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 빚 200조, 5년 이자만 24조 원을 해결할 구원투수 김동철 한전 사장에게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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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 빚 200조, 5년 이자만 24조 원을 해결할 구원투수 김동철 한전 사장에게 바란다.!!

 

한국전력은 산업통상부 장관 후보자가 밝혔듯이 탈원전과 무리한 신재생 보급과정의 비용을 전기요금에 반영하지 못해 발생한 심각한 역마진 구조, 국제 연료 가격 급등 등 복합적 요인으로 민간기업이었으면 벌써 부도로 파산했을 법한 쑥대밭으로 초토화된 한국전력 부채가 눈덩이처럼 불어난 47조 원대의 적자 누적으로 현재 한전 총부채가 201조 3500억 원에 하루 평균 70억 원, 한 달 약 2천억 원, 하루 평균 131억 원 상당의 이자로 2027년까지 5년간 부담할 이자만 24조 원에 이르는 적자경영 위기를 잘 해결하라며 구원투수로 특명을 받은 정치인 출신 김동철 사장은 첫 취임 때부터 전문성과 통솔력이 시험대에 오르게 되었다. 

 

한전은 지난해 2분기부터 다섯 차례에 걸쳐 약 40% 가까이 전기요금을 인상하고 재정 건전성을 위해 부동산 매각과 임직원 임금 반납 등 2026년까지 25조 원 이상의 재무구조 개선을 마련하겠다고 지난 5월 뼈를 깎는 자구책을 밝혔다. 그러나 최근 국제유가상승으로 추가 적자손실을 막기 위해 또다시 전기요금 인상이 거론되고 있지만, 내년 4월 총선을 앞두고 물가 안정과 국민 부담으로 인한 여론 악화를 고려해 요금을 올릴 수 있을지 불투명한 상황에 올해 영업 손실도 수조 원대에 이를 것으로 보여 이대로면 한전 채 발행 한도가 초과 될 것이라는 예측 속에 자칫 내년도 신규 한전채를 발생할 수 없게 되어 더 큰 경영위기를 맞을 수 있다는 문제점도 신임 한전 사장이 풀어야 할 과제이다. 

 

그리고 문 전 정부의 탈원전과 무리한 신재생 보급, 5년 동안 전기요금 동결 등으로 지속해온 만성적자 손실로 만신창이 빚더미로 전락한 한전의 경영 정상화는커녕 대통령 대선공약이라는 정치적 논리로 10년간 1조6000억 원을 투입해야 하는 한전공대 설립을 떠안겨 한전공대 입학요건으로 등록금, 기숙사 생활비, 장학금 혜택 등을 전액 무상지원하도록 법에 명문화시켜 놓고 한전에 천문학적인 운영자금을 출연하게 하여 위기에 부닥친 한전 적자손실 경영을 더욱 부추기고 있다. 

 

하물며 한전은 적자로 불어만 가고 있는 부채의 어려움 속에서도 이를 감수하면서까지 한전공대에 최대한의 출연금을 지원 노력하고 있는데 이를 비웃기라도 하듯 공대 총장 이하 교직원들은 자성은커녕 염치없이 오히려 13.8%의 급여를 멋대로 올리고, 교직원들의 부적절한 연구비 사용과 시간외수당 등 법인카드 부정 사용 금액이 1억2600만 원 상당에 이르고 있다. 그런데 정부가 전기사업법에 따라 국민이 내는 전기요금에서 3.7%를 추가 징수하여 공익사업을 위해 도입된 전력산업기반기금을 목적 취지와 달리 눈먼 쌈짓돈처럼 한전공대 운영자금으로 사용할 수 있게 공대 특별법까지 마련해주었는데도 국민 혈세를 불법 남용한 기생충과 같은 배신행위를 자행하고 있는 문제점 등을 한전 사장은 특별법 폐기와 공대 폐교의 당위성을 윤석열 정부에 상정 관철해 위기에 처한 국민의 공기업인 한국전력 경영을 꼭 되살려야 하는 것도 김동철 한전 사장의 몫이다. 

 

특히 정치인 출신 김동철 한전 사장은 에너지 분야에서 뚜렷한 경력과 전문성 등이 부족하여 200조 원에 달한 한전 빚더미를 해결할 적임자가 아니라며 사장 임명을 반대하고 있는 일부 인사들이 있다는 사실을 항시 염두에 두고, 옛 방대한 한국전력 사옥이 전남 나주시로 이전하면서 한전이 호남전력회사로 전락하고 있다며 대다수 국민과 한전 인들은 한탄하며 안타까워하는 낭설과 기우의 편향된 부정적인 생각과 인식을 한전 사장은 정치인 출신답게 대범하고 세심한 배려로 부실 공기업이 된 한국전력이 예전처럼 국제사회와 국민이 인정하고 선호하는 대 한국전력으로 보란 듯이 각인시켜 한전 경영을 정상적인 본모습으로 반석에 올려놓기를 모든 국민이 김동철 한전 사장에게 큰 기대를 걸며 지켜보고 있다. 

 

 “새 술은 새 부대”라는 말처럼 한전 경영이 최악인 어려운 환경 속에 취임하게 된 김동철 한전 사장은 일각에서 권위적 정치권 출신 한전 사장이라는 편향된 인식을 벗어던지고 보란 듯이 지금까지 권력의 뒷배로 취임한 역대 일부 낙하산 사장들이 본 업무는 뒷전이고 자기 자신의 영달과 미래의 보신을 위한 잘못된 권위적 정책 하달로 고통에 시달려온 임직원들의 아픈 상처를 치유해줘 과거 신의 직장이라는 자부심과 영광스러웠던 긍지를 사상 첫 정치권 출신 김동철 사장의 지혜로운 경영해법과 위상으로 눈덩이 적자와 부채 등 한전의 산적한 현안 등으로 기울여진 한국전력 경영을 정상화하는 구원투수가 되어 한전 역사에 훌륭한 발자취를 남길 수 있는 CEO로 남기를 기대하며 “한전 사장 취임을 축하하고 환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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