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란드내 신규원전 적기건설 저탄소 에너지 공급에 기여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 황주호 사장이 지난18일(현지시간) 스위스 다보스 폴란드관에서 개최된 고위급 패널 토론회에 참석, ‘유럽의 에너지 자립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다.(사진)이번 토론회는 세계경제포럼(다보스포럼)을 계기로 폴란드 정부 주도로 개최됐다.황 사장의 토론회 참석은 야체크 사신(Jacek Sasin) 폴란드 부총리 겸 국유재산부 장관의 초청으로 이뤄졌다. 안제이 두다(Andrzej Duda) 폴란드 대통령의 기조연설을 시작으로 열린 토론회에는 야체크 ...
넷 제로 기술협력 등 원자력에너지 전반의 협력 확대 합의한전은 원전 프로그램 확장, 제3국 원전시장 공동진출 및 원자력 협력관계의 도약을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한국전력공사(대표이사 사장 정승일)는 지난15일 UAE 원자력공사(ENEC)와 지속 가능한 에너지 안보를 위한 원자력의 확대 및 넷 제로 기술 분야의 협력을 강화키로 합의했다고 밝혔다.(사진)윤석열 대통령의 UAE 국빈 방문에 동행한 정승일 한전 사장은 UAE 아부다비에서 양국 정상이 임석한 가운데 모하메드 알 하마디 UAE 원자력공사(ENEC) 사장과 ‘넷 제로 가속...
“에너지 환경 변화에 대응 새로운 비전 목표달성 전문성 강조” 풍요를 상징하는 “검은 토끼”의 해, 계묘년(癸卯年) 새해가 밝았습니다.임직원 여러분 모두에게 일과 가정이 번창하는 행복한 한 해가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지난해는 전 세계적 원자재 가격 급등에 따른 에너지 위기와 자본시장의 위축, 그에 따른 대규모 사업들의 일정 지연과 축소 등 어려운 경영환경과 불확실성의 연속이었습니다.그럼에도 우리 회사는 창사 이래 최초 매출액 7,000억 달성이라는 커다란 성과를 이루어 냈습니다. 영배 4.0 인프라 구축과 AMI 구축공사에서...
사랑하는 한국수력원자력 임직원 여러분 2023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임직원 여러분 모두 건강하고 행복하기를, 우리 회사와 나라에 기쁜 소식이 가득하기를 기원합니다. 우리는 2022년을 원전산업 재도약을 위한 원년으로 삼고 힘차게 달려왔습니다. 신한울 1호기를 준공하고, 원전산업계의 활력을 되찾으려고 노력했습니다. 해외 수출과 SMR 추진 등 미래 원자력계를 이끌고 갈 기반을 다졌습니다. 신규 양수발전소 건설을 추진하고, 수력발전과 양수발전, 신재생에너지로 탄소중립에 앞장섰습니다. 국정과제를 적...
친애하는 남동발전 사우 여러분!2023년 계묘년(癸卯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예부터 토끼는 다산과 풍요, 평화를 상징하는 동물로 알려져있습니다. 토끼해를 맞아 올 한해 사우 여러분 가정에도 풍요와 평화가 함께 하기를 기원합니다. 우리는 지난 한 해 침체된 세계경제, 불안한 국제정세, 에너지위기에 따른 어려운 대외여건에도 전 직원이 집단지성의 힘을 발휘해 위기에 잘 대응해 왔습니다. 그 결과 발전공기업 최초 정부경영평가 3년 연속 A등급 달성, ESG경영 공기업부문 대상 수상, 적극행정 경진대회와 대한민국 안전대상에서 대통...
겨울철 전력수요 급증에 안정적 설비운영 강조한국남동발전(사장 김회천)은 지난23일 김회천 사장이 진주 본사를 비롯한 7개 발전본부를 연결하는 화상회의를 통해 역대 최대전력 사용량 경신에 대비한 긴급 설비운영현황 점검 회의를 가졌다고 밝혔다.(사진) 한국전력거래소에 따르면 23일 오전 11시 기준으로 94.509GW 전력 사용량을 기록했으며 이는 역대 최고치에 해당하는 수치다. 이날 회의에서 김회천 사장은 영흥, 삼천포, 여수, 영동, 분당, 고성, 강릉 등 전체발전설비에 대한 설비 운영현황을 점검하고 본부별 보고체계와 유사...
경인사연 초청, 직원 반부패·청렴 소통 우수사례 소개한전KPS(사장 김홍연)는 청렴옴부즈만 이선중 위원이 최근 경제·인문사회연구원(경사인연) 초청을 받아 국책 연구기관을 대상으로 ‘MZ세대와 청렴문화’를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고 지난20일 밝혔다.(사진)경사인연은 경제·인문사회 분야 정부출연연구기관을 지원·육성하고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설립된 국무총리 산하 공공기관이다.이 위원은 강연에서 한전KPS가 MZ세대 직원을 중심으로 구성한 반부패·청렴협의체 ‘청청포럼(청년에서 청렴을 듣다)’과 ‘청(靑)청(淸)청(聽) 소통’ 등...
발전·건설·기획 보직 역임, 경영 역량 기대한국서부발전은 엄경일 서부발전 기술안전본부 부사장이 12월 9일 공식 취임한다고 지난7일 밝혔다.(사진) 엄 신임 부사장은 1964년생으로 경기 수원 출신이며 수원고등학교, 인하대학교 기계공학과를 졸업하고 성균관대경영대학원에서 글로벌경영학 석사학위를 받았다.또한 1990년 한국전력공사 공채로 입사해 보령화력본부 발전과장, 당진화력 건설기계부 과장 등을 거쳐 2001년 한전에서 분사한 한국서부발전 기전기술팀 과장으로 전적했다. 이후 서부발전에서 건설기술실장, 발전운영처장, 태안발전본...
2005년 산자부 임명 이후 다양한 경험 축적해전력거래소(이사장 정동희)는 신임 경영기획 부이사장(상임이사)으로 양동우 산업통상자원부 석탄광물산업과 기술 서기관을 임명했다고 지난1일 밝혔다.(사진)양동우 신임 경영기획 부이사장(상임이사)은 1963년 서울 출생으로 한양대 자원공학과를 졸업했으며 이후 2005년 산업자원부 공무원으로 임명됐다.또한 그는 자원개발전략과, 주미얀마 대사관, 석탄광물산업과 기술서기관 등을 역임하고 이번 전력거래소 경영기획 부이사장으로 취임했다.양동우 신임 경영기획 부이사장(상임이사)의 임기는 2022...
아시아 103개 원전 안전성 증진 활동 총괄 수행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은 김기영 안전처장이 세계원자력사업자협회(World Association of Nuclear Operators, 이하 WANO) 도쿄센터 사무총장에 선발됐다고 지난22일 밝혔다.(사진)한수원에 따르면 경영진이 WANO 도쿄센터 사무총장에 선발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며 2023년 1월부터 약 18개월 임기로 연임도 가능하다.WANO는 체르노빌 사고 후 1989년 설립돼 전 세계 원전 운영사가 원전 안전성을 높이기 위해 참여하고 있는 원자력 분야 최대 민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