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력이 문재인 전 정부의 탈원전 탓에 25조8000여억 원의 추가 비용 손실을 떠안았다는 국회 입법조사처 조사 결과가 나왔다. 애초 한전은 문 전 정부 출범 전까지 세계에너지 공기업의 선망 대상이 될 정도로 경영상 무난하게 운영되어온 초우량 공기업이었지만, 한전은 탈원전 등 잘못된 에너지 정책으로 절체절명의 직격탄을 맞으면서 2021년 5조8465억 원, 지난해 32조6552억 원 적자에 올해도 10조 원이 넘는 적자가 예상되고, 한전채도 10조 원 이상 육박하고 있는 상황에 이르고 있다. 하지만 한국전력은 현재 전...
2017년 문 전 대통령의 강력한 정치적 의지로 국정운영 5개년 계획목표를 반영해 대선공약이라며 밀어붙인 한전공대 입학 요건이 무상 등록금, 기숙사 생활비 지원과 장학금 혜택 등 파격적인 전액 무상지원으로 2022년 모집 당시 정시 경쟁률이 95.3대 1에 달해 에너지 공학 단일학부 학부생 108명, 대학원생 49명을 최종적으로 뽑아 학부생 수시모집에만 2000명이 몰렸었지만, 한전공대 설립에 천문학적 자금을 출연하도록 법에 명문화시켜놓고 원자력을 뺀 세계 최초의 에너지 특화 연구 창업 중심 대학이라고 자화자찬하는 아이러니한...
한국전력공사가 3차례에 걸친 19.3원의 전기요금 인상에 이어 올해 1분기 전기료도 kWh당 13.1원을 인상하였지만, 문 전 정부의 탈원전 여파와 러시아 우크라이나 침공에 의한 유가 인상과 액화천연가스(LNG) 국제 가격이 불안정한 글로벌 에너지 대란 촉발로 지난해 연간기준 32조6034억 원에 이른 영업 손실이 2021년 5.6배를 뛰어넘는 5조8465억 원에 달하는 영업 손실로 사상 최악의 경영 실적을 기록하는 불명예를 남기게 되었다. 지난해 한국전력 매출액은 전력 판매량 증가와 요금조정 등으로 2021...
지금 민간기업이었으면 벌써 부도로 파산했을 법한 한국전력은 문재인 전 정부가 무모하게 시행했던 탈원전 시행 후 5년간 전기요금 인상 동결, 원전보다 비싼 에너지 매입 등 유가 수입가격 급등으로 한전 부채는 급속도로 눈덩이처럼 커져 146조 원 상당의 빚더미에 회사채 이자만도 2조 원을 넘어서고 있는 상황에도 이를 무시당한 채 대통령 대선 공약이라는 정치 논리로 호남 표심을 노리겠다는 듯 거대의석의 힘으로 옴치고 뛸 수도 없게 법적 올가미까지 씌워 한전공대를 설립한 것을 두고 학계와 전문가들은 혹평하고 있다.하물며 한국전력은 ...
윤석열 정부가 2023년 1분기 전기요금을 1kWh당 13.1원 대폭 올리게 된 원인은 문재인 전 정부 내내 신재생에너지 정책 이념화로 이어진 탈원전 정책 시행으로 막강했던 원전 기술력이 상실당한 채 인기 여론전 관리를 염두에 둔 5년 동안 선심성 전기요금 동결 등으로 대한민국 최대 에너지 공기업인 한국전력이 더는 버틸 수 없을 정도로 고사당하고 있는 일촉즉발의 경영위기를 윤석열 정부가 물가상승으로 국민 부담 등 국가 경제 전체가 흔들릴 수 있다는 위험을 감수하면서까지 전기료 인상을 불가피하게 단행했다. 그리고 국회에서 여야...
2022년 다사다난했던 묵은 잔해들은 떠오르는 아침 햇살의 동해 먼바다로 떨쳐 보내고, 5년 만의 정권 교체로 용산 윤석열 대통령 시대가 열리면서 2023년 癸卯 年 지혜롭고 영민한 검은 토끼의 해를 맞아 모든 국민이 경제와 부동산 정책 등 이념적 갈등으로 고통을 겪었던 어려움을 윤석열 정부는 올 한해 화합과 협치로 모든 국민이 어려운 경제와 코로나를 조기에 종식하고 통합의 길로 도약하는 행복한 한 해가 되길 바랍니다. 애초 대한민국은 열악한 경제 환경 속에 석유 한 방울 나지 않은 에너지자원 최빈곤 국가임에도 불구하고 19...
한국전력의 회사채 발행 한도를 기존 자본금과 적립금 등을 합한 금액의 2배 이하에서 5배까지 확대하는 내용의 한국전력공사법 일부 개정안이 국회에서 부결되어 한전 회사채 발행액 한도확대가 어렵게 되면서 한국전력공사법 개정안이 연내 국회 통과 못 하면 올해 3분기까지 누적 적자가 21조 원에 달하는 자금난이 신규 사채 발행 차질로 전력구입대금 지급과 기존 차입금 상환이 불가능해져 지난번 9, 15 순환 정전 사태와 같은 파국에 빠질 가능성에 이어 국가 경제 전반에 위기가 확산할 수 있으므로 부득이 내년 전기요금을 올 인상분의 3...
문재인 전 대통령의 대선 공약에 따라 올해 3월 전남 나주에 축구장 48개 면적에 달하는 40만㎡ 규모 부지에 4층짜리 건물 한 동만 달랑 지어 놓고 개교를 서두른 한전공대 출연액이 한전 307억 원, 남동발전 등 6개 발전 자회사가 각각 56억 원, 나머지 한전KPS, 한전KDN, 한전KNF, 한전 KEPCO, 4개사가 70여억 원 출연하였지만, 또다시 한전과 그룹사들이 내년부터 2025년까지 추가로 내야 할 설립 운영비가 3500억 원으로 4년간 4200억 원을 지원하도록 거대 야당의 힘으로 법망에 묶어놓아 큰 숙제를 안...
한국전력은 올해 들어 (누적기준) 매출 51조7651억 원, 영업 손실 21조8342억 원을 각각 기록했다고 11일 3분기 결산 결과를 밝히면서 손실액이 지난해보다 20조7102억 원 증가했지만, 매출액은 6조6181억 원 증가하는 데 그친 손실액을 두고 한전은 재정 건전화 계획을 수립하는 한편 비핵심자산 매각 및 투자사업 시기 조정, 전력공급비용 관리 강화 등으로 향후 5년간 총 14조3000억 원의 재무개선 효과가 발생하도록 한다는 방침을 세웠다. 이에 따라 한국전력은 전력 수요가 늘어 발전량이 증가하고 LNG와 석탄 등...
서울 용산구 이태원 거리에서 핼러윈 축제를 맞아 10만여 명의 인파가 몰리면서 29일 밤 최악의 압사 참사가 발생하여 156명이 숨지고 중상자 29명, 부상자 187명으로 인명피해가 총 343명으로 부상 피해자 중 대다수가 20~30대 소중한 젊은이들이 도심 한복판에서 목숨을 잃은 사고에 윤석열 대통령은 이날 대국민 담화에서 일어나선 안 될 참사가 발생했다며 사고 수습과 후속 조치를 국정의 최우선으로 삼겠다며 재난 지역 선포와 함께 다시 이런 비극을 겪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슬픔과 비통함 가눌 길 없다는 아픈 심경을 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