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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공단, 드론 활용 보일러 시범검사 추진첨단기술 도입 사각지대 정밀 검사 및 안전 관리 강화 한국에너지공단(이사장 이상훈)은 지난2일 대전 열병합발전소에서 보일러 화실 내부 사각지대에 대해 첨단 드론을 활용한 시범 안전 검사를 시행했다고 밝혔다.(사진)이번 현장에는 한국에너지공단, 대전열병합발전 등 보일러 검사 관련 전문기관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또한 고화질 카메라가 장착된 드론을 140t/h의 대용량 수관식보일러 화실 내부에 띄워, 검사원이 접근하기 힘들거나 육안으로 확인이 어려운 사각지대 중심으로 안전 검사를 실시했다.연소되는 보일러 화실은화염부 및 산화물에 의한 튜브 부식, 장단기 과열에 의한 튜브 변형(Creep), 비산(Fly Ash)에 의한 튜브 마모 등이 종종 발생한다.따라서 기존에는 수십 미터에 이르는 대용량 보 일러 튜브를 검사하기 위해 비계를 설치, 이에 따른 비계 붕괴나 작업자 추락 등의 우려가 있었다.드론을 활용한 보일러 내부 검사 기술은 고화질 카메라를 통한 무선 영상 송신기능과 사각지대 근접 촬영으로 보일러 내부 사각지대에 대한 정밀 검사와 함께 검사원의 안전사고를 예방할 수 있는 시범 기술이다. 유기호 지역에너지복지실장은 “첨단 드론을 활용한 정밀 검사는 보일러 안전사고와 현장 작업자 및 검사원의 인명피해를 예방하는데 그 의미가 있다”며 “첨단 스마트 기술이 접목된 검사 기술을 발굴하여 국민 안전과 함께 직원의 안전을 지키는 데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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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공단, ‘에너지진단 우수기관 시상식’ 개최에너지진단 부문 우수 진단기관 및 사업장 포상 한국에너지공단(이상훈 이사장)은 지난26일 부산 벡스코에서 ‘에너지진단 우수기관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사진)공단은 지난 2014년부터 에너지진단 전문기관의 진단 품질 향상과 사업장의 에너지 진단 개선이행을 독려하기 위해 포상을 진행하고 있다. 올해는 에너지진단 전문기관 세 곳과 사업장 네 곳을 시상했다. 우수 진단기관은 에너지진단 전문기관 평가를 통해 선정해 총 56개 진단기관 중 우수한 성적을 보여준 ▲㈜화광이앤이(E&E)(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표창), ▲㈜피이지(한국에너지공단 이사장 표창), ▲㈜아텍에너지(한국에너지공단 이사장 표창) 세 곳이 수상했다.에너지진단 전문기관 평가는 에너지진단 품질 향상을 위해 매년 실시하고 있으며 ▲진단 보고서, ▲진단 수행 현황, ▲진단 결과 개선 이행률, ▲고객 만족도, ▲의무진단 실적 등 5개 세부항목 평가로 이뤄졌다.에너지관리공단 관계자는 “에너지진단은 에너지 저소비・고효율 구조 전환과 기업의 지속 가능한 에너지경쟁력 확보를 위한 첫 기초 단계인 만큼 앞으로도 에너지진단 부문에서 많은 노력과 성과를 내주시길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주명선 기후대응이사는 “에너지효율 향상을 위해 힘쓰고 계신 각계 유공자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전했다.한편 우수 사업장은 ‘2022년 에너지진단 개선이행 우수사례 공모’를 통해 선정, 총 29개의 사업장 중 우수한 성과를 낸 ▲주식회사 에스엘미러텍(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표창), ▲도레이첨단소재 주식회사(한국에너지공단 이사장 표창), ▲(주)오리온(한국에너지공단 이사장 표창), ▲(주)현대모비스 창원공장(한국에너지공단 이사장 표창) 네 개의 사업장이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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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단, 에너지 현안 국민 소통 위한 전문가 네트워크 구축‘에너지소통연구회’ 발족 전문적, 과학적인 대국민 소통 기반 마련에너지정보문화재단(대표이사 최성광)은 지난26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2023년 에너지소통연구회” 발족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사진)재단에 따르면 이번 에너지소통연구회는 주요 에너지 현안에 대한 전문가들의 심도 있는 논의를 통해 시의성 있는 에너지 정보를 제공하고 국민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출범했다.올해 처음 발족한 연구회는 ①에너지 안보, ②에너지 산업, ③에너지 수용성 세 개 분과를 중심으로 연구를 추진할 예정이다.에너지 안보 분과에서는 최근 대두되고 있는 에너지 안보의 개념을 재정의하고, 해외 에너지 안보 동향 분석 등을 통해 국내 에너지 분야별 에너지 안보 정립 방안을 마련하고자 한다. 더 나아가 에너지 안보의 필요성과 중요성에 대한 대국민 홍보 방안을 제안할 계획이다.아울러 에너지 산업 분과는 ‘전기화’ 중심의 에너지 정책 및 글로벌 추세, 제도, 도전과제를 분석하여 전기화가 전력산업 및 타 산업에 미치는 영향을 전망한다. 또한 국내 산업계가 탄소중립을 효과적으로 대응하고 장기적으로 경쟁우위를 가질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해 산업별 대응 방안을 제시할 계획이다.에너지 수용성 분과는 에너지 관련 언론 보도 및 댓글에 대한 빅데이터 분석, 해외 에너지 정책 PR 및 이슈 관리 사례 분석을 통해 에너지수용성 및 에너지 리터러시와 관련한 커뮤니케이션 전략을 제안한다. 향후 에너지소통연구회는 다양한 에너지 현안 및 주제에 대한 연구 협업 및 전문가 네트워킹을 통하여, 에너지 심층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 재단은 연구회에서 논의된 다양한 자료를 재가공하여 국민에게 알기 쉽게 전달함으로써 에너지 이슈에 대한 국민들의 궁금증을 해소하고 에너지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제고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최성광 대표이사는 “에너지소통연구회가 가치 있는 에너지 정보와 심도 있는 에너지 논의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며 “재단은 본 연구회를 출발점으로 에너지에 대한 다양한 논의들을 확산함으로써 에너지 관련 국민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발족식에는 임재규 에너지소통연구회 위원장과 조홍종 에너지 안보 분과 분과장(단국대), 백철우 에너지 산업 분과 분과장(덕성여대), 조수영 에너지 수용성 분과 분과장(경희대)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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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공단, 한국안전공공기관 감사협의회 개최청렴·안전가치 확산 소통확대 감사품질 향상 방안 논의 한국에너지공단(이사장 이상훈) 전은수 상임감사는 지난17일 삼천리 광명열병합발전소에서 2023년 제2차 한국안전공공기관 감사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사진)‘한국안전공공기관 감사협의회’는 지난 2019년 출범, 청렴 및 안전문화 확산과 국민이 신뢰하는 안전한 사회를 위해 공단을 비롯한 9개의 안전 분야 공공기관 감사들로 구성된 협의체다.이날 열린 제2차 협의회에는 한국에너지공단, 도로교통공단, 한국가스안전공사, 한국승강기안전공단, 한국전기안전공사,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6개 기관의 상임감사들이 참석했다.상임감사들은 각 기관의 감사 현안을 공유하고 2023년 청렴·안전가치 확산 및 감사품질 향상을 위한 협력방안에 대해 논의했다.전은수 상임감사는 “공단의 열수송관 안전업무와 같이 안전에 대한 각 기관의 다양한 경험을 공유해 안전에 대한 공감대를 넓힐 수 있는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안전공공기관 감사협의회가 공직사회 청렴문화 확산 및 안전 사각지대 해소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광명역세권지구 일대 약 2만세대에 전기와 열을 공급하는 광명열병합발전소 주요시설을 방문, 공단에서 운영 중인 열수송관 안전진단 업무현황에 대해 공유하고 안전공공기관 자체 감사활동 역할에 대해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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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공단, 태양광 예비 발전사업자 실무중심 태양광 사업화 교육2023년 태양광 사업화 교육 수강생 선착순 모집 한국에너지공단(이사장 이상훈)은 태양광 예비 발전사업자 등 태양광 발전사업 창업에 관심이 있는 국민을 대상으로 ‘2023년 태양광사업화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사진)공단은 교육 효과성 향상을 위해 기초과정과 심화과정으로 구분해 교육과정을 구성했다.이번 기초과정은 ▲태양광 발전사업의 이해, ▲RPS제도 개요, ▲발전사업 수익구조, ▲전력거래시장 이해, ▲태양광사업 사례 등 발전사업 이해를 돕기 위한 기초지식 위주의 내용으로 구성돼 있다. 심화과정은 ▲추진/인허가 절차, ▲타당성조사 및 금융조달, ▲지자체 조례이해, ▲신고서류 작성실무, ▲시공 및 설치, ▲REC발급신청실무/경제성분석, ▲재생에너지클라우드 활용법, ▲발전소 유지관리 등 실제 태양광 발전사업 희망자가 꼭 알아야 할 실무정보를 중점적으로 다룬다.해당 교육은 전국 5개 주요 권역인 ▲수도권(수원컨벤션센터 7월 14일, 경기테크노파크 8월 2일), ▲전라권(전북테크노파크 8월 11일), ▲충청권(대전컨벤션센터 6월 23일, 충북테크노파크 6월 28일), ▲경상권(울산테크노파크 7월5일), ▲강원권(춘천시평생학습관 7월 28일)에서 대면 집합 교육방식으로 진행된다.또한 올해는 교육 수료자 중 희망자에 한해 현장 방문을 포함한 전문 컨설팅 기회를 제공해 사업화에 실리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이상훈 이사장은 “실무 위주의 커리큘럼을 바탕으로 예비 발전사업자들께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태양광 발전사업에 대한 정보를 쉽게 이해하고 접근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교육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교육 신청은 모집 마감시까지 선착순으로 가능하며 신청방법 및 모집인원 등 자세한 내용은 태양광사업교육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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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너지공단, 금융기관 정책자금 간담회 개최정책융자금 지원 효과 UP! 실무 담당자 소통의 場 마련 한국에너지공단(이사장 이상훈)은 지난15일 서울 명동 그레이스리 호텔에서 산업은행 등 공단 정책융자금 취급 금융기관을 대상으로 에너지이용합리화자금, 에너지공급융자사업, 이차보전사업 등 공단 정책자금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사진)이날 간담회는 공단 사업에 대한 금융기관 담당자의 이해도를 높이고 정책융자금 지원 효과를 높이기 위한 실무 정보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특히 소상공인 지원 확대 및 융자지원 조건 개선 등 2023년 주요 개정사항에 대해 안내하고 향후 발전방안에 대해서도 함께 논의했다.간담회에 참석한 금융기관 담당자는 “정책자금 지원업무를 맡으면서 궁금한 점이 많았는데 공단과 금융기관 담당자들을 직접 만나 정보를 공유하면서 전반적인 흐름과 실무에 필요한 내용을 알게 되어 유익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공단 관계자는 “글로벌 경기침체 및 에너지 가격 상승 등 악재 속에서 우리 기업, 특히 소상공인에 대한 융자지원을 강화(➊ 소상공인 대상 최소 신청금액 폐지 ➋ 지원비율 최대 90%→100% 상향, 단, 자금지원 대상 및 기준 충족시 ➌ 사업장당 지원한도 100억→300억 상향)한 것이 올해 가장 중요한 부분”이라고 강조하며 “이번 간담회를 통해 새로운 정책에 대한 실무자들의 역량이 향상된 만큼 기업에 대한 효과적인 지원으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정책자금 지원사업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한국에너지공단 홈페이지 또는 자금융자시스템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융자를 희망하는 사업자는 구비서류를 준비해 한국에너지공단 자금융자시스템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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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공단-패션그룹형지, 에너지절약 캠페인 공동 추진전 국민 쿨패션 동참 분위기 조성을 위해 맞손 잡아 한국에너지공단(이사장 이상훈)은 지난12일 패션그룹형지(회장 최병오) 사옥에서 형지와 ‘에너지절약 캠페인’ 공동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사진)이번 협약은 다가오는 여름철 시원한 복장을 착용하는 쿨패션 동참 유도 및 에너지절약 문화 확산을 위한 공동 캠페인 추진을 위해 마련했다. 냉감 소재 등 쿨패션 착용 시 실내 냉방온도를 2℃ 올리는 것과 같은 효과가 있다.형지는 크로커다일레이디 등 20여개의 다양한 브랜드와 전국 2000여개의 매장을 가진 종합패션기업으로 지난 4월‘쿨코리아 패션쇼’를 개최해 노타이, 노재킷을 기본으로 한 시원한 냉감 소재의 근무복이나 간편복 등 에너지절약을 위한 다양한 의류를 선보인 바 있다. 에너지절약 유도 등 ESG 활동에 적극적으로 나선다는 취지로 그간의 축적된 패션 노하우를 활용해 에너지절약 캠페인에 힘을 보탤 예정이다.이상훈 이사장은 “이번 협약으로 여름철 쿨패션 착용 등 에너지절약 동참 분위기가 확산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형지와의 든든한 파트너십을 활용하여 에너지절약이 단순한 실천요령이 아닌 하나의 생활문화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본 협약을 통해 공단과 형지는 ▲쿨패션 캠페인 추진 ▲쿨패션 활용 에너지절약 홍보 콘텐츠 확산 ▲매장 내 에너지절약 실천 및 홍보 등의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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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경연, 울산대 저탄소그린에너지사업단·학성여고와 업무협약‘탄소중립과 에너지교과서’ 개발 전국의 고등학교 활용가능에너지경제연구원(원장 직무대행 양의석), 울산대학교 저탄소그린에너지 사업단(단장 오은석), 학성여자고등학교(교장 박윤한)은 지난4일 울산대학교에서, ‘탄소중립과 에너지’ 고시외 과목 개설 및 교과서 개발을 위해 상호 교류 및 협력하고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고 밝혔다.세 기관은 각 기관이 보유한 자원과 역량을 바탕으로 협력 체제를 구축해 2025년 고교학점제 전면시행을 앞두고 탄소중립과 에너지 분야의 교과서 개발을 위한 정보 및 연구 활동 교류, 교과서 개발에 필요한 집필진․연구진․교원 등 인적 자원의 지원 및 협력 추진, 관련 연구, 자문, 교육 활동 등의 분야에서 협력키로 했다.‘탄소중립과 에너지’ 교과서의 주요 내용은 에너지의 이해, 에너지와 국민경제, 기후변화와 탄소중립사회로의 이행, 온실가스 감축의 경제학 등으로 구성될 예정이다.에너지경제연구원의 박사급 연구원들이 집필하고, 울산대학교 저탄소그린에너지사업단의 교수 및 연구원들이 자문·검토를 수행할 계획이다. 또한 학성여고 교사들은 단원별 성취수준 및 학생 수준에 맞는 학습활동 개발에 참여키로 했다. 양의석 원장 직무대행은 “에너지정책분야 유일의 국책연구기관으로서 정관에 명시된 미래세대에 대한 에너지교육을 통한 에너지분야 인재양성 기반 구축 및 연구성과의 대국민 확산에 지속적으로 기여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오은석 울산대학교 저탄소그린에너지사업단장은 “대학과 지역공공기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울산지역의 핵심 산업인 저탄소 그린에너지분야에서 지역에 정주할 전문 인력을 양성하는데 힘쓰겠다”고 말했다.박윤한 학성여자고등학교 교장은 “울산지역의 에너지전문가들과 교원들이 교육의 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하며 지속가능발전 교육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소감을 전했다.이번 협약을 통해 만들어진 ‘탄소중립과 에너지’ 교과서는 학성여고에서 울산시 고등학생들을 대상으로 개설되는 공동교육과정 수업에서 우선 활용될 예정이며 탄소중립과 에너지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 학생들은 수강신청을 통해 수업을 들을 수 있다.한편 에너지정책 전문가들과 현직 교원들에 의해 개발된 ‘탄소중립과 에너지’ 교과서는 향후 확산활동을 통해 전국의 고등학교에서 활용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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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공단, 전기차 연비 시뮬레이션 고도화 경진대회 개최친환경차 분야 인재 양성을 위한 기회의 장 마련 한국에너지공단(이사장 이상훈, 이하 공단)은 2일부터 8월 31일까지 전기차 연비 시뮬레이션 고도화 경진대회(이하 경진대회)인 ‘제2회 EV에너지 챌린저’를 진행한다고 밝혔다.(사진)참가자들은 전기차 연비 시뮬레이션 관련 주어진 과제에 대한 문제점을 찾아 개선해야 하며, 추가적인 고도화를 통해 실제 전기차 라벨에 표시된 연비와 비교해 정확도가 더 높은 팀이 우승하게 된다. 기계, 전기, 자동차 등 관련 학과에 재학중인 국내 대학생(개인 또는 팀)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한국자동차공학회 홈페이지에서 공고문을 확인하고 신청서 등 제반서류를 제출하면 된다.최종 시상작은 연구계, 학계, 관련 기업 등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의 서류심사 및 발표평가를 거쳐 11월 중 공개할 예정이다. 총 4개 팀을 선정해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대상 1팀), 한국에너지공단 이사장상(최우수상 1팀), 한국자동차공학 회장상(우수상 2팀)과 총 350만원의 상금을 수여한다.이상훈 이사장은 “내연기관 자동차에서 친환경 자동차로 전환하는 패러다임은 모두가 인정하는 사실”이라며 “친환경 자동차의 핵심인 전기차 분야의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지난 1회 경진대회에는 총 24개 팀(12개 대학, 총 73명)이 참여 6:1의 경쟁률을 기록하는 등 참가자의 반응과 관심이 매우 높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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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공단, 풍력 국제 공급망 워크숍 개최국내기업의 해외진출과 산업경쟁력 강화 전폭 지원 글로벌 기후 위기에 따른 新 성장 동력의 핵심인 풍력발전은 급속도로 확산될 것으로 전망된다. 세계풍력에너지협회(GWEC)는 2023년 글로벌 풍력 보고서를 통해 세계 풍력 보급(신규)은 향후 5년간 연평균 15% 성장할 것으로 분석했다. 세계 주요국들은 자국 풍력 부품기업들의 풍력 Supply-Chain 확보에 주력하고 있으며 그 중요성은 계속 커지고 있다.한국에너지공단(이사장 이상훈)은 지난달 26일(현지시각) 덴마크 Vestas Corporate Hub에서 세계 1위 풍력터빈 제조기업인 베스타스(Vestas)와 양국 기업의 발전을 도모하는 풍력 국제 공급망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사진)공단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국내 풍력 기자재 기업과 베스타스의 파트너십을 형성하고 우리 기업의 해외진출 기회와 경쟁력 강화방안을 모색했다.베스타스의 글로벌 풍력단지 운영 및 터빈 주요 기자재의 구매·조달 전략 등 공급망 관련 다양한 정보를 공유하고 ▲동국S&C(윈드타워 제조), ▲신라정밀(선회베어링 제조), ▲ 휴먼컴퍼지트(블레이드 제조), ▲영인기술(해상풍력 엔지니어링), ▲씨텍(기상 모니터링, 원격 제어 엔지니어링) 등 이번 워크숍에 참석한 우리 기업의 우수성에 대해 설명했다.지난 1월 18일(현지시각) 스위스에서 개최된 투자신고식에서 베스타스는 아태지역본부의 한국 이전 및 국내 투자를 적극 검토한다고 밝힌 바 있어 향후 더욱 밀접한 협력이 기대되고 있다.양승운 휴먼컴퍼지트 대표이사는 “베스타스와 파트너십을 구축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며“공단에서 우수한 성장 가능성과 기술경쟁력을 갖춘 국내기업의 해외진출 기회를 적극적으로 마련해주기를 당부드린다”고 전했다.에너지공단 관계자는 “우리 기업과 글로벌 선도기업인 베스타스 간의 교류가 활성화 되어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로 이어지기를 기대한다”며 “국내 풍력산업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공단에서 아낌없이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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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공단, 강원 홍천 취약계층 위한 사회공헌활동 펼쳐태양광 설치, 보일러 점검·교체, 의료·미용 서비스 등 지원 한국에너지공단(이사장 이상훈)은 지난25일 강원 홍천군 개야리 마을의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 46가구를 대상으로 사회공헌활동을 추진했다고 밝혔다.(사진)이날 행사는 지난 3월 20일 공단 강원지역본부에서 발족한 ‘多드림사랑나눔봉사단(이하 봉사단)’을 통해 마련됐다.봉사단에는 강원도, 국민건강보험공단, 결핵협회, 강원도사회복지협의회, 동양이엔피, (사)대한영양사협회강원도영양사회, 서울푸드, 이알시스템, 일산병원, 창에너지, 한국기후변화연구원, 한국에너지기술인협회강원지부, 현대에너지솔루션, MBC아카데미뷰티학원 등이 함께 참여했다.이날 봉사단은 마을에 방문해 2022년 수해로 인해 가동이 불가능한 보일러를 전면 교체하고 경로당에 3kW급 태양광 설비를 무료 설치하는 등 주거환경을 개선했다.류창기 강원지역본부장은 “이번 활동을 통해 소외된 취약계층 주민들의 삶의 질 개선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길 소망한다”며 “온정의 손길을 나눠준 강원도 사회공헌 협의체 및 협력업체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한편 이비인후과·내과·안과 등 전문의료진 30여명이 방문해 의료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주민들에게 혈압 및 시력 측정, 혈액검사 등 의료봉사를 진행했다. 주민들을 위한 영양식사와 미용서비스도 제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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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계청-에공단, 기후변화 대응 탄소중립 강화 첫걸음통계청, 기업통계등록부에 에너지공단 통계조사 자료 추가 제공 통계청(청장 한훈)과 한국에너지공단(이사장 이상훈)은 25일 데이터 공유 협업을 통해 기후변화 대응 및 탄소중립 강화를 위한 첫걸음을 내디뎠다고 밝혔다.(도표)이번 협업으로 한국에너지공단의 ‘에너지사용 및 온실가스배출 실태조사’와 ‘신재생에너지 산업실태조사’ 자료를 통계청 기업통계등록부의 기업체 정보와 연계하여 25일(화)부터 통계데이터센터를 통해 대국민 서비스를 시작한다.기업통계등록부는 사업자등록자료 등 행정자료와 조사자료를 연계하여 매출액, 종사자, 기업규모, 산업분류 등 업체별 특성을 수록한 우리나라 전체 기업 모집단 자료다.이에 따라 기업통계등록부에는 석탄류, 석유류 등 에너지원별 에너지사용량 및 온실가스 배출량 항목(12개)과 신재생에너지 관련 산업별 종사자 수, 매출액, 투자액 항목(16개)이 연계 제공된다.이번 협업은 통계청과 한국에너지공단의 적극적인 협력 노력으로 이뤄졌으며 두 기관이 보유한 각각의 전문성과 노하우를 공유·결합함으로써 데이터와 정보의 가치를 극대화한 좋은 사례가 될 것으로 보인다.한훈 통계청장은 “이번 협업은 환경문제에 대한 세계적인 관심과 요구에 부응하는 것으로 양 기관이 협업해 기업통계등록부를 통해 제공한 데이터가 기후변화 대응과 탄소중립 강화를 위한 중요한 자료로 활용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관련 데이터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피력했다.이상훈 이사장은 “이번 협업을 통해 온실가스 배출과 신재생에너지 조사의 서비스 체계를 마련하여 산업 업종 및 기업 환경에 부합한 정확하고 시의성 있는 통계 정보제공이 가능할 것”이라며 “통계조사에 따른 데이터 개방 규모를 확대하여 탄소중립 정책 수립을 뒷받침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끝으로 양 기관은 “이번 협업을 통해 수집·제공되는 데이터를 정부와 기업, 국민이 적극적으로 활용하여 우리나라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중요한 기반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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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공단, ‘친환경차 검증 시험동’ 착공식 개최국내 최초 친환경차 전용 시험 시설 구축 한국에너지공단(이사장 이상훈)은 지난20일 충북 진천에 소재한 공단 자동차연비센터에서 ‘친환경차 검증 시험동’ 착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사진)이날 착공식에는 최보선 산업통상자원부 자동차과장, 이상훈 한국에너지공단 이사장, 김두환 충청북도 경제통상국장, 박준규 진천군 부군수를 비롯해 친환경자동차 관련 산·학·연 관계자 등 60여명이 참석했다. 최근 유럽에서 2035년부터 내연기관 신차 판매를 금지하고 미국에서 2032년까지 신차의 67%를 전기차로 대체하는 정책을 발표하는 등 전 세계적으로 내연기관차에서 친환경차로 패러다임이 변화하는 추세가 가속화되고 있다.공단은 정부의 친환경차 보급 정책을 지원하기 위한 ‘친환경차 검증제도’를 운영하고 있으며 자동차산업의 패러다임 변화에 따라 지속 증가하는 검증수요에 대응하고 친환경차의 기술기준을 분석·개발하기 위해 시험동을 구축한다.시험동은 수소·전기차(승용, 버스, 트럭) 등 친환경차 검증시험을 위한 전용 시설로 연면적 1950㎡에 지하1층, 지상2층 규모로 총 160억원의 예산이 투입된다.이상훈 이사장은 “친환경차 검증 시험동이 준공되면 소형차부터 중대형상용차까지 모든 친환경차를 시험할 수 있는 국내 최초의 시설이 될 것”이라며 “친환경차 보급을 가속화하고 국내 자동차산업의 경쟁력을 높이는 데에 핵심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한편 에너지공단은 안전성 확보를 위한 방폭구조 및 사계절의 온·습도 환경을 모사하는 환경챔버 시험실을 갖춰 오는 2024년 4월 완공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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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발전, 신재생에너지 안전기술 전기안전공사와 맞손에너지저장장치, 태양광 발전설비 안전성 향상 기술교류 협약 한국동서발전(주)(사장 김영문)은 한국전기안전공사(사장 박지현)와 지난20일 울산 중구 본사에서 신재생에너지 안전성 향상 기술교류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사진) 이번 협약에 따라 에너지저장장치(ESS), 태양광 등 신재생에너지 설비의 안전성 평가에 필요한 기술개발을 지원하고 운영 데이터를 제공한다. 전기안전공사는 신재생에너지 안전 확보에 필요한 기술을 지원하며 신재생에너지 분야 협업모델 발굴을 위한 기반을 마련하게 된다.양사는 △신재생에너지 전기안전분야 기술교류 △주기적 관리활동으로 전기재해 예방 △전기설비 사고조사 및 원인분석을 위한 기술지원 △에너지저장장치 전기안전 연구개발 등을 통해 상호협력을 강화한다.김영문 사장은 “안전최우선 경영은 신재생에너지 분야에도 똑같이 적용된다”라며 “안전성 향상을 위한 기술교류 파트너십을 통해 신재생에너지 발전설비 신뢰도를 높이고 국민에게 안전하고 깨끗한 전기를 제공하는 친환경 에너지기업으로 성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동서발전은 ‘2035 중장기 경영전략체계’를 선포하고 2035년까지 신재생에너지 발전비중을 30% 달성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에너지전환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해 신재생에너지 핵심설비인 태양광, 풍력, 연료전지 누적용량은 총 831MW로 3년 연속 발전공기업 1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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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공단, 지자체 공무원 대상 신재생에너지 보급사업 직무교육 개최담당 공무원의 사업 이해도 높여 효율적인 사업수행 유도 한국에너지공단(이사장 이상훈)이 지난 13일부터 양일간 제20회 국제그린에너지엑스포가 진행되는 대구 엑스코에서 지자체 담당 공무원을 대상으로 신재생에너지 보급사업 직무교육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사진)이번 교육은 전국 133개 광역·기초지자체에서 216명의 담당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신재생에너지 보급사업 전반에 대한 안내 및 설비 교육을 실시해 지자체 담당자의 효율적인 사업수행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2023년도 주택·건물·융복합 등 신재생에너지 보급사업 및 금융지원사업 안내, ▲국내·외 신재생에너지 정책 현황 및 전망, ▲’23년 지자체 지역에너지계획 및 센터사업 추진방향 등 정부 지원제도 및 정책 트렌드에 대한 기본 소양교육과 더불어 ▲교육기간 동시 개최되는 ‘국제그린에너지엑스포’ 현장학습, ▲원별 이론 및 특성, 설비 설치 확인 등의 현업에서 실제 활용되는 신재생에너지 설비 직무교육 등의 커리큘럼으로 구성되어 교육 참석자들에게 이론습득과 동시에 실제 설비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유휘종 신재생에너지센터 소장은 “최근 연료비, 전기료 상승으로 인해 신재생에너지 보급사업에 대한 지역의 관심도가 높아지고 있어 성공적인 사업수행을 위해 그 어느 때보다 지자체 담당자들과의 협조가 중요해지고 있다”며 “이번 직무교육을 통해 지자체 담당자들의 사업 이해도가 높아졌을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지자체 담당자들과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사업수행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다양한 지원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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