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남부발전, 현수막 새활용 미술봉사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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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남부발전, 현수막 새활용 미술봉사 시행

탄소중립 사회공헌 현수막 업사이클링한 캔버스 활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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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남부발전(사장 이승우)이 현수막을 새활용하여 만든 캔버스에 그림을 그리고 완성된 작품을 복지시설에 기증하는 탄소중립 봉사활동에 나선다.

 

남부발전은 본사 임직원의 業 연계 봉사활동의 일환으로 지난달 31일 부산시 중구 중앙동 소재 예술기업인 ㈜로타트의 작업장에서 그림 그리기 재능봉사를 시행했다고 밝혔다.(사진)

 

2023년 부산지역문제해결플랫폼의 실행의제인 ‘폐현수막 새활용(업사이클링) 사업’의 일환으로 기획된 이번 봉사활동에는 본사 임직원 약 10여명이 참여, 부산의 상징인 ‘바다’를 주제로 캔버스에 아크릴물감을 활용해 자유롭게 그림을 그리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봉사활동에서 완성된 그림들은 오는 10일부터 사흘간 부산 동래역 사회적경제지원센터에서 개최되는 ‘현수막 캔버스 업사이클링 시민 전시회’(주최 부산시, 부산지역문제해결플랫폼)의 전시작품으로 활용되며, 이후 부산 내 노인문화센터 등에 기증될 예정이다.

 

한편 부산시는 참여기관 직원 봉사작품, 동아대 미대, 지역예술인 및 일반시민들의 작품 등을 모아 10월부터 11월까지 총 4회에 걸쳐 전시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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