급사와 협력한 에너지 효율개선 활동과 난방방식별 에너지절약요령, 부문별 지원제도 안내 등 홍보활동을 병행해 나갈 예정이다. 아울러 소상공인 관련 주요 협‧단체와 정기협의체를 구성하여 다양한 의견수렴을 통해 현행 소상공인 지원제도를 개선하고, 소속회원사를 대상으로 지원사업 참여 독려, 에너지절약 홍보 등 공동캠페인을 추진키로 했다. 김성완 공단 수요관리이사는 “이번 동절기 에너지절감 지원 대책을 통해 에너지 취약부문의 에너지 비용부담 완화와 효율개선에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공단은 취약부문에 대한 두터운 지원활동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와 관련한 자세한 내용과 참여방법은 공단 누리집의 냉난방 효율개선 지원안내센터를 방문하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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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공단, 대·중소기업 동반성장 유공 ‘중기부 장관상’ 수상한국에너지공단(이사장 이상훈)은 지난29일 서울 에스플렉스센터에서 개최된 동반성장 주간 기념식에서 대·중소기업 동반성장 유공 포상으로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사진) 중소벤처기업부가 주최하고 동반성장위원회와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이 주관하는 동반성장 주간 기념식은 대․중소기업간 상생협력 문화확산에 기여한 유공자를 포상하고 함께 소통하는 만남의 장을 마련하고자 개최됐다. 공단은 글로벌 경기둔화, 고물가·고금리 이중고 등 위기 상황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을 위해 제도개선 및 지원사업 추진 등 다방면에서 동반성장을 위한 공로를 인정받아 중기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공단은 국내 중소기업의 풍력부품시장 진출을 지원하였으며, 탄소배출량 기준 강화 및 저탄소제품 설치의무화 등 탄소검증제 고도화를 통해 국내제품 수요 확대에 기여했다. 또한 구매력이 높은 국내외 바이어를 초청하여 기업의 제품을 홍보하고 고객을 확보할 수 있는 에너지대전 전시회 및 비즈니스 상담회 등의 행사를 개최해 국내 중소기업의 판로개척 및 해외진출을 지원했다. 이상훈 이사장은 “앞으로도 상생과 협력을 통해 중소기업과 대기업이 함께 성장하는 기반을 마련하고 동반성장 문화를 공고히 하는 기관으로 자리매김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공단은 중소사업장 컨설팅 및 투자지원을 통한 에너지 효율개선 지원, 협의체 등 소통창구 운영을 통한 기업 의견수렴 및 ESG 경영활동 지원 등 동반성장 환경 조성을 위한 노력을 계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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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발전, 중소기업 에너지효율화 지원사업 성과 발표한국동서발전(사장 김영문)는 지난27일 한국표준협회 울산지역본부에서 ‘혁신파트너십 성과공유 발표회’를 시작으로 ‘산업혁신운동’, ‘스마트공장구축’ 성과공유 발표회가 서울 한국생산성본부에서 각각 개최한다고 밝혔다.(사진) 동서발전은 지난 5월부터 6개월간 중소기업 에너지효율화를 돕는 △혁신파트너십 △산업혁신운동 △스마트공장구축 3개 분야의 ‘2023년 중소기업 생산성 향상 지원사업’을 진행했다. 혁신파트너십·산업혁신운동 지원사업에 참여한 30개 중소기업은 에너지효율화 컨설팅·고효율 공기압축기 교체 등으로 연간 총 1.3GWh의 전기소비량을 절감해 약 1.9억원의 전기요금을 절감할 예정이다. 스마트공장구축 지원사업에 참여한 18개 중소기업은 IoT·빅데이터 등 4차산업 핵심 기술과의 융복합으로 제조 현장에 에너지를 절감할 수 있는 모니터링 시스템을 구축해 연간 총 0.4GWh, 약 0.58억원의 전기요금 절감효과가 예상된다. 지원사업에 참여한 권순탁 태성산업 대표는 “에너지효율화를 위해 시행한 에너지진단 및 설비교체 지원은 직접적인 전기요금 절감의 효과를 기대할 수 있어 중소기업에게 가장 필요한 사업”이라고 강조했다. 김영문 사장은 “탄소중립, RE100, ESG 경영의 주요 항목인 에너지 절감을 필요로 하는 중소기업을 지속 발굴·지원함으로써 상생의 기업생태계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서발전은 지난해 12월 정부의 ‘중소·중견기업의 에너지효율 혁신방안’에 따라 2월 한국에너지공단 등 5개 기관과 울산지역 에너지효율 통합 벨류체인을 구성했다. 또한 3월엔 생산성본부 등 3개 기관과 뿌리기업 에너지효율 혁신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등 지역주도로 중소기업 에너지효율 공동체를 구축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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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공단-대한체육회, 스포츠 부문 에너지효율 향상 업무협약한국에너지공단(이사장 이상훈)은 지난16일 서울 대한체육회 접견실에서 대한체육회(회장 이기흥)와 “스포츠 시설 에너지 효율향상 및 에너지 절약 실천 업무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사진)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 스포츠시설 관련 에너지효율향상 기술공유 및 시설개체 지원 ▲체육인 및 체육단체의 에너지절약 실천을 위한 공동 캠페인 추진 ▲에너지·사회취약계층에 대한 스포츠 참여 지원 강화 등에 대하여 상호 협력키로 했다. 이상훈 이사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스포츠 시설의 에너지 효율 개선을 통해 국가 에너지 효율향상에도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하며 에너지 취약계층에 대한 스포츠 활동 지원과 같은 ESG경영 실천에 더욱 노력할 것”이라며 “또한 스포츠 분야 에너지절약 실천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대한체육회와 긴밀히 협력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국에너지공단과 대한체육회는 향후 스포츠 분야 에너지절약 공동 캠페인 등 에너지 절약 인식 제고를 위한 지원과 협력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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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공단, “제2회 EV 에너지 챌린저 경진대회” 성료한국에너지공단(이사장 이상훈)은 지난15일 울산 컨벤션센터에서 제2회 EV 에너지 챌린저(부제: 전기차 연비 평가 시뮬레이션 고도화 경진대회)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사진) 공단과 한국자동차공학회가 함께 주관한 이번 대회는 친환경차 산업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미래세대가 공학적 전문역량을 발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5~8월 4개월간 총 28개 팀이 접수, 산·학·연 전문위원의 1차 서류심사 및 2차 발표평가를 통해 총 4개의 수상작이 선정됐다. ▲대상(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은 건국대 KCUBE팀, ▲최우수상(한국에너지공단 이사장상)은 중앙대 CA:ME팀, ▲우수상(한국자동차공학 회장상)은 부산대 PMW팀과 서울과기대 STST팀이 차지했다. 대상을 차지한 건국대 KCUBE팀(정찬혁, 유정현, 변민기, 김신원)은 전기차의 주행저항, 배터리 내부저항, 회생제동 등 연비에 영향성이 있는 중요 요소를 공학적으로 개선하고 시뮬레이션에 반영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올해는 대상 상훈이 공단 이사장상에서 산업부 장관상으로 승격됐으며 수상팀에게는 국내외 모빌리티 산업 전문가들이 참석하는 ‘2023 한국자동차공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의 발표기회가 주어졌다. 이상훈 공단 이사장은 “제2회 EV 에너지 챌린저에 관심과 열정을 가지고 참가해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미래인재들이 친환경차 산업현장에서 활약할 수 있는 역량을 기르는 다양한 기회를 발굴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최종 수상작은 한국에너지공단 자동차연비센터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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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정보문화재단, 경기‧인천 ‘방사선 바로알기 대토론회’ 개최한국에너지정보문화재단(대표이사 최성광)은 지난9일 안산대학교 성실관 WINGS홀에서 방사선에 대한 과학적 지식을 전달하고 국민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경기‧인천지역 “방사선 바로알기 대토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사진) 이번 토론회는 경기‧인천 지역을 대상으로 방사선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전문가와 시민들이 함께 모여 혜안을 모색하는 장으로 마련됐다. 재단은 지역 내 과학자 그룹을 통해 객관적, 합리적 토론과 의견을 교류하는 소통 활동을 위해 토론회를 개최하고 있다. 토론회 발제를 맡은 김정수 동남보건대 방사선학과 교수는 ‘방사선이 인체에 미치는 영향’을 주제로 방사선 개념 이해와 함께 방사선 안전 등 의학적 관점에서 바라보는 방사선에 대해 소개했다. 김 교수는 “우리는 햇빛, 음식 등을 통해 적정량의 자연방사선에 노출되어 있고 방사선을 올바르게 이해하고 사용한다면 우리 삶을 건강하고 윤택하게 만들어 줄 것이다”고 언급했다. 이현철 부산대 기계공학부 교수는 ‘후쿠시마 오염처리수 방류가 국내에 미치는 영향’ 주제 발표를 통해 현안 이슈에 대한 과학적인 접근과 지역 소통의 필요성에 대해 설명한다. 이 교수는 2011년 후쿠시마 원전 사고 당시 방사능 방출량이 현재보다 1000배 정도이고 이 중 80%는 후쿠시마 인근 해역에 방류됐지만 12년이 지난 현재에도 우리나라 바다에서 유의미한 방사능 농도 증가가 관찰되지 않았다면서 이번 방류도 우리나라에 거의 영향을 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정부는 해양 방사능 분석 체계와 수산물 방사능 감시 체계를 활용하여 관리를 강화하고 결과를 국민에게 적극적으로 알리고 소통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기복 한국원자력학회 수석부회장을 좌장으로 최재호 안산대학교 방사선학과 교수, 마창모 한국해양수산개발원 수산연구본부 본부장, 유병서 (사)한국연안어업인중앙연합회 사무총장 등이 참석한 패널토론에서는 후쿠시마 오염처리수 방류에 대응해 과학 기반 소통 및 알기 쉬운 과학정보 제공, 우리연안 어종의 안전성 등에 대한 논의가 이어졌다. 마창모 본부장은 후쿠시마 오염처리수 논쟁으로 인해 수산업계 피해를 우려하면서도 수산물에 대한 정부의 방사능 안전 관리를 신뢰하고 혼란이 확산되는 것을 방지할 필요가 있다고 언급했다. 또한 생산자 측면에서 수산업계도 정부가 안전을 검증한 우리 수산물이 국민 식탁에 올라가도 전혀 문제가 없다는 것에 대한 확신을 갖는 것이 수산물 소비위축에 대응하는 첫 단추라고 강조했다. 이어진 최재호 안산대학교 방사선학과 교수, 유병서 (사)한국연안어업인 중앙연합회 사무총장 발제 이후 오염처리수 현안 관련 국민소통 방안에 대한 의견 교류 및 질의응답이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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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부발전, 전사 다이어트 추진 글로벌 에너지 위기 선도적 대응한국남부발전(사장 이승우)은 지난7일 우크라이나 전쟁과 중동분쟁 등 지속되는 글로벌 에너지 위기 속에서 국가 에너지 위기 극복을 위한 전사 에너지 다이어트를 추진하고 부산 본사에서 성과발표회(이하 ‘경진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사진) 에너지 다이어트 경진대회는 지난해 우크라이나 전쟁 이후 국제 에너지 가격 상승으로 전력 도매가가 고공행진 하는 가운데 국가적 에너지 위기 극복을 위해 대규모 에너지 생산자이자 소비처인 발전소의 효율을 개선하고 발전원가를 줄이기 위해 추진됐다. 남부발전은 이번 경진대회를 통해 ▲ 기력발전소 변압운전으로 열효율 향상 등 ‘운전방법 개선 분야’ 24개 과제를 통해 159억의 절감 효과와 함께 ▲ 고성능·저소음 냉각팬 연구개발로 소내 에너지 절감 등 ‘설비개선 분야’ 9개 과제를 통해 97억의 절감 달성 등 연간 약 256억원의 에너지 다이어트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본사 핵심과제로 삼척빛드림본부 보일러 내 연소용 공기를 공급하는 5000kW급 대용량 전동기에 고효율 인버터를 도입함으로써 전동기 구동 전력을 12GWh 절감하여 연간 약 8.5억원의 발전원가 절감하는 사업을 병행 추진 중이다. 도입된 고효율 인버터 설비는 삼척빛드림본부의 설비 이용률을 고려해 하나의 설비로 2개호기 모두 사용이 가능한 병렬 구성 방식을 채택함으로써 에너지 절감 효과를 극대화시킨 혁신적이고 도전적인 사례이다. 박영철 발전처장은 “어려운 시기에 안정적인 전력공급과 함께 발전운영 혁신을 통한 원가절감은 가장 중요한 과제”라며 “앞으로도 안정적이며 고효율의 전력공급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남부발전은 사업소별 에너지 다이어트 우수과제를 전사업소로 확대 시행 등 지속적인 에너지 다이어트 과제발굴 및 관리를 통해 국가 에너지 위기를 선도적 대응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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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공단, 산업.;발전부문 배출권거래제 외부사업 활성화 방안 논의한국에너지공단(이사장 이상훈)은 지난2일 서울 양재 엘타워에서 ‘산업·발전부문 배출권거래제 외부사업’ 활성화를 위한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사진) 배출권거래제 외부사업은 할당대상업체 조직경계 외에서 국제적 기준에 부합하는 방식으로 온실가스를 감축, 흡수 또는 제거하는 사업이다. 공단에서 운영 중인 산업·발전부문의 온실가스 감축실적은 전 부문의 약 80%에 해당하는 4천만tCO2_eq으로 외부사업에 핵심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이번 설명회는 동 사업 관계자의 이해도와 참여도를 높여 국가 온실가스 감축 확대 기반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주요내용은 배출권거래제 외부사업의 ▲운영현황 ▲추진 유형 및 활성화 방안 ▲국제감축사업 추진 방안 ▲주요 방법론 확대 방안 ▲우수사례 등이다. 금일 설명회에는 할당대상업체와 목표관리업체 및 컨설팅 기업 담당자 등 총 100여명이 참석하여 많은 관심을 보였다. 김성완 공단 수요관리 이사는 ”산업·발전부문 배출권거래제 외부사업 참여와 활성화를 통해 기업의 온실가스 감축활동을 확대하고 탄소중립 목표 달성과 더불어 글로벌 경쟁력 강화에 큰 성과가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공단은 외부사업 주요 추진유형 분석을 통해 대표적인 사업모델을 발굴하고 다양한 방법론을 개발해 기업의 온실가스 감축기반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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