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KPS, 청렴혁신TF 본격 가동 “부패취약 요소 즉시 조치”

기사입력 2024.04.27 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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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전KPS(사장 김홍연)는 지난23일 본사 대회의실에서 청렴한 조직문화 조성 및 청렴도 향상을 위해 구성한‘청렴혁신 TF’킥오프 미팅을 갖고 청렴다짐 퍼포먼스도 진행했다고 밝혔다.(사진)

     

    이성규 상임감사가 직접 주재한 이날 킥오프 미팅은 본사 처․실장 전원을 비롯해 전국 60여 개 사업처‧소장도 화상으로 참여하는 등 1직급 이상 부서장급 고위직이 모두 모여 뜻을 함께했다.

     

    미팅에서는 부패취약 분야를 도출하고 청렴도 향상을 위한 세부실천방안을 구체적으로 논의하는 등 고위직 주도 전사적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한 쌍방향 소통이 활발히 이뤄졌다.  

     

    특히 참석한 본사 부서장이 킥오프 미팅 종료 후 각자 휴대폰에 청렴서약 문구를 새기고 영상에 비추는 청렴혁신 다짐 퍼포먼스를 진행하며 청렴도 향상에 역량을 결집할 것을 다짐했다.

     

    한전KPS는 향후 청렴혁신TF 활동을 통해 전사 역량을 동원해 부패취약 분야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부서 간 협업체계를 강화해 강력한 반부패·청렴 정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성규 감사는 “청렴문화를 선도하는 기관으로 거듭나기 위해서는 조직 내에서 이른바 깨진 유리창인 부패취약요소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임기응변이 아닌 제대로 즉시 조치해야 할 것”이라며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고위직이 솔선수범하여 윤리경영과 내부통제를 실천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한전KPS는 이성규 상임감사 취임 직후인 지난 2월 청렴혁신 원년의 해 선포식을 갖고 최근까지 상임감사 주관 고위직 대상 내부통제·청렴·윤리 공감교육 신설, 제5기 청렴옴부즈만 위촉 등 다양한 청렴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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