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부발전, 기후위기 친환경 생활습관 전파 어린이 일기장 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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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사회

남부발전, 기후위기 친환경 생활습관 전파 어린이 일기장 후원

전국 발전소 인근 어린이 1만명에게 기후일기 전달

 

한국남부발전(사장 이승우)은 지난20일 대회의실에서 초록우산 어린이재단(부산지역본부장 노희헌)과 함께 남부발전 본사 및 전국 발전소 인근 초등학교, 지역아동센터, 부산시 어린이도서관 등 약 100여개소의 어린이 1만명에게 기후일기를 배포하는 기부금 전달식을 시행했다고 밝혔다.(사진)

이번 후원은 남부발전 본사 및 전국 8개 발전소 소재 지역의 어린이들에게 기후위기에 대한 문제의식과 일상 속의 친환경 실천 생활 습관을 길러주기 위해 마련됐다.

남부발전이 후원한 기후일기는 ‘기후 위기로부터 지구를 구하는 그린 캠페이너’라는 주제로 아이들이 일상 속 기후변화를 관찰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한 실천 노력을 적도록 구성돼 있다. 

남부발전의 기후일기 보급 캠페인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협업해 2022년에 부산의 초등학교, 아동센터에 보급(3000명 배부)·시행됐다.

이승우 사장은 “미래세대의 주역인 어린이들에게 기후변화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워주고 탄소중립 환경 조성에 기여하기 위해 2022년에 이어 기후일기 보급 캠페인을 확대 시행키로 했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의 기후변화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청정한 환경을 가꾸는 건강한 시민으로 성장토록 다양한 지원사업을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대상 학교의 높은 만족도와 어린이들의 기후변화 인식 태도 개선의 성과를 바탕으로 2023년에는 남부발전 소재의 전국 발전소 지역으로 사업을 확대 시행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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